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언제부턴가 불금 불금 하더군요.
행복한 불금 되시길 바라며~~
자야 할 시간에 잠 못들고 토닥토닥
엄지손꾸락 야간 일 시키네요.ㅎ
내일 아니지 오늘이지~~
먼길 가는데 어쩌려고 안자냐~~^^*
오늘은 울옆지기가 여행을 갑니다.
3박 5일간 캄보디아로~~
친구들과 간다네요.
그동안 저도 이곳저곳 쏘댕길거구먼유.
어제는 셋이서 맛집 찾아 다녀오구~~
나선김에 이화동도 들렀다 왔습니다.
지난번에 낙산 갔으면서도
그냥 지나치고 말았었죠.
간만에 개뿔집도 들러서 茶도 마시고~~
개뿔집 전에는 그냥 구경도 가능했는데
이제는 입장료 를 받네요.
그걸로 음료수를 챙겨주기는 하지만~~
박물관 성격을 띠게 해놨습니다.
맛집은 보문동에 있는데 노포집~~
중식당 인데 많이 알려져있는지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렸다가 들어가고~~
날씨는 스산한데 거리에 서서 대기~~
그마져도 며칠동안은 문을 닫는다고~~
음식 만드시는 분이 연세가 많으셔서
편찮으신가봐요.
일주일에 월.화.수는 쉬는곳~~
탕수육과 삼선짬뽕과 잡채볶음밥을
주문해서 나누어 먹었네요.
그곳을 가기위해서 삼선교에서 만나
성북천을 끼고 보문역까지 걷고~~
식사를 마친후에 낙산으로 걸어갔던거~~
이화동도 계절탓인지 썰렁하네요.
마을구경하며 내려선 마로니에공원.
그곳에서 강남댁은 전철로 가고~~
둘은 버스를 타고 오다가
목련님 먼저 하차하고~~
늦게 만났어도 할짓은 다하고 왔더니
저녁 할 시간이 되었더라구요.ㅎ
바빠도 해야 할일이 있어서 잠시 딴짓거리.
타까페에서 시금치며 도토리 가루등
먹거리를 주문했던게 죄다 도착했어요.
그러니 잘받았다고 도착소식 줘야죠.
무료도 나눔받은 건고춧잎도 왔고~~
사진찍어서 후기방에 전하고~~
서둘러서 저녁 지어서 먹고는
여행 갈사람 빠진것 없이 챙겼나
참견도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은 안들고~~
오늘은 저도 용인쪽에 갑니다.
영남길 걷던거 한구간 챙기려구요.
목련님 한테 차량도움을 부탁해서
함께 갑니다.
구봉산과 조비산 정상에 올랐다 오려고~~
주말에는 강남댁이 수고 해주기로 했어요.
성남누비길처럼 그냥 남기게 될가봐서
억지로 꿰어서 매듭지으려 합니다.ㅎ
이래됐던 저래됐던 끝을 내야죠
잠을 자둬야 하는데 눈이 말똥~소똥~ㅎ
어제 아침에는 사진이 업로드 안된다고
한참을 거부해서 다 써놓았던 글을
날려버리고 새로 썼었는데
오늘은 아니겠지?
어서 붙여놓고 자자~~^^*
새로운날~~
새로운 마음으로 잘지내시구요.
다가온 주말과 휴일도 고운계획 세우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길바랍니다.
그럼 잘다녀와서 귀가 보고 드릴께요.
머무시는 동안도 편안하세요.
첫댓글
하하 하하
오늘 용인 쪽에 가실 분이
눈이 말똥 소똥 하면 어쩌요ㅎㅎ
어제 다니신 곳도
이쁘게 꾸몄네요.
마음 맞는 분들끼리 좋은 곳
좋은 음식 좋지요
건강할 때 하고픈 것 다해야죠
마른 고춧잎장아찌
참 맛있지요
맛나게 만들어 드셔요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드시고요
우찌그리도 잠이 안오는지~~^^*
무 말랭이 는 있는데 고춧잎이 없어서 무료나눔 한다길래 손들었더니 잡아줘서 받았답니다.ㅎ
출근길이라서 많이 밀리네요.
어찌 눈이 말똥소똥이였을까요 ㅠ
아찌가 여행을 떠난다해서일까요~
걱정반 셀렘반~^^
부지런한 애들 등살에
자리에서 일어나
분주하게 보낸 아침이었습니다.
어제는 막내인 태이가
등원을 거부해서 둘이서
보냈고
오늘은 어린집에서
키즈카페
가는날이라가
꼭~보내라고해서
어렵살이 보내고나니까
집안이 허전하게
보이네요
남은구간 영남길~
차로 이동을 하는군요.
드라이브겸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내가 갈곳도 걱정이 앞섰고.
여행 갈 사람 따뜻한
아침 챙겨줘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
목련님 수고로 잘하고 왔답니다.
날씨는 좋았구
소풍간다고
좋아서
잠을못잤나봐요 ㅎ
나도 초저녁에는
잠이안오더니
새벽에
잠들었어요 ~~
오늘은 피곤했으니
푹주무셔 ~~
정상석 밟느냐고
고생했어요 ~~
수고 많았습니다 ~~
그래요 그대나 나나
초행길에 마음에
부담이 컸던것 같네요.
오늘 애 많이 썼어요.
집앞까지 데려다줘서
편했지만 가는길 안내를 안해줘서 어찌갔는지?
저녁먹고 샤워마치고 안마의자에 앉았네요.
그대도 푹 잘자요.
@이쁜수 잘찾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