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피플들이 올 가을 쇼핑한 아이템 |
올 가을 찜한 0순위 패션 쇼핑 리스트 |
새로운 패션 트렌드에 뒤처지고 싶지 않다면 주목할 것. 패션 피플들이 올 가을 쇼핑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에브리데이 룩’과 ‘스페셜 데이 룩’으로 나뉜 친절한 스타일링 가이드와 함께! |
Biker Jumper “F/W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레더 점퍼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 시즌 역시 모노톤이 강세인지라 블랙 컬러도 무난하지만 캐멀 컬러를 추천하고 싶어요. 블랙이나 그레이 아이템과 매치하면 컬러 포인트가 되고 비비드한 아이템에는 배경 컬러로 활용도가 높거든요.”by 스타일리스트 김윤희 Her Picks_탈착 가능한 퍼 트리밍의 레더 점퍼. 가격미정·제인 바이 자인송 A. Everyday 빈티지한 오버올 데님에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와 머플러를 매치해 레트로풍으로 연출. 여기에 스니커즈 대신 옥스퍼드 힐을 매치해 클래식한 포인트를 주었다. 티셔츠와 데님 오버올 모두 데시구엘, 머플러는 간트, 슈즈는 금강제화, 선글라스는 지방시 제품. B. Special Day 터프한 레더 점퍼에 스팽글 디테일의 미니스커트를 믹스 매치해 로맨틱 룩을 완성했다. 컬러 톤을 브라운과 아이보리 계열로 통일해 심플한 느낌을 더했다. 브라운 니트와 스트라이프 니트 모두 띠어리, 스커트는 마노슈, 레깅스는 스테파넬, 앵클부츠는 까메오, 코끼리 펜던트 목걸이는 인핑크 제품. Black Fedora “페도라는 스타일적인 면에서도, 보온 기능 면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F/W 시즌 키 아이템으로 제격이죠. 캐주얼한 티셔츠와 데님에 심플하게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에지 있는 스타일이 연출되는 묘한 매력이 있거든요.” by 도미닉스 웨이 디자이너 송혜명 Her Picks_모든 컬러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블랙 페도라. 가격미정·도미닉스 웨이 A. Everyday 발랄하고 편안한 이지 캐주얼 룩에 블랙 페도라와 유니크 턱시도 재킷을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키치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티셔츠와 팬츠, 별 목걸이 모두 도미닉스 웨이, 부츠와 선글라스 모두 본인 소장품, 재킷은 비터 앤 스위트 제품. B. Special Day 실크 소재에 볼륨과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되어 드레시한 느낌이 강한 원피스에 블랙 페도라와 레깅스를 비롯한 블랙 소품을 세련되게 매치해 정리된 느낌을 준다. 원피스는 마크 제이콥스, 레깅스는 본인 소장품, 슈즈는 르 씨엘 드 비키(Le Ciel de Vicky) 제품. Wide Belt “부해 보이기 쉬운 니트나 모직 소재가 많이 활용되는 시즌이니만큼 허리 라인을 확실하게 강조해 S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와이드 벨트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네요. 익스트림 와이드 디자인을 선택하면 스타일은 물론 몸매 보정 효과까지 노릴 수 있죠.” by 스타일리스트 성문석 Her Picks_3단 잠금 장치가 무게감을 주는 페이턴트 소재의 와이드 벨트. 일본 로드숍에서 구입한 개인 소장품 A. Everyday 의외의 소재와 디자인의 과감한 벨트 매치가 없었다면 그저 평범한 내추럴 페미닌 룩에 불과했을 듯. 니트 상의가 레이어드된 아플리케 원피스와 유니크한 포켓 카디건에 담긴 디자이너의 위트가 인상적이다. 원피스와 니트 카디건 모두 일본 브랜드 Ne-net 제품. B. Special Day 롱 디자인의 아우터를 선택할 때 이너의 허리 라인을 확실하게 잡아주면 다리가 짧아 보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블랙 페이턴트 와이드 벨트를 하이 웨이스트로 매치해 파워풀하면서도 시크한 포인트를 주었다. 화이트 티셔츠는 시스템, 스키니 팬츠는 개인 소장품, 골드 슈즈는 나인웨스트, 재킷은 스몰 프렌즈 제품. |
Oxford Flat “옥스퍼드 플랫 슈즈는 중성적인 아이템이라 페미닌과 매니시 룩 모두에 잘 어울려요. 또한 같은 디자인이라도 컬러나 소재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퍼펙트한 소품이죠.” by 홍보 대행사 제이콥 대표 김은정 Her Picks_메탈릭한 소재의 옥스퍼드 플랫. 가격미정·아이템 지니킴 A. Everyday 언밸런스한 디테일의 화이트 셔츠와 더블 레이어드된 블랙 쇼츠 등의 아방한 아이템들을 이지하면서도 독특하게 연출했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쇼츠 모두 봄빅스 엠 무어, 브로치와 목걸이는 도미닉스 웨이, 블랙 귀마개는 제인 바이 자인송, 레깅스는 김동순 울티모 B. Special Day 예전에는 얼마나 격식화되고 섹시하냐가 파티 룩을 규정짓는 기준이었다면 지금은 얼마나 위트 있느냐가 스타일의 핵심이다. 캐주얼한 화이트 톱과 비즈 하렘팬츠에 포멀한 턱시도 재킷과 옥스퍼드 슈즈를 믹스 매치해 재미를 주었다. 화이트 슬리브리스는 제인 바이 자인송, 스팽글 팬츠는 김동순 울티모, 턱시도 재킷은 비터 앤 스위트, 보타이는 홍승완 오리지널 제품. High Waist Skirt “그리 길지 않은 하체와 정리되지 않는 허릿살과 뱃살, 펑퍼짐한 엉덩이 고민을 단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주저 말고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를 선택하세요. 허리 라인을 강조해 볼륨감은 살리고 다리까지 길어 보이게 하는 고마운 아이템이죠.” by <슈어> 패션 에디터 최경진 Her Picks_리본 벨트가 페미닌한 포인트를 주는 블랙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 가격미정·레이첼 로이 A. Everyday 블랙&화이트의 세련된 컬러 믹스가 돋보인다. 스커트 자체가 심플하므로 러플 등의 추가적인 디테일이 있는 셔츠를 선택하거나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셔츠는 이브생로랑, 블랙 벨트는 개인 소장품, 백은 아.테스토니, 슈즈는 더블엠, 목걸이는 스수와 제품. B. Special Day 가슴 부분에 셔링이 잡힌 새틴 블라우스를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와 매치해 볼륨감을 극대화했다. 레오파드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럭셔리 페미닌 룩 완성. 블라우스와 슈즈 모두 잇 미샤, 클러치백은 더블엠, 귀고리는 스수와 제품. Metallic Trench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메탈릭 트렌치에 도전해보세요. 그 자체가 강렬하므로 최대한 디테일이 적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에요. 무엇보다도 이너로 낡은 티셔츠 하나만 매치해도 럭셔리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죠.”by THE LAB 디자이너 김시양 Her Picks_와이드 칼라가 화사한 느낌을 더해주는 메탈릭 트렌치. 14만8천원 LAB# 1106 by Kim See Yang A. Everyday 메탈릭 트렌치의 이너로 가장 무난한 블랙 원피스. 와이드 칼라를 강조하면서 살짝 오픈해서 매치하면 페미닌하게 연출할 수 있다. 블랙 원피스는 LAB# 0428 by Kim See Yang, 백은 멀버리, 플랫 슈즈는 개인 소장품. B. Special Day 화려한 아우터에 버금가는 메탈릭 시스루 실크 블라우스와 메탈릭 골드 데님 스커트를 이너로 매치했는데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까닭은 기본 디자인 선택과 적절한 소재 매치에 있다. 골드 셔츠와 골드 스커트 모두 LAB# 0428 by Kim See Yang, 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