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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부터 눈에 이물감과 코가 간지럽고 눈은 아주그냥 눈알이 둘러빠질정도로 가려워 그에맞춰 눈알 빠지게 비벼됐죠.두달이나 지날쯤 달곰님들중 냥이 알러지있는데도 키우신다는분글괐어요 의외로 많더군요..달곰님들 진짜 짱
여튼 알러지검사를 했어요 결과가 1에서 6단계 중에저누 4에서 5단계라 하더라구요 고양이 개..집먼지 알러지 세개가 있다구요. 의사선생님은 차단 하는게 좋을텐데 자기도 말하기 조심스럽다하세요 저만 생각하면걍 파양 하라시는데..제가 간경화환자라.가끔 호흡곤란이 오는데 그게 구별이 안갈수도 있고..뭐 저는 애초에 그건 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개 고양이알러지가 있는건 진짜 상상도 못핬어요..그래서 지금 뒤죽박죽이에요. 저희집에선 내논 방안은 정말 만쥬를 내보내야 한다는 상황이오면 가은이 원룸으로 간다..근데 저는할수있는건 다 해보고 싶어요.사료도 바꾸는방법이있고.청소기공기청정기도 바꾸라 한다면 바꾸고..할수 있는건 다하고 싶어요.좀 알려주세요 검색해봐도 뭘어떤걸 써라 하는건 없더라구요.완전 개냥이라 사람하고 딱 붙어있어요..앉아 있음 저가슴 붙잡고 제얼굴 부비부비. ㅜㅜ이렇게 사람 좋아하는 냥이는 첨봤어요..울집오는사람들도 이렇게 사람 한테 붙는 냥이는 첨본다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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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만쥬 끝까지 함게할거에요..이렇게 사랑스런 생명체는 처음이에요...할수있는거 다해보고..방하나를 저만 쓰는것도 생각중이어요..알러지가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딸아이 천식으로그렇게 개고생했는데
..
저도 얼마전에 비염수술하면서 알러지 검사했는데 개,고양이,집먼지 세개가 높게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아카리작스라는 약으로 알러지 개선? 치료 시작했는데 다니시는 병원에 한번 문의 해보세요.
아고 달곰님도 그렇군요..ㅜㅜ 알려주신대로 해볼게요..^^고마워요
매력 덩어리 만쥬!
코 부분만 보면 키메라고양이인데, 또 근사한 카오스! 카오스 키메라인가요? ㅎㅎ
다른 것보다 딱붙냥이라니 부러울 따름이에요.
하지만 알레르기는 너무 괴로우시겠어요. ㅜㅜ
퓨리나 리브클리어(건사료)가 고양이에게 급여 시 사람 알레르기를 조금 완화해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 침에 있는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하니까 그루밍한 직후에는 만지지 마시고
단모라도 미용을 해 주시거나... 아니면 목욕을 좀 자주 시켜 주면 낫다고 하네요.
젖은 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는 것만으로도 좀 낫다고도 하고요, 비타민D를 드시면 좋은가 봐요.
고다에서 알레르기, 알러지 등으로 검색해 보세요. 글이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알레르기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높여야 하므로 건강해지셔야 해요!
매력이 정말..장난아니에요..첨에 만쥬 데려왔을때 무섭다 싫다 했던 지인들이 지금은 만쥬 매력에 빠져서..너 냥이 보는 눈있다?이즈랄..ㅎㅎ 만쥬 진짜 매력쩔어요..조언주신대로 다 해볼게요 ..넘감사해요 만쥬 매력매력 알아봐주셔서^^지금도 눈비비고 코 풀고 ㅎ
제 친구도 알러지라 알러지 약 먹으면서 9살, 10살 아이들 키우고 있어요 어떻게든 방법이 생기시면 좋겠어요
만쥬 세상에 하나뿐인 무늬 냥이 넘 예쁘네요 개냥이 아기아기 너무 매력있고 귀엽죠 진짜 사랑스러움 그 자체ㅠㅠ
아이공.. 아이가 너무너무 예쁘네요. 저는 강아지 키운지 10년 넘어서 강아지털 천식 진단 받았었어요. ㅠㅠ 병원에다 강아지랑 산지 10년이 넘었는데 이제와서 왜 천식에 걸리냐고 하니까 없다가도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약 처방 받아서 잘 드세요. 내가 잘 관리하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강아지는 털이지만, 고양이는 털에 묻은 침이 알러젠이에요. 냥이가 개냥이인데, 차단은 불가능하구요. 고양이 털 워낙 많이 빠지니 공기중에 그냥 같이 있다고 생각하심 될것같아요. 알러지약 계속 먹으면서 키우시는분들이 의외로 많던데...그방법밖에 모르겠어요. TT 방하나 비워서 잘때만이라도 분리하시고, 그방은 청결관리 하시는건 어떨까요. 저 냥이 알러지 심한데, 길냥이가 잠깐 부비부비 한 옷 입고 있다가 30분후부터 반응 올라오더라구요.
아이고 이런...걱정이 많으시겟어요ㅜㅜ 저도 냥이 알러지 있고 개냥이 키우고 있는데요, 전 일단 많이 심하진 않아서 늘상 그렇진 않고 만지고 한 삼십분쯤 지나면 올라오더라구요...전체적으로 간지러움도 있구요..;;; 근데 걍 익숙해져서 그런가 몸이 간지러운건 괜찮은데 가끔 눈이 결막염이 걸려요. 이거도 알러지성이더라구요....이거만 알러지성 안약 처방받아두고 바로 쓰면 또 괜찮아서 그냥저냥 지내는데요. 일단은 털을 밀어야 할거같아요...털만 밀어도 많이 좋아지구요. 로봇청소기 좋은거 사셔서 상시 돌리시구요. 잠은 가급적이면 같이 안자는 방향으로 해보셔요. 저는 안방은 고양이 못넘는 문 달고 아예 못들어오게하고있어요. 이불이며 뭐며 다 고양이가 닿으니 안되겠더라구요. 가급적 방은 분리시키시고 거실위주로 같이 보내시고, 만지면 즉각 씻으셔야 해요. 저는 일단 씻기전에 최대한 만지고 놀고 씻고 난 뒤엔 안만집니다ㅜㅜ
울아들 둘다 고양이 알러지인데 십년넘게키우고있어요ᆢ저흰 장묘라 주기적으로 털밀어주고 있는데ᆢ아들이 저보다 냥이를 더 좋아해서 불편한거 참교 살고있어요
간이 안좋으시니 달곰님이 알러지약 복용하기도 힘드실듯요.
최대한 자는동안이라도 달곰님 공간과 냥이 공간 분리하시고
건조기있으심 빨래하시고 건조기 꼭 쓰시고 해볼건 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달곰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윗분들말대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