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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Re: 2008년 어느 더운 여름 날이었다.
지리산 찔레꽃 추천 1 조회 240 23.07.16 06:49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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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6 07:03

    첫댓글 찔레꽃 아우님~
    맘이 찡하네요.얼마나 마음을 졸였을까? 그리고 변호사도 없이 그 힘든일을 잘 감당하느라, 수고하신 아우님께 박수를 쳐 드려요~^^
    (짝짝짝!!!)
    여기도 한국의 장마처럼, 비가 내내 오락가락 하네요. 습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ㅎ

    아우님 계신곳도
    덥죠? 힘내시고, 홧팅 요~^^

  • 작성자 23.07.16 07:17

    과거의 좀 챙피한 애기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 요즘 제가 많이 이상해져가고 있는듯 하네여^^
    여긴 비가 안와서 가뭄이라 비 좀 실컷 맞았으면 합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하시고 감사드려요

  • 23.07.16 07:35

    @지리산 찔레꽃 창피한 이야기가 전혀 아니고

    용기를 가진 장한 여인 이라고 박수를 받기에 충분합니다

    ~~~^.^

  • 작성자 23.07.16 07:39

    @상희 북캠프 다닐때 저도 참 힘들어서. 기억하고 싶지 않는 집안 애기라 .. 고맙습니다

  • 23.07.16 07:24

    그런 재밌는 장난끼가 있는 아이라면
    잠시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것도
    그 아이의 창의성 발전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런데
    21세기 미국에서 그런 미개하고 불미스런 단체가
    버젓이 존재했다는 자체가 실망스럽고 어이가 없네요
    그런 상황이라면 어느 나라 어느곳이라도 그냥 두면 안될 일이지요

    잘 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앞날의 영광을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3.07.16 07:37

    왜 소방알람을 켰느냐 물어봤더니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고 싶었다고 말하는데 할말을 잃었죠.
    창의성이라고 하시니 이제야 약간은 수긍이 가네요.
    보수적인 곳도 있어요 거기에 대고 항의같은거 불평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요
    매뉴얼에따라 지시대로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많아요
    뒷인사 글이 맘에 새겨짐니다. 고맙습니다

  • 23.07.16 07:38

    @지리산 찔레꽃 저도 따님의 호기심어린 탐구에

    따님의 잠재적 능력과 재능을 봅니다

    모든 천재들의 어릴적 행동들이기도 ~~ ^.~

  • 작성자 23.07.16 07:41

    @상희 제가 딸 자랑 하는것 같아 수정했는데
    그새 댓글 다셨네요. 수정해서 죄송합니다
    천재는 오바십니다

  • 23.07.16 07:42

    그런 호기심이
    더 큰 세상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거지요

    저 같았으면
    뒤에서는 한편 호기심에 대한 칭찬을 해주었을 것 같네요 ㅎㅎ
    물론
    때와 장소와 심각성을 분별하는
    사리분별력도 더불어 교육시켰을 거구요

  • 23.07.16 07:46

    @지리산 찔레꽃 별 말씀을 죄송 전혀 아닙니다

    따님자랑도 아니구요
    그런 따님 저의 맴에도
    그저 자랑스러울뿐입니다
    첨으로 댓글 달지만
    요즘 사랑초님과 지리산 찔레꽃님 글로 행복한 애독자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함으로 가득 채우시길 ~~
    ^.~

  • 작성자 23.07.16 07:46

    @인간적인 세상 아이고 .. 그건 재능과 머리완 전혀 상관없는 가정교육입니다.
    집에서 제대로 옳고 그름을 재대로 가르치지 못한 싱글맘의 비애.
    실수가 아닌 잘못은 분명합니다.

  • 작성자 23.07.16 07:49

    @상희 무슨 애독자씩이나… 칭찬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상희님..

  • 23.07.16 07:55

    그래도 제가 보기엔
    전도유망한 아주 재밌는 아입니다 ㅎ

    학창시절에 그런 발상과 행동을 한다는 건
    아무에게나 있는 일도 아니고
    독창성은 물론 궁금증과 호기심 없이는
    감히 그런 장난 못친일이지요

    아들이 있으면 꼭 며느리 삼고 싶은 아입니다 ㅎ

  • 작성자 23.07.16 08:08

    예전에 제가 쓴 게시글< 짜장좋아해? 당근! > 에 울딸 비디오 있어요.
    근데 어쩌나요 ㅋ.. 울딸 17살에 독립한다고 집나가더니
    22살에 되더니 어느날 갑자기 배불러 집에 들어와서
    또 절 놀래키고 지금은 6살된 손주와
    올 11월에 세상밖으로 태어날 또 하나의 손주가 있습니다 ㅎ
    넘 일찍 결혼해 좋은 남편 만나 잘 살고 있습니다
    과한 칭찬이시라 몸들바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23.07.16 08:16

    @지리산 찔레꽃
    ㅎㅎ 거 봐요
    그런 아이가 배우자도 잘 만나는 거에요 ㅎ
    그리고
    미국의 정서는 고교 졸업하면
    바로 독립하는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나저나
    늦게라도 아들 입양시켜서 사돈 맺을라 했는데
    뒷땅을 치고 말았네요ㅠ ㅋ

  • 작성자 23.07.16 12:39

    @인간적인 세상 님은 꼭 옆집 아저씨 처럼 그야말로 입에 침도 안바르고 비행기를 붕붕 태우시네여ㅎ
    자아 그럼 즐거운 일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오후 되셔요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 23.07.16 08:09

    힘들었던..
    아이 어릴적 추억의 소환이네요...

    홀로 고군분투했던,
    님의 눈물겨웠던 생활에
    위로와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3.07.16 13:02

    비가 온다더니 그곳은 맑고 쨍쨍한 가을 하늘처럼 보입네요.
    시간이 지나고 나니 딸도 추억이 되어 학교 동기들이 모이면 개교이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는 역사를 만들고 아직도 자기 이름이 회자된다며 웃으며 애기하고
    저또한 예상치 못한 판사의 토막말에 말문이 막혔던 순간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느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림니다 🙏

  • 23.07.16 09:43

    지금은 찔레꽃님이 한국에 오시면 친구들에게 식사 비용이나 모든 경비를 다 내잔아요

    지금의 여유와 배려는 그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낸 결과 입니다

    정말 님의 고생하심에 울컥하고,
    불의에 맞선 용기에 감동합니다

    그 과정을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신 판사님에게도 감사함을 공감합니다

    작은 동양의 여인이 미국의 부당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업적에 찬사를 보냅니다

    한국에 오시면 제가 식사 대접하겠습니다 ^^

  • 작성자 23.07.16 13:14

    과찬의 말씀하시면 안됩니당~~
    제가 씀씀이가 큰편은 아니지만
    손이 빠른것은 알고 있지만 도반님이 애기하시니
    좀 의아 하네요.
    다른분과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근, 도반님이 사주셔야 하지요.
    혹 잊으셨는지요? 짜장, 짜장면을!!
    이미 약속된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16 14:10

    네 이녁님도 하루하루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근데요.. 이억만리 타국이라시니 옛날분 같네요. 하지만 반나절이면 가요.
    비오는 날 .. 많은 글 썼다가 지움니다 수고 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16 13:44

    아.. 첨으로 털어 놓는 ..
    그동안 전혀 친구가 없이 살다 보니
    내 이야기를 써보는 이런 날도 있군요.
    좋은 하루, 편한 휴식의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7.16 11:15

    교육은
    많이 배운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배운 사람이 하는 것이죠.
    John판사는 이것을 깨달은 것 아닐까요?
    북캠프가 교육의 목적성을 상실했다는 사실을 지리산찔레꽃님을 통해 배우고 느꼈을겁니다.

    한편으론
    미국의 시스템이 부럽네요.
    동양인에게 배우고 느끼고
    즉시 교육시스템에 메스를 갖다대어
    폐쇄까지 하다니....

  • 작성자 23.07.16 14:04

    그곳 다니면서 부모와 자녀와 같이 상담하고 대화하는 프로그램 시간도 있었는데요 거의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었어요.
    대부분 문제있는 부모밑에 문제아이가 있는 것을 가르쳐주어서 저도 많이 반성을 했습니다.
    다만 돈에이션이라는 것이 아마 재정적으로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미국이란곳은 한국보다 어쩔땐 더 보수적이고
    법이 강해 어떤 부조리가 발견되면 즉시 통제가 된다는것
    그 판사님은 동양인에게 배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잘못하면 북캠프로 보내는 것도 법원의 명령에 따라 하는데 에이젼시가 착오가 있으면 즉시 바로 잡는 거 같습니다 . 특히 어린 학생들의 문제는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16 14:35

    아 그런일이 있었군요.
    50년 된 관례를 특히나 일본사회구조상 힘든것인데
    킥가시님의 건의로 돈과 시간을 절약하게 됐으니 참으로 잘하셨습니다!!
    님의 또다른 이야기를 들으니 여려모로 다양하게 사람들에게 항상 유익한 댓글과 느낌을 주십니다.

  • 작성자 23.07.16 22:53

    @킥가시 네에..좋은 경험 이야기 같이 나눠 감사드려요.
    댓글 다는사이 그새 밤이 찾아와 잠자리 들 시간이겠네요.
    오늘도 수고하셨고 아늑한 편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나눠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글 전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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