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에 악재가 끊이지 않았던 지난 한 해에도 기술창업은 꾸준하게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창업 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전체 기술창업 수는 19만2958개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 경제 상황이 호황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19만8277개) 대비 3% 하락한 수준이지만, 2020년(19만639개) 동기에 비해선 2000여 개 늘어난 수치다.
기술창업은 IT·인터넷·화학 등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경우로,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이라 부르는 신생 기술 기업들과 동일시된다. 기술창업이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꾸준하게 이뤄진 것은 일반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창업을 포함한 전체 창업 수가 2년 연속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1~10월 국내 총 창업기업 수는 111만836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117만7963개)에 비해 5%, 2020년 같은 기간(125만5941개)에 비해선 11%나 감소했다.
월별 기술창업 수를 봐도 2020년부터 매월 꾸준하게 2만개 내외 신생 기업이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많은 기술창업이 이뤄진 달은 1월(2만1309개)로, 코로나 팬데믹 전인 2020년 1월(2만384개)보다 약 1000개 많았다.
여성 창업도 활발하다. 기술창업에 나서는 여성의 수는 2년 연속 8만명(1~10월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술창업에서 지난해 이 기간 여성 창업자 수는 8만532명으로 전체의 41.7%를 차지했다. 전년 같은 기간의 41.3%(8만1833명), 2020년의 40.4%(7만7108명)에 비해 비중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일반 창업의 수가 들쭉날쭉한 것에 비해 다르게 기술창업 규모는 크게 봤을 때 우상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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