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고향 열차 와 친정아부지~~

[라벤다김(하동)]

12월 초하루 날
미니앨범 신곡을
듣고

노래마다 가사와 멜로디가 다르지만 천재적 재능에 감탄사!!

우리 가수님 정서 와
감성이 그대로 느껴져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 좋은 노래 명곡을 탄생 시키시느라 작사 작곡 에 수만번을
화선지에 악보를 그리며

우리가수님 깊은 잠이나 되대로 한번 주무셨을까 ,노고를 생각하니 애잔하고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드립니다

그중에서도
꿈꾸는 고향 열차 는
턱밑까지 차 오르는 묘한
감정이 북받쳐서 소리내어
울지 못하는 울음을 울었습니다

나의 아부지!!
큰 아들 작은 아들
타향객지 공부 시키시느라
달달이 내야하는 하숙비를

추수해서 한번에 쌀가마니
수십포대를 새끼줄 꼬아서
가마니를 12매로 묶어 내시다
이마에 땀 닦으시며 막거리 한잔
드시던 초로의 모습 농사짓던 모습들, 고향의 그림자가 스쳐지나가듯~~~

아들의 성공을 바라시던 애처러운
부정 ,의 모습을
떠올리며 얼마나 힘드셨을지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서 울었습니다 💦

고향에 찾아가도 버선발로 반겨 주실 부모님은 안계시지만

울 가수님 노래가 잊고지낸 부모님 생각에 제 정서를 자극 잠못드는
밤을 보내고 서울가는 차안에서
멀미가 났습니다

아들 바라기로 사신 어머니는
큰 남동생 22살 군복무때
가시고 아버지께서는 아들 좋은직장 다닐때 예감하셨는지

당신발로
아들과 함께가신 병원에서
그날밤 늦게 입가에 미소지으시며
편안히 그렇게 영면하셨습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는
나의 아부지 입니다~~

아직도 콘서트 의 여운이
남아서 정신이 혼미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멋진 우리 가수님이 황혼들의 마음을 들었다
났다 울렸다 웃겼다 온 마음을 다 가져 가시니 어쩌면 좋을까요 ~

그 언젠가 한번쯤은 민트옷입고
삼삼오오 모여앉아

우리 가수님
박학다식 하신 멘트 와
천진 스럽고

가식없은 순수하고 영혼이 맑은
개구진 웃는모습 보며 닉 이름표
달고 악수하며 오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가수님 콘서트 가
기다려 지는 이유입니다

귀하고 이쁜 우리가수님
신곡 대박을 기원드리며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무한사랑을~!!🙏🩵

[커피나무/강원]

라벤다님 글을 읽으니 왜 이리도 울컥하는지요. 가수님의 꿈꾸는 고향열차가 너무 아렸을 것 같아요.

[라벤다김(하동)]

너무 가슴이 아픔니다 천륜이라 ~~고맙습니다

[꽃길(서울)]

라벤다김님 언젠가 좋은세월에 가수님과악수하며 오래오래이야기 나누는 행복한소망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라벤다김(하동)]

반가운 얼굴들 소중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오래 함께가요 ♡

[리에 하와이]

라벤다김님
부모님들 형제님들
예기에 눈시울을
적십니다
그세상을 살아보지않은
약관의 울가수님이
어찌 그리도
우리네 세대의 깊은
정서를 아시는지 ㅡ
날이갈수록 그깊음에
빠져 듭니다
라벤다김님 가슴시린
아버님 어머님 추억
마음이 애잔하네요
이제 울가수님보시며
행복만 하세요💕

[라벤다김(하동)]

그러게요 특별하시고 대단하신 가수님이다 라고 감탄사만~~두타임 을 다보고도 돌아서면 듣고싶고보고 싶으니 그 또 한 가수님 특별하신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목소리에 더 눈물이 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또 언젠가 좋은날 뵐수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달님이(울산)]

라벤다님제마음하고같아눈물나요
지나간추억들이새록새록생각나서
우리사랑하는가수님은에밀스님의마음을
감동시켜놓고마음까지훔처갔어요꼼짝못해요오직조명섭영원한동반자.😂🤣😅

[라벤다김(하동)]

달님이님 감사합니다 우리 오래오래 이쁜 가수님 보며 동행길에 함께 가십시다 대구에서 만나요 ♡♡♡

[리라꽃 송도]

라벤다김님의 감동의
글에 눈물이 납니다.
달밤음악회의 감동은 영원히~
언젠가 라벤다김님의
소망이 꼭 이루지시길
응원합니다.

[라벤다김(하동)]

함께 여서 행복합니다 우리 모든 에밀스 가족 의 바램이겠지요 잠시라도 상상하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건강히 계시다 또 대구에서 만나요 ♡♡♡

[루돌프(안양)]

옛날의 내아버지 허리끈 졸라매시며 여자가 배워서 뭐하냐는시잘에 딸 서울로 유학보내 놓고 고생하시던 나의 아버지 생각나 저도 울컥 했지요 효도 한번 못 받으시고 50대에 떠나 버리셨지요

[라벤다김(하동)]

딸이라도그 흔한 가시나야 소리도 한번 안들었네요 인자하셨지요 따뜻하시고 ,, 어린 마음에 아부지 가 왜 약주를 그리 드시는가 이해를 못하니 싫었지요 제가 어른되고 보니 이젠 알겠더이다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픔니다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드셨을까요 ?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모든 아버지께 감사하고 우리 가수님 도 사랑합니다

[백송(산본)]

라벤다님 잘다녀가셨지요
뵙고싶어는데 못뵈었네요
글읽으면서 함게 울컥했습니다 어쩌면 잘두 표현 하셨네요 잘읽어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벤다김(하동)]

천재 우리가수님이 심금을 울리시는지 ~아련한 풍경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니 참 눈물이 그냥 그렇게 났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 밤되셔요 ♡

[희수(대구)]

감동을 더하신 후기입니다
즐거운 음악회
행복한 마음으로
자주 뵈요~♡

[라벤다김(하동)]

너무나 감동스러운 님의 글을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 대구 콘서트 응원합니다 ♡

[찬미 / 경기]

우리가수님 이번 신곡들은 다감성자극입니다
꿈꾸는 고향열차로 아버지를 생각하시는 효녀 따님이십니다
우리 가수님 감성장인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만들어낸 작품집이라 더 귀한곡입니다 라벤다님과 함께
신곡 대박기원합니다.

[라벤다김(하동)]

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그땐 철없고 시집와선 사느라 아부지를 못챙겨서 회한의 눈물을 ~가슴한켠의 늘 허한마음 있었지요
명천님께 빠져 잠시 잊었는데 그만 노래가 감성자극~~함께 신곡 대박을 기원합니다 🌸 🙏

[루비앤(서귀포)]

넘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전형적 울 옛정서의 삶을 노래로써 멋지게 표현 하시니 라벤다님 얼마나 힐링이 되셨을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라벤다김(하동)]

소녀같이 이쁘신 님을 못뵙고 왔네요 어쩌면 그리도 잘 만드시고 부르시는 목소리는 가슴이 저려옵니다 우리가수님 덕분에 옛이야기 한토막 적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다음 좋은 날 뵈어요 ♡♡♡

[원병옥(부산)]

라벤다김 후기문은 언제나 굵직함의 우리 에밀스님들의 한마음 통체로 보여주심의 바쁘실텐데 글펴현 맞아요 아버지 어머님 그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셔 마음이 아프죠 가수님 꿀꾸는 고향열차 들어보니 잊어서는 아니한 부모님의 고마움 착하시고 고마운 커다란 보물 최고의 가수님 선물을 받았으니 더없이 울 에밀스함께 감사합니다

[라벤다김(하동)]

님의 글에 동감입니다 바쁘실텐데 이리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이야기도 많이 못하고 왔네요 대구에서 만나요 ♡♡^^

[매당]

라벤다님!!♡
반갑습니다!!
우리 가수님 생각하는
그 마음이야
세상천지 모르는분이
없을테지만 우리 가수님향한 마음의 시를 쓰시는데도
완전 훌륭한 시인의 수준이라
큰 박수 보내드립니다
저는 카페에도 모처럼 들어와
대충 눈맞춤만 조금하는 수준인데 우리 가수님 사랑하는 마음을 주옥같은 글로 표현 해 내시니
정말 존경 제곱 입니다
우리 가수님 그 사랑 오래오래 표현 하시도록 40년만 더 사셨으면 하는 맘 입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대구 콘서트에서 뵈어요
편히 주무십시오~^^~♡

[라벤다김(하동)]

어이구 ^^~무슨 과찬의 말씀을 참 부끄럽습니다 공부도 배운것도없이 그냥 자연속에 살다 너무나 귀하고 멋진 가수님 을 만나서 황혼길이 꽃길입니다 연예인을 사랑한것도 처음이고 팬질도 처음입니다 가수님 이기전에 반듯하고 선하고 올곧은 인간미를 더 사랑합니다 처음엔 목소리에 반하고 순수함에 반하고 ~~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원없이 응원하고 가렵니다 꿈의 40년이네요 단 10년이라도 건강하게 우리 가수님 따라 댕기면 좋겠어요 ㅎㅎ 네임이 고급집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오 대구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