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중간에 선 수요일입니다.
편히들 주무셨는지요?
새롭게 열린 이하루도 모두들
좋은일만~기쁜일만 함께 하기를~~
오늘도 요래 이쁜 사진으로 아침을 엽니다.
어제 걷고온 소래포구와 월곶포구~~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었네요.ㅎ
남동둘레길도 걸어보고자 나선길~~
그냥 한코스나 알차게 마무리질걸~~
알짜베기만 하고자 한것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걷기였습니다.
소래포구역 에서 월곶역까지 편하게 갈걸~~
그러나 그렇게 하면 쿠키집도 못보고
해넘이 다리도 못 건너보죠.
소래어시장 옥상에 있다는 스탬프함~~
그건물 까페 주인장도 모르고 있더군요.
그래요 관심 없으면 당연한거죠.
나는 다녀온 사람 사진을 봤길래
그곳에 있다는걸 알고간것~~
볼일 마치고 걷기시작~~
이상스레 갈적마다 바닷물이 빠져서
갯펄이 드러나 있네요
날마다 물이 빠지는건지~~
게 모형 조형물을 만나고는
새우 모형탑을 만나러~~
새우탑 을 만나서 걷기 편한길을 마냥마냥.
자전거 부대들이 활기차게 나들이 나왔네요.
해맞이 전망대 다리를 지나서 좌측에 있는
해넘이 다리를 건너 한울공원으로~~
남동둘레길은 다리를 건너지 말고
곧장 가야 한답니다.
해넘이 다리를 건너서 일단 우측으로~~
이쁜 쿠키집도 만나고 서너개의 조형물을
만나고는 다시 되돌려서 해넘이 다리를
지나 월곶포구를 찾아서~~
오다보니 물이 살금살금 들어오는걸
느낄수 있었는데 그 물 들어오길 기다린
배들이 줄지어 미끄러지듯이 들어오고.
가다 보니 길이 막혀버렸네요.
큰공사를 하느라 걷는 길을 막아버렸어요.
무턱대고 들이 밀고 앞으로 앞으로~~
일하는 분이 길이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가게 해달랬더니
차가 다니니 위험하다며 자기를 따라오라고.
그분의 안내로 오리새끼 길 건너듯이
무사히 건널 수 있었습니다.
그길도 경기 둘레길 입니다.
리본이 가리키는데로 따라서 걸어
도착한 월곶포구~~
그곳에 도착한 시간이 2시 반가량~~
11시가 채 안됀 시간에 만나서
커피도 한잔 즐겼으니 11시 반쯤부터
걸었을겁니다.
그리 긴시간 걸은건 아닌데~~
길 위에서 보낸 시간보다
차안에서 보낸 시간이 더길었을거예요.
간만에 푸짐하게 해물칼국수 도 먹고~~
월곶역으로 가서 수인선을 타고~~
오이도역에서 4호선을 타고는 지루하게~~
전날 못잔 잠 도 자가며~~^^*
그렇게 다녀온 소래였습니다.
오늘은 화성에 갑니다.
훈장메달 챙기러 가는것~~
선약이 있었는데 나를 필요로 하는
님들이 있으메 취소 하고 나서봅니다.
선약했던 친구들 한테는 미안하고~~
옆지기 말마따나 날마다 장거리를 뛰네요.ㅎ
비소식이 있다네요.
다녀올 동안은 멈춰주길 바라고~~
내일도 비가 내릴거라 합니다.
그동안 많이 건조 했죠.
반가운 비가 되길 바라고~~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기대해보며~~
새로운 하루 멋지게 꾸며 가세요.
저희는 잘다녀오겠습니다.
첫댓글 비가 올것 같은 날씨입니다
지금 이시간에 꼬맹이들하고 어수선하게 보내는 아침일덴데~~
며늘애가 휴가를 냈다고 해서 어제 아들집으로 가려다 전화받고
주저앉아습니다
연락을 하면 오라고 하네요
그덕분에 수님이 병원 가기전에
가고자하는 곳에 가게되였네요
오늘도 힘차게 즐겁게
시작한 하루였으면 합니다~^^
뭐에 쓰실까?ㅎ
점심도 거른채 받은 훈장메달~~
잘 간직 하세요.
이쁘게 꾸며놓은 소래포구
참 아름답네요
멋진 모델분들이 함께여서
더 돋보이는군요
날마다 장거리 여행에
몸은 괜찮으신가요?
지난밤엔 꿀 잠드셨었는지요.
너무 가물어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니
해마다 연례행사 같은 가뭄
제발 단비가 내려주길 바래요
오늘도 동행하시는
분들이 있어 좋은 시간 되시고
알찬 하루 보내시어요
지난밤도 자다 깨다를 반복했습니다.
오늘은 많이 걷지를 않아서
괜찮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는길~~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구던데
얼마나 내릴런지 모르겠네요.
한것도없는데
어제는 어찌나
피곤한지
일찍 잠을잤네요
마음먹은 훈장
받을려고
스템프찍는데
신경썼더니
점심시간도
지나버리고
오늘도 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