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동창회 에서 있었던 이야길 몇자 적는다.
19일 토요일저녁 70여명의 참석으로 상조회를 발족하고
기계과 2반의 김등회를 회장으로 선출 하였다.
내 생각을 비롯, 기계과 친구들 과 뜻을 모아 지난번 행사때
전기과에 견재하기로 이번에 방향을 수정하게 되었다.
궂이 그런것에 동기들간 이견 이었다해도, 장기적인 상조회
를 다지기 위한 포석이라 생각해주면 고맙겠다.
그리고 이번 체육대회때 참석 않은 친구들도 내년 5월 까지
분담금 납부자에게 유예기간을 두기로 하였다.
규정상 태움으로 개인별 2회(부모,처부모,자녀) 에 준하여 오십만
을 지급하고 회원 사망시 별도 일백만 으로 규정 하였다.
기타 사항은 여느 상조회와 비슷하다 보면 될 것이고...
친구들중 뜻이 같다면 내게 연락 주시게나...
여하간 올 한해! 너무도 오랜만에 같이 하게된 친구들의
모습에 감동하고, 다시금 시간을 돌이켜 볼 기회가 되어 감격
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