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사업 구상배경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PCS포함)이라는 통신 매체를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좀더 작은, 좀더 다양한 기능을 추구한다. 하지만 지금의 시기에서 볼 때 휴대폰의 기능 면에서는 그 발전이라는 것이 거의 다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람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나온 아이디어가 휴대폰의 외형 치장일 것이다. 한마디로 휴대폰의 옷을 갈아 입히는 것인데 이것은 사람들이 휴대폰에 여러 장식물을 달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것들에서 나온 착안일 것이다.
나 또한 PCS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많은 장식을 붙이고 있다. 그러면서 하게된 생각이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나 내 사진을 폰에 새길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벤처 창업 계획은 일명 아트폰이라고 하는 휴대폰에 붙이는 스티커 종류의 하나로써, 일반적인 휴대폰이나 PCS의 외장을 보호하는 기본적 기능 외에, 휴대폰을 더욱 개성 있고 깜찍하게 연출시켜 주는 디자인 아트 형식을 가미한 제품이다.
2. 사업 내용 개요
①아트폰 사업 적지
액세서리 전문 매장, 기존 스티커 포토샵 매장, 대형 유흥 오락실, 이동 통신 대리점 밀집지역, 청소년/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중심지역, 대형 문구점, 아트 팬시점 등을 위주
②아트폰 광고 계획
신문광고 : 일간지(경제, 스포츠지), 보도자료 - 인지도 및 대외공신력 확보
방송광고 : MBC, SBS 등 방송CF - 직·간접 홍보 및 광고
잡지광고 : 10대/20대 대상 패션 연예잡지
연예인 간접 광고 : 연예인 Seal Sample 후원을 통한 간접 광고효과 극대화
지하철 광고
인터넷/PC 광고 : 아트폰 홈페이지 운영 중심, 다채로운 홍보 및 전문성 확보
로드쇼 광고 : 이벤트 개최, Art-Phone 다수 입점 및 집적지점 우선
③계약 및 대리점 청약절차 -총 1개월 정도 소요예상
④타 회사와의 비교
W 기획사 제품군
- 희망하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프랜차이즈점에 휴대폰을 맡기면 스티커를 대행 하여 부착시켜주는 영업방법
- 주문접수 → Printing → Cutting → Sealing → Drying의 5단계 제조공정
- 제품 마무리에 따른 Drying 공정은 특별한 기계적 장치를 거치는 것이 아니 라 일반 드라이어를 통한 단순 작업임
- 평균 작업에 걸리는 시간은 20~40분이며, 운영인원을 최소화할 수도 있으나 그만큼 Delay Time이 발생
- 휴대폰 Seal 본연의 기능 외, 가격대비 메리트가 거의 없음
F 제품
- 소규모 벤처기업 국내 자체개발상품
- 원하는 종류의 휴대폰 Seal Design을 선택하면, 미리 인쇄되어서 저장되어있 는 Seal원단을 휴대폰 기종에 알맞게 Cutting 해주는 자판기
- 휴대폰 자판기라기보다는 Cutting기 기능 쪽이 훨씬 더 강함
- 미리 인쇄된 원단을 기계에 저장시켜 두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 보유의 제약 이 따르고, 재고부담이 큼
따라서 가격대 역시 Artphone의 경우 앞/뒷면은 물론, 사진기능/이름/전화번호 입력기능 모두를 추가 적용하여 8,000원대이면 경쟁력 비교우위
- 기존 유사제품들에 비해 가격경쟁력 지님
- 실제 점주 마진을 3,000원대로 책정
⑤본사에서 보는 사업에 드는 초기비용
*기계값
구체적인 기계단가는 아직 미정. 하지만 시장 대비 적정선에서의 빠른 보급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제품 이미지 대비 무리 없는 가격선 일 것이다.
*매장설치 및 운영비
기존 매장을 소유한 사업자 우선으로 기계보급을 고려중이다. 가두 기계배치는 본사 기계의 고급화 이미지와 상반되며, 전체 사업자의 시장질서 체계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영비
월 기존 전기료 포함 10만원이면 충분하다.
*(프랜차이즈) 가맹비
가맹비 등의 추가비용은 일체 없으며, 매장위주로 기계보급을 한다 하더라도 프랜차이즈 방식은 결코 아니다.
3. 수행 계획
*다른 사업에 비해 가맹비나 운영비가 많이 들지 않으므로 자금이 덜 들어갈 것이다. 자금은 편의점같은 생계형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점포 임차금으로 1억원까지, 사업 운전자금으로는 5,000만원까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서 보증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창업자금 대출 받을 수 있다. 사업장 점포를 담보로 대출 받는 것이므로 별도의 담보가 없는 사람도 해볼만한 일이다. 따라서 은행이나 신용보증기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트폰의 사업성. 예상수익
시장성 유망: 이동 통신 인구의 계속적 증가로 지속적 수요 창출 특히, 본 사업의 Core Target 층인 10대/20대 수요가 급증
휴대폰 외장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욕구: 국내 휴대폰 디자인의 단조로움을 효과 적으로 극복, 가격 대비 효과 대만족
단순한 유행사업성 배재: 제품 자체로써 실용성과 즐거움을 동시 추구. 포장재로서 의 실용성과 개성 있는 디자인 연출의 즐거움 만끽
*본사에서 책정한 예상수익은
1일 평균 판매 매수별 매출분포 (월간)
- 소비자 판매단가 : 6,000원
- 30일 x일 평균판매 매수 x단가(일 판매량 역시 최소 판매량을 30매 정도로 추산)
- 붐에 따른 상향 판매가능이 충분히 보장
- 휴대폰 이용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휴대폰 Sealing을 통한 하나의 문화유행 창출 로 붐 확산 예감
4. 기타
아직까지 자판기가 보급화 되지 않은 상태로 비교적 규모가 큰 휴대폰 대리점등에서 아트폰 제작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모범적 기업이나 성공사례는 찾기가 힘들며 단지 포토 스티커처럼 붐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아트폰에 관한 신문기사
①1999. 6. 22 한국일보
"휴대폰도 장식시대"
"신세대들의 취향을 노려라"
휴대폰이 없으면 "왕따"가 된다는 요즘. "더 작고 깜찍한"휴대폰이 하루가 멀다하고 출시되고 있지만 나만의 독톡함을 표현하고 싶은 신세대들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같은 신세대들의 취향을 쫓는 "휴대폰액세서리"사업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다. 볼품없는 무전기형 휴대폰이 주류였을 때만 해도 휴대폰 액세서리는 고작해야 휴대폰 줄과 케이스 등이 전부. 하지만 각양각색의 휴대폰이 등장하고 기능이 중요시되면서 기능성과 패션을 겸비한 각종 액세서리들이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다. 대원기공(주)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휴대폰에 색과 디자인을 입힐 수 있는 스티커 자판기 "아트폰"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400여종의 디자인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휴대폰 기종에 맞게 제작된 스티커가 5분 여만에 완성돼 자신의 휴대폰에 그대로 입혀진다. 특히 자신의 얼굴과 이름, 전화번호 등까지도 입력이 가능해 "나만의 휴대폰"을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액세서리 전문매장, 스티커 및 포토샵 매장, 대형 문구점 등에서 대리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②1999. 7. 20 한국일보
"'나만의 개성' 휴대폰 스티커 자판기로 쏙쏙"
"휴대폰 스티커도 자판기 시대" 신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폰 스티커를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해 즉석에서 발매하는 자판기가 등장했다. 대원기공은 일본 아도 전자공업과 공동으로 휴대폰 스티커 자판기를 "아트폰"을 공동개발, 이 달부터 유통전문 계열사인 하나교역을 통해 보급한다. 이 제품은 열전사프린터를 사용, 인화필름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해상도가 매우 뛰어난 게 특징. 휴대폰 앞면에는 400여가 지의 예쁜 캐릭터를, 뒷면에는 본인과 연인, 침구의 사진을 전화번호와 함께 넣을 수 있다. 연인이나 친구 사진은 자판기에서 즉석 촬영하면 된다. 자동 음성안내와 터치스크린(손가락을 대면 화면이 다음으로 넘어가는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휴대폰 기종과 디자인을 선택하면 3분 이내에 스티커가 제작돼 나온다. 이용가격은 7,000원. 자판기 가격은 대당 2,079만원. 대원기공은 '구입시 10%이상의 계약금을 준비하면 할부금융을 통해 36개월까지 할부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③1999. 7. 16 서울경제
"휴대폰용 스티커자판기 등장"
어떤 종류의 단말기를 가지고 있어도 그에 꼭맞는 형태와 디자인을 가진 스티커로 장식할 수 있는 휴대폰자판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대원기공(대표 박도문)은 최근 휴대폰스티커 자판기 '아트폰'을 일본의 아도 전자공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15일 국내시장공략을 위한 시연회를 서울 강남 역과 신촌지역에서 시작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이 자판기는 현재 100여 개에 달하는 국내에서 시판하고 모든 휴대폰 기종의 형태를 기억하고 있어 자신이 원하는 단말기의 종류만 선택하면 모양 그대로 나온다. 특히 스티커가 단말기의 창, 나사 위치, 홈의 크기까지 자신이 가진 기기의 모양대로 세세하게 잘려져 나오기 때문에 사용자는 단지 떼서 붙이면 된다. 스티커에 자시의 사진과 전화번호를 원하는 위치에 기재할 수 있는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열 전사 프린터를 사용 인화필름으로 합성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상도도 뛰어나고 캐릭터와 배경화면 등 디자인도 400여종이나 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수인화지를 사용해 한번 떼었다 붙여도 잘 붙고 떼낸 다음에도 해당부위가 깨끗한 것이 장점이다. 한 관계자는 "휴대폰에 이 스티커를 붙이면 마치 새로운 제품을 구입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돼 청소년 등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휴대폰 기종, 디자인 등을 계속 늘려 나가 사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는 대원의 자회사인 (주)하나교역에서 담당하며 장비가격은 2,079만원, 1회 촬영비는 7,000원이다. 시연회는 16일까지 신촌 현대백화점앞과 강남 역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④1999. 7. 28 매일경제
"휴대폰용 스티커자판기 출시"
흠집이 난 휴대전화나 오래 쓰다 보니 싫증이 나는 휴대전화를 멋지게 바꿔주는 스티커자판기가 나왔다. 울산시 북구 역촌동에 있는 강관 전문기업 대원기공(대표 박도문)은 일본 아도 전자공업과 공동으로 휴대전화 스티커자판기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원기공은 정보통신분야 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이 자판기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매된 모든 종류의 휴대전화 디자인을 입력해 휴대전화의 앞, 뒷면의 필요한 부위에 정교하게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를 만들어낸다. 영화포스터와 캐릭터 등 400여가 지의 그림을 선택할 수 있고 고가의 열 전사 프린터를 사용해 해상도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뒷면에 부착하는 스티커에는 사용자의 사진, 이름, 전화번호 등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용자는 음성안내에 따라 터치스크린에서 지기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택할 수 있고, 3분이면 완성된 스티커를 볼 수 있다. 이 회사 박병준 이사는 "개성을 추구하는 신세대들을 대상으로 이동통신대리점이나 오락실 대형 문구점 등에 설치하면 좋다"고 소개했다. 코스닥등록기업인 대원기공은 관련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며 스티커 자판기의 판매는 자회사인 하나교역이 맡는다.
⑤1999. 7. 30 한겨레
"휴대폰 스티커 자판기 등장"
휴대폰 장식에 관심이 있는 신세대들을 겨냥해 간편하게 휴대폰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휴대폰 스티커 자판기가 나왔다. 대원기공은 최근 일본 아도 전자공업과 공동으로 이 제품을 개발해 다음달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동 음성안내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휴대폰 기종과 디자인을 선택하면 3분 이내에 스티커가 나온다. 이 회사는 "400여 개의 다양한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얼굴이나 이름, 전화번호도 넣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료는 6천 원이다. 대원기공은 시판 기념으로 8월 1일까지 대학로에서 열리는 'TTL 프리블루 스트리트' 행사에 참여해 스티커를 무료로 발매해 준다. 이 회사 박봉관 부장은 "국내 휴대폰 가입자가 1800만 명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자판기 부업으로도 유망하다"고 말했다. 장비가격은 2079만원이며, 10% 이상 계약금을 내면 나머지 금액은 3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