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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총동문회장 후보 김유희 인사드립니다. 제27회 김유희입니다. 먼저 가을인지 겨울인지 혼돈의 계절에 신종 플루까지 우리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는 이때에 총 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안산동문 온 가족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제7대 총동문회장 후보로 출마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먼저 19회 이영남 선배님께 송구한 마음을 표합니다. 지난 11월 13일(금) 종로 3가 한일장 4층에서 각 기수별 회장단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 날 자리는 각 기수에서 회장후보를 추천하는 자리(후보 출마 기수를 확인)였습니다. 15회부터 19회, 22회, 24회, 25회, 26회까지 총동문회장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겠다고 하여, 27회인 제가 출마 의사표시를 하였습니다. 그 후 뒤늦게 오신 19회 이영남 선배님께서도 저의 손을 잡으시면서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잘해 달라고 부탁하시면서 저와 함께 맥주잔도 드셨습니다. 저는 19회 이영남 선배님께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27회 부회장을 통하여 27회 동기의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아 제7대 총동문회장 선거에 입후보 하고,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런데 11월 16일(월)에 19회 임충선배님의 추천으로 이영남 선배님께서 출마를 선언하여 후배로서는 당혹감을 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미리 말씀이 계셨다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선배님이 나오시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셨다면, 저는 지금 이글을 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제가 제7대 총동문회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와 저의 소견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고자 합니다. 1. 총동문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이유)
사랑하는 안산 총동문 여러분! 우리는 어렸을 적에 아카시골, 똥골, 할미당, 말바위, 세고개... 이런 이름이 있는 동네에서 놀면서 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산이 보고 싶고, 우리 동문들이 그리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안산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를 다닐 때, 어렸을 적부터 동네에 수돗물이 없어 지금의 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 후문(우리 집은 학교 뒤 삼성 105동 자리)까지 물지개를 지고 물을 날라야 했습니다. 그래서 키가 작은 가 봅니다.(164cm) 집에 오면 동생들이 저만 기다립니다. 제가 학교 빵 당번이기 때문에 빵을 가져오길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어떤 날은 동생에게 빵을 주기위해 점심을 물로 배를 채운 적도 있습니다. 이것은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선배님도 그랬고, 후배님도 그랬습니다. 저희 27회 동기들은 아이스케키 장사도 했고, 우리나라 최초의 초딩 알바인 무악재의 리어카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안산학교를 잊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27회 회장으로서 6명의 회원을 70여명 회원(참여회원 60여명)으로 성장시켰고(27회 동기들의 많은 수고가 있었습니다), 또한 제6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으로 이상진 총동문회장을 보좌하여 현임원들과 함께 호흡을 같이 하며 총동문회의 발전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저는 총동문회 체육대회와 함께 분기별 총동문산행을 적극 장려토록 할 것이며, 그 밖에 봄소풍도 고려하겠습니다. 또한 이상진 6대 회장이 총동문회 계속사업으로 진행해온 회보발간, 장학기금조성, 경조사 활동 등의 사업에도 더욱 매진 하겠습니다. 앞으로 활동에는 총동문회 명부 발간, 장학사업을 조성토록 하고, 어려운 동문 돕기 사업, 안산을 빛낸 동문 표창(연말에 자랑스런 안산인 선정) 및 모범활동 기수 표창을 시행 하겠습니다. 제가 27회 회장으로서 모교장학금 모금을 한지 1개월 만에 20여명의 동기가 참여하여 1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모교 5명의 후배 어린이에게 중학교 교복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며, 이를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는 총동문회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현재 대부분의 현임원을 유임시켜 이상진 총동문회장의 계속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2. 김유희 후보의 프로필
- 제6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제27회 동창회 회장 - 경영학 박사 (세종대학교) - 경영학 석사 (경희대학교) - 경영지도사 (중소기업청 등록 제6910호) - 교육과학기술부 교과서 심의위원, 연구위원, 집필위원 역임 -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한국세무회계교육연구회) 회장 (현재) - 한국학교회계학회 부회장, 한국전산회계학회 부회장, 한국상업교육학회 상임이사 (현재)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표창 - 경희대학교,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 서경대학교(현재) 등 12개 대학 15년 강의 - 안성종합고, 선정고, 신경여실고 교사(현재) 28년 재직 - 노량진한교고시학원, 종로고시학원, 천호동제일고시학원, 중앙행정고시학원 등 고시반 6년 강의 - 경영지도사 고시반 8년 강의 - 고등학교 수능시험 출제위원 (2007년) - 현행 고등학교 교과서 2권 저술 - 고등학교 참고서 및 대학교재 등 100여권 저술
먼저 동문회의 발전기부금은 500만원을 하겠습니다. 정관규정에 따라 1개월내 200만원을 납부하고, 3차에 300만원을 납부하겠습니다. 저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서 연구하는 시간, 활동하는 시간이 기업하는 사람보다 자유로워 동문회 기금조성 및 동문활동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장학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1차: 5천만원, 2차: 1억원 조성에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동문을 찾아 만나겠습니다. 어려운 동문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기쁜 일 함께하고, 슬픈 일 함께하는 김유희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좋은 동문, 아름다운 동문으로 거듭나 재미나는 동문회, 즐거운 동문회, 보람찬 동문회, 희망이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총동문 여러분! 이제 다사 다난 했던 기축년을 보내고, 새로 경인년 호랑이를 맞이하여 힘차게 포효하는 자랑스런 안산인! 우리의 고장 안산! 이 안산을 위해 저와 함께 손잡고, 새해의 희망찬 서울안산총동문회를 건설합시다. 고맙습니다. 제7대 서울안산초등학교총동문회 회장 후보 김유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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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6대의 전통을 받들어 7대에도 더욱 발전된 동문회로 만들겠습니다.
선배님 프로필잘보았습니다 동문회장님이 되시면 안산동문을 위해서 선! 후배!!관계에더욱 관심을 가져주셨음함니다 마음많이 불편하신 19선배님들에 위로가 되어주세요.
고맙습니다. 최후배님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기억하여, 19회 선배님도 모시고 화합의 자리를 함께 하겠습니다.
기수가 아닌 동문이로서 자랑스럽고 바쁜와중에도 동문회장에 출마를 한다니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27회 동기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무한한 열정과 세심한 배려로 우리 안산인의 든든한 등대가 되어 주기 바랍니다.
양정애 부회장의 배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선배님의 무한한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총동문이 발전할수있도록 한쪽 모서리에서........
38회의 관심을 높이 감사하며, 함께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유희 !당신에 열정에 힘찬박수를보낸다 두드려라 그러면열릴것이다 선배를존경하고 후배를사랑하는
그런 사람이되길바라며 당신이 그자리에선다면 나도 열심히도와주마.
고맙다. 기대에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김유희동기의 회장출마를 환영하고하며 앞으로 안산동문회의 무궁한발전을 기대함에 있어서 부탁합니다 절대 다른기수와 싸워서 이긴다는 마음이 없어야겠습니다 지난해의 불미스러운일이 다시는 없어야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이 어떤 명애의식의 장 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말씀이죠 정말 순수하게 안산동문회를 위해서 희생을 각오하고 어떠한일이 있어도 자신의 소신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동문회가 커가도록 많은 동문들이 찿아올수 있는 편안한곳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에서 이글을 회장 출마하는 김유희동기에게 드립니다 너무 앞서지도 마시고 뒤쳐지지도 마시고 중간역활을 잘 감당하시면하고 부탁합니다
좋은 충고로 깊이 새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