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0년 5월 2일(일) 06:00 - 시간엄수
2. 집결장소 : 지하철2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3. 장 소 : 광주 무등산
4. 행 사 장 : 학운초등학교 (광주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입구)
5. 참 가 비 : 1인 40,000원 (전국등산대회 참가비 20,000원+교통비)
6. 준 비 물 : 간편한 복장, 등산화
7. 연 락 처 : 김 원 국 산악동호회장 010-8733-1553
장 원 호 총무 010-2275-4926
박 우 용 재무 011-265-9745
8. 별 첨 : 전국등산대회 일정, 무등산 개요, 행사장 약도
※ 버스 예약관계로 로칼별로 참석인원을
4월 26일(월)까지 총무에게 통보.
♣ 제15회 전국등산대회 일정 ♣
일자 |
시간 |
일정 |
5월 2일
(일) |
~ 10:30 |
학운초등학교 집결 |
11:00 ~ |
‣ 등산시작
(1코스) 집결지→ 증심사 종점→ 약사사→ 새인봉 삼거리→
중머리재→ 송풍정→ 증심사→ 집결지
(2코스) 집결지→ 증심사 버스종점→ 증심사→ 약사사→
새인봉 삼거리→ 중머리재→ 용추삼거리→ 장불재→
용추삼거리→ 중머리재→ 송풍정→ 증심사→ 집결지 |
14:00 ~ 14:30 |
기념식 |
14:30 ~ |
중식 및 친교의 시간 |
16:00 ~ |
해산 |
♣ 무등산(無等山) 1,187m ♣
무등산은 상봉인 천왕봉(1,187m)을 중심으로 멧발이 불가사리처럼 사방으로 뻗고 있다. 이들 멧발 사이에 많은 명소를 안고 있다. 그 중에도 제일경은 상봉 남서쪽의 입석대, 육당 최남선이 '터마저 하느님 나라, 고개 절로 숙어라'고 읊었던 바위다. '먹줄을 퉁겨 깎아 세운 듯하다'고 할 만큼 뚜렷하게 5∼8개의 각이 졌고 높이는10∼15m 인 바위기둥을 흡사 누군가 일부러 모아 세워둔 듯한 암벽이다. 서석대는 입석대 북쪽에 있는데, 입석대와 마찬가지로 주상절리로서, 석양 무렵 광주에서 보면 수정처럼 빛난다고 하여 수정병풍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기암봉들이 억새밭, 혹은 진달래, 철쭉 등과 어울린 경관은 보기 드문 것이다. 무등산에는 기이한 경관의 암석지대도 두 군데 있다. 지공너들과 덕산너들이 그것으로서, 상봉 남동쪽의 지공너들은 인도 승려 지공선사가 수도했다는 석실, '세번 이상 지나면 극락을 가게 된다'는 풍혈대 등 명소가 있다. 이 밖에 관풍대, 춘설헌, 충장사 등 많은 명소가 있는데, 이들 코스를 하루 만에 한 가닥의 코스로 꿰어 구경할 수 있다. 무등산은 해발 500M 대를 넘어서면 거의가 억새밭이다. 계곡은 북쪽의 원효계곡이 수량도 풍부하고 또 숲도 짙은 편이다. 산행기점인 증심사는 봄에 산벚꽃이 만발했을 때의 풍광이 으뜸이다. 수 백 년생 벚나무가 여러 그루 서 있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 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 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무등산에는 증심사, 원효사, 약사암, 규봉암 등의 사찰과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 누정 등의 유적이 있다.
▣ 입 석 대 : 석축으로 된 단을 오르면 5~6각형 또는 7~8각형으로 된 돌기둥이 반달같이
둘러서있는데 이를 입석대라 부른다. 이런 절경은 다른 산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오랜 세월의 풍상을 겪어온 입석대는 석수장이가 먹줄을 퉁겨 세운 듯
하늘에 닿을세라 조심스럽게 늘어서있는 모습이 우람하기만 하다. 옛날에는
이곳에 입석암이 있었고 주변에는 불사의사, 염불암 등의 암자들이 있었다.
▣ 서 석 대 :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줄지어 서있다. 저녁노을이 들 때 햇살에 반사되어
수정처럼 빛나기 때문에 서석을 수정병풍이라고도 했다고 전한다. 무등산을
서석산이라 부른것은 이 서석대의 돌 경치에서 연유한 것이다. 서석대의 병풍
바위는 맑은 날 광주 시가지에서도 그 수려함을 바라볼 수 있다.
▣ 약 사 암 : 약사암은 증심사의 어귀 길목에서 오른편으로 900m쯤의 골짜기에 있다.
지금은 자동차길이 개설되어 있다. 무등산에서는 한국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은 유일한 사찰이기도 하다. 아담하고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은 약사사는
원래는 인왕사(人王寺)라 불리었다는데 철감선사가 증심사를 창건하기에 앞서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법당과 요사채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ㄱ자형의 작은 절집이었다. 그 후 황종일 스님이 1979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인 팔작 지붕의 대웅전을 건립하고 2층 누각식 운림선원
요사채 및 운림당 등 3동을 새로 지었으며 1983년에는 새인봉 아래 일주문
까지 세워 오늘날의 완전한 가람 형태를 갖추었다.
▣ 새 인 봉 : 임금의 옥새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인괘봉이라고도 한다. 또 천제 등을
향해 엎드려 있으므로 사인을 닮았다 하여 사인암이라고도 한다. ▣ 중머리재 : 증심사에서 지정 등산로를 따라 동쪽으로 약 3㎞올라가면 대피소가 있다.
이곳에서부터 가파른 고갯길이 나오는데 이곳이 중머리재이다. 산위에
올라가서 편안한 능선이 이어져 있어 사람들이 휴식하기에 적당하다.
이 곳을 통하여 더 올라가면 중불재로 가고 이어 입석대, 규봉을 갈 수 있다.
▣ 춘 설 헌 : 춘설헌은 이 고장이 낳은 한국화의 대가 의제 허백련이 해방 직후인
1946년부터 그가 타계한 1977년까지 기거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한편 육당
최남선, 「25시」의 작가 '게오르규' 등 국내외의 명사들과 교유하던 곳이다.
원래 이 자리에는 일제시대 때 동아일보 편집국장이던 최원순이 신병을 요양
하던 곳이었으나 1950년에 낡은 집을 허물고 다시 지었다. 춘설헌이 자리 잡은
곳은 증심사 입구의 상가를 지나 완만한 경사를 따라 오르면 우측에 있는
높다란 대지인데, 춘설헌의 뒤쪽에는 새인봉 쪽의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시냇물을
받아 조그만 인공폭포가 마련되어 있다.
♣ 행사장 약도 ♣
↑
순천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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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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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남
고
속
도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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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순환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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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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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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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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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방면 |
두암동 나가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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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이용 시 :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 → 제2순환도로 → 학운IC(증심사 나가는 곳)
→ 집결지(학운초교)
첫댓글 참가비가 30,000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