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마을 양식장" 대창 신광 소류지

[낚시사랑 류군]

"오래전 마을 양식장"

대창면 신광리  소류지

개요

.

대창면 신광마을에는 4짜터로 유명한 '오마지'가 있습니다.

'오마지' 가기전 쌍둥이 못을 보고 '신광 소류지' 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

'오마지'는 한여름 4짜에 육박하는 대물이 출현하는 산속 소류지로

항상 좋은 조과는 약속하지 못하나 언제나 좋은 밤, 기대되는 밤을 보낼수 있는곳입니다.

(단, 진입로가 비포장에 좁은 농로길이라 우천시에는 집입 불가)

.

오마지 가기전 쌍둥이 못은 주차여건이 편리하며 밋밋한 계곡형으로 운치는 없으나

고기가 잘 일고 가끔 덩치가 출현하기도해 많은 낚시꾼들이 찾습니다.

(몇해전 동네주민들이 2,000원씩 청소비를 받아가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마지와 신광 쌍둥이못 가기전에........... 오른쪽편에 지금 소개할 '신광 소류지'가 있습니다.

.

2001년도에 마을 청년회 양식을 그만둔 곳으로........대형 잉어와 향어가 있습니다.

2003년까지도 향어가 잡혔으나 이제 향어는 더이상 낚이지 않으며..

.

2005년 신광마을에 사는 우리회사 직원이 1m 가까이 되는 잉어를 회사에 들고 왔는데...

새벽에 저수지 옆 논에 나가보니  잉어가 논두렁에 있어 삽으로 내리쳐서 잡았다고 합니다.

.

손바닥만한 블루길이 서식하여 동물성 미끼는 올바르지 않으며...

옥수수에 아주 입질이 빠릅니다.

.

.

.

가는길.

대창면에서 경주 북안방면으로 넘어가다 보면  채석장 지나서  영지사 가는길이 있습니다.

영지사 가는길로 가다보면 고속철도 교각 아래를 지나고...

버스정류장 표지와, 영지사 이정표, 신광마을 돌비석이 보입니다.

신광마을 돌비석을 따라 직진..............왼쪽에 있는 마을회관 맞은편 길로

진입해서 들어가면 신광 소류지가 있습니다.

.

마을회관앞에서 우회전 하지않고 직진해서 계속 들어가면 쌍둥이못과 오마지가 나옵니다.

-분석-

최상류 부들밭이 소량 있으며 뗏장이 넓게 퍼져 있습니다.

물이 차면 무조건 부틀밭이 최고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자리는 새물유입구로 뗏장과 부들의 경계에 대편성을 할수 있습니다.

이곳 역시 뗏장과 부틀의 경계로 새물이 들어오는 자리이나 소량강우시.... 앞의 새물유입구로만 새울유입됩니다.

2007년 5월26일 앞의 새물유입구에 자리한 등푸른붕어님이 텀벙텀벙 하는동안 말뚝구경 했습니다..

2007년 5월26일 출조시 붕어들이 산란을 하고 있었습니다.

평지형 저수지인데 5월하순경 산란이라.....조금은 특이합니다.

경산ic에서 목적지까지 제 기준으로 20분 소요됩니다.

대창면까지 오시는 길은 많이들 알고계시니 대창면부터 사진설명 들어갑니다.

경산ic - 진량 방면 - 외환은행네거리서 직진 - 고속도로옆 문천,다문리 가는길로 진입 - 까치상회 보고 우회전 - 내리막길 내려와서 대창쪽으로 좌회전 - 계속 직진하면 대창면 - 대창면에서 영생당 약국 보고 경주 북안방면으로 우회전 ...............

영생당 약국보고 경주북안쪽으로 우회전후 직진

왼쪽에 학교 두고 죄회전식으로 쭈욱 직진.

돌깨는 채석장 지나고 직진.

채석장 지나자 말자 오른쪽 동부아디아 간판 나오고 영지사 가는길로 우회전.

길따라 가다보면 고속철도 교각이 나옵니다.

교각지나고 버스정류장 표지판과 영지사가는길 표지판이 나옵니다.

저기 좁은길이 신광마을입니다. 직진하십시요

마을로 들어서서 조금만 가다보면 왼쪽에 빨간벽돌 마을회관이 있습니다.

마을회관 맞은편 길로 우회전 하십시요.

저수지 초입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직각으로 꺽이는 길이 있습니다.

폐 우사 옆길로 이어진길입니다. 그 길로 진입하셔서 폐우사 안쪽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상류쪽으로 바로 연결된 길이기도 합니다.

 "낚시사랑 류군의 한마디"

  바늘의 크기에 대해.....

 "사용되는 미끼에 따라 바늘 크기가 달라져야 합니다"

  통상 떡밥낚시를 주로 구사하는 조사님들은 붕어 8호가 넘어가면 너무 크다고 합니다.

  감성돔, 향어바늘 등을 보면  "그렇게 큰바늘을 붕어가 어떻게 빨아당기냐"고 합니다.

  콩이나 새우를 사용하시는 님들은 감성돔 6호도 작다고 합니다.

  붕어 5호, 6호바늘로는 굵은 콩이나 새우를 끼울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바늘의 크기는 사용되는 미끼에 따라 바뀌어져야 합니다.

  .

  감성돔 6호 바늘로 콩알떡밥 낚시를 구사하기는 무리가 따르며...

  .

  붕어 6~8호 바늘로 큰 새우나 콩을 끼우면 바늘이 돌출되지 않아..... 입걸림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굵은 콩이나 새우는 반드시 바늘이 미끼 밖으로 둘출되어야 하며.....바늘크기가 어느정도  받쳐주어야 챔질시 빠지는 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

  .

  간큰붕어 4월 청도 정출시 남태님이..

  .

  "채비를 꺼내보니 새우를 질겅질겅 앂어 껌처럼 축 늘어졌다"고 했습니다.

  .

  큰 붕어들이 새우나 참붕어 등을 취이할때는 꼭 꾸역꾸역 삼키는 입질을 합니다.

  .

  미끼에 걸맞게 조금더 큰 바늘을 사용했다면 확실한 걸림, 입천장 박힘이 되었을것인데..

  .

  작은 바늘을 사용했기때문에 확실한 걸림이 되지 않았다고도 생각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

  .

  "큰 미끼에는 꼭 그에 걸맞는 큰 바늘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간큰붕어 낚시사랑 류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