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일인지..슬픈일인지...

[채인아놀자]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미진이에요.헤에-..

저요. 칠금중학교 붙었어요.

1지망에 칠금중학교 썼었는데..붙었어요.^^

저..칠금중학교 1학년 1반됬어요.^^

선생님 저 축하해주세요..

근데..이게 기쁜일인지..슬픈일인지..정말..모르겠어요..

제가 중학생이 됬다는것은 기쁜일인데..

이제 중학생이되서 칠금초등학교를 떠난다니..슬픈일이고..

그래서 말머리도 못달았어요. 오늘은 기분이 막막 섞여있거든요.^^

아..2004학년도 4학년 6반 친구들..갑자기 보고싶어지네..

막..눈물난다...친구들이랑..헤어진다니까..막..눈물난다..

아. 그리고 슬기도 칠금중 붙었어요.^^ 저랑 같은중에 붙었어요.^^

웃어야되는건가..울어야되는건가..아..

울어야되겠다..흐윽-..

선생님..저..선생님 죽어도 잊지 못할거에요.

자주는 못 만나더라도, 졸업앨범 사진보면서 선생님 기억할게요.^^

선생님 사랑해요.^^♡

♡030507,040406,050406,060307,짱구의아이들 이들의우정은 영원할것이다♡

※선생님이맨날기억나서 울지도모릅니다※

[★아라서뭐하게☆]

응~영원할것이여ㅡ.,ㅡ

[*..㉠ㅐ㉤ㅣ 쨩구..*]

그래~미진아 선생님도 항상 너희들 가까이에 있으니까 자주 연락하렴~선생님은 탄금초등학교로 간다~^^

[Sтогу]

미진이 누구더라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