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대 자연휴양림 캠핑장

[돌고래-박만수]

용대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인제지나 진부령과 미시령이 갈리는 용대리에서

좌회전하면 진부령 초입에 위하고 있다

몽골텐트촌과 1,2,3,4,야영장이 따로 있으나 모두 차동차 진입이 어려워

짐을 날라야 한다

오토캠핑장은 따로 있어 자동차 접근이 가능하다

테크는 총 16개 입구쪽에 4개 개울건너 12개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의 장소를 건너야 하는데 비가 많이 오면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

개울 왼편에는 맑은 물이 있어 물놀이도 가능해 보인다

개울 아래쪽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 감상도 가능하다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는 용대 자연휴양림 오토 캠핑장

개울 건너 안쪽 잔디밭 데크는 넓고 잘 정돈되어 있다

자동차 주차와 타프를 셋팅하면 10~15팀의 소규모 캠핑 전용 장소로 좋아보인다

다른 휴양림 캠핑장과 다르게 나무 그늘이 없어 여름에는 조금 더울듯 하다

데크와 데크사이 거리도 어느정도의 간격을 유지하고 있고

데크 앞에 타프 그리고 자동차를 우측편 세운다면 쾌적한 환경은 조성될듯 하다

여름철 물놀이는 좋으나 햇볕에 노출되는 부담이 있어

봄,가을,소규모 단체팀의 장소로만 추천하고 싶다

입구쪽 데크 4개에서는 화장실과 계수대가 가깝지만

안쪽 데크에서는 조금 멀다

밤에 이동하는 경우 아이들과 여자들은 남자의 동행이 필요하며

등불도 여유롭게 준비해 군데군데 설치가 필요해 보인다

산이 좋고 깊어 편하게 쉬기에는 좋을듯 한 장소이지만

반대로 혼자나 2~3팀은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들수도 있으리라 본다~^*^

햇빛이 부담이 아닌 그리운 계절에는 정말 좋을거라는 생각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