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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DELA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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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EVERYTHING MUST GO 1. IN THE BEGINNING [3/5]
나요 추천 1 조회 200 13.05.27 12: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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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30 03:15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뒷편도 기대돼요~>_<
    86년에 저 사인조가 봤다는 안토니 윌슨의 다큐멘터리라는 것은 혹시 팩토리 레코드와 하시엔다 클럽 오너였던 토니 윌슨의 다큐 아닐까요? 다른 안토니 윌슨이 있는지도 모르지만.. 윌슨은 하시엔다를 열기 전부터 그라나다 TV에서 앵커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람이 나오거나 제작에 관여한 프로페셔널 다큐가 제법 많습니다. 80년대 인디음악 씬에서 무진장 중요한 인물인데.. 혹시 영화 24 hour party people 안보셨나요? 엄청 재미있답니다.
    'Alright, Nick?' 하니 스미스 곡 중에 '다시 한 번 해야 될까, 스티븐(스트릿)?' 이라는 목소리가 녹음된 곡 생각나요~

  • 작성자 13.05.30 01:26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올리는 사람이 속도를 좀 내야할텐데 말이죠 ㅠㅠㅋㅋㅋ
    댓글 보고 찾아봤는데 안토니 윌슨의 펑크 다큐라고 나오는 게 유투브에는 이것밖에 없더라구요 http://durl.me/549c4z 마지막 크레딧에 1992년이라고 나와서 긴가민가 한데 그거랑 상관없이 그 전에도 방영이 되었던 건지는 모르겠네요.. 매닉스가 본 다큐가 이게 맞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마지막에 그라나다 티비 이름 나오는 거 보면 이건 그 안토니 윌슨 맞는 거겠죠..?! 'ㄱ' 안그래도 영화 얼마 전에 진짜 엄청 재밌게 봤었거든요ㅋㅋㅋ근데 이게 그 안토니 윌슨일줄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스티븐까지만 보고 흠칫했는데ㅋㅋㅋ 그건 어느 곡인가요?

  • 13.05.30 03:59

    완전 재미있어요~ 워터보이스 팬클럽 가입을 고려했던 제임스 ...ㅋㅋ 이거 읽고있으니 4인조 일당이 막 우리 동네 애들같이 정감간다니까요ㅎㅎ 리치의 대학생활도 그렇고.. 그치만 페이스대로 느긋하게 해주세용~
    저 필름 맞지 않을까요? 토니윌슨이 그라나다 TV에서 음악쇼프로 진행자로 있을 때 소개했던 라이브푸티지들 모음 같은데요. 70년대말에 했던 쇼프로니까 86년에 채널4에서 모아서 방영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거 "I Started Something I Couldn't Finish"인데, 노래 끝나고 'OK Stephen? ..Do that again?' 하고 물어보는 걸 그대로 실어놨어요.

  • 작성자 13.06.04 23:36

    그쵸ㅋㅋ 다음 번에 올리게 될 내용은 더 친근하고 정감가니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ㅋㅋㅋㅋ
    아크릴릭문님이 그렇다 하시니 왠지 저거 맞을 것 같아요. 맞았음 좋겠기도 하구요ㅋㅋ 그 노래 끝에 그런 대화 부분이 있는지 댓글 보고 처음 알았어요! 꽤 좋아하는 노래인데 +_+!!

  • 13.06.03 02:22

    아.. 하루에 두 번씩 정독했어요.. 너무 좋아요.. 그리고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정말 훌륭한 번역!! (최고!!)

    마치 처음 읽는 것처럼 소소하고도 묵직한 감격이 몰려오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좋아하는 책을 한 번 더 읽을 때의 짜릿함도 있어요. 기타를 집어들기 전부터 이미 밴드였던 이들의 이야기란 정말!!!!

  • 작성자 13.06.04 23:39

    감사합니다 ;ㅇ; !! 영어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ㅋㅋㅋ 전 이거 번역하느라 몇 번을 읽으면서도 이렇게 올려놓으면 읽을 때마다 새롭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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