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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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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후기 스크랩 우리 마음의 고향 금동산야 캠핑장 그곳에서.. 보낸 짧은 이틀
파란하늘제리킴 추천 0 조회 579 10.06.21 22:1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차에 시동을 걸고.. 사장님 내외분께 인사를 건네고
입구를 떠나는 그 순간 바로 그리워지고, 언제나 푸근한 느낌이 있는 그 곳.

저희(제리&쭈꾸미)에게 마음의 고향과 같은곳 금동산야 캠핑장.

 

 

 

 

누군가..


그곳을 왜 그리 자주 가느냐고..?
오버 아니냐..?!
혹은 다른데는 다 예약이 차서 그러느냐..? 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 캠핑장에서도 느끼지 못한 그 곳만의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어서
한번, 두번, 세번.. 그리고 앞으로도 자주 그곳을 찾을 것 같군요..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맞는 옷과 신발이 있는 것처럼, 저희에게는 금동산야 캠핑장
그런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년에 비해 이른 장마의 시작, 주말이면 전국이 장마권에 든다는 예보에 따라.. 비가 예상되었고,
이미 두번의 우중캠핑 경험을 갖고.. 마음을 굳게 다잡으며, 기도를 드려봅니다. (부디 철수하는날 해가 짱짱하게 해주세요~)

 

#1 출발
금요일 저녁 7시
제리군의 퇴근시간. 주말 잘보내세요 먼저 나가겠습니다.
검둥이(애마)의 시동을 걸고 출발.. 어~! 무슨 일일까요?.. 반포로가 무슨일인지.. 차가 갑자기 없습니다.
아하~!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국가 귀빈(VVIP)께서 이곳을 지나가나 봅니다.
삐뽀삐뽀 차량과 바이크의 경호속에.. 검은 큰... 차들이(검둥아 너도 검은색인데 저차들은 왜케 크냐?!) 빠른 속도로 달려나갑니다.
앗싸~~ 이런 경험이 벌써 몇번 있었기에.. 뒤를 쏜살같이 따라갑니다. 물론 바로 뒤로는 못가죠.. 총맞죠..ㅎ
반포 고속터미널에서 U턴을 받기까지 총 7개의 신호를 아무 막힘없이 부웅 대략(120~130km)속도로 지나칠때마다 주황색으로 신호가
바뀌며.. 좋은일이 있으려나본데.. 하며 흥분하여 쭈꾸미양과 통화를 나눕니다.
쭈꾸미양이 준비하겠노라며 전화를 끊은 사이.. 막힘없이 잘 달리던 올림픽대로.. 여의도 63빌딩 부근에서 10km의 속력도 내지
못하더니 이내 주차장을 방불케합니다. 이런.. 절약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겨우 겨우 도착한 시간은 8시 30분경
짐을 정리하고 출발을 하려 하니 9시가 넘었습니다.

불이나케.. 자유로로 향하고, 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를 달려가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이내 그치고 맙니다.
다행이다 텐트칠때만 비가 멈추기를... 그토록.. 애원했습니다. 하늘을 보며..
2시간을 걸려 도착한 금동산야.. 시간은 11시가 넘었고.. 물안개가 자욱하니.. 분위기는 최고입니다.

 

#2 도착 그리고 우중 설치 (게다가 신상..ㅠㅜ)
이미 MARK님 가족분께서 도착하셔서 커다란.. 이스턴과 타프의 조합으로 사이트를 구축하신뒤 쉬고 계시더군요..
늦은밤 죄송합니다. 잠시 설치때문에 시끄럽게 될텐데.. 죄송합니다.
인사들 드리고, 방향을 정하고.. 텐트를 설치하기위해.. 준비합니다.

아! 뿔! 싸!  젠장.. 하늘이 열렸나요?... 비가.. 휴... 이거 어쩌지.. 하고.. 급히 꺼내놨던 정비들을 파라솔 밑으로 피신시키고..
있는데.. MARK님께서 도와 주시겠노라고 하십니다. 첫 텐트 개시라.. 네... 하고 답드렸지만, 이미 이스턴을 설치하시느라 비를 쫄딱 맞으셨다는 말씀을 듣고..
정중히 저희가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하려는데.. 비가 장난 아니게 거셉니다.

MARK님의 안지기님께서.. 따뜻한 커피를 주시며 비너무 맞지말고, 쉬어가며 하시라고 말씀주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시간 저희가 너무 불편하게 해드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비를 맞아가며, 쭈꾸미양과 저는 알콩달콩, 비는 오지. 폴은 잘 세워지지도 않지 조금은 신경이 곤두서며 텐트를 세우고야 말았습니다.
그동안의 저희의 돔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크기.. 캬~~ 우리집 죽인다.. 이러며 서로에게 고생했어 자갸~ 하며 이내 웃음을 띄웁니다.
짐정리를 마치고 허기를 달래기위해 라면을 끓여먹고 샤워를 마친후 잠이든 시간은 새벽 3시경..
서로 얼굴을 보며.. 헐~~ ^^*
잠자리에 들기전 스커트와, 팩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잠에 듭니다.

 

#3 물난리 날뻔하다.
우르릉~ 쾅!  우르릉~ 쾅! 두  두  두  두  하던 빗줄기가 갑자기 두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두 하며 정말 퍼붓듯 쏟아집니다.
2000mm 내수압이라고 하지만. 천장에서 물이 튀는것이 느껴집니다. 후... 괜찮겠지...
하고 다시 확인을 해봅니다. 괜찮군... 음.. 하며 눕습니다.
한 30분? 1시간정도 잠이 들었을까요.. 직접적인건 아니지만 무언가 이상합니다. 급히 설치할때 입었었떤 젖은 옷으로 환복하고.. 손전등을 들고
텐트 내부를 봅니다. 좌측은 멀쩡한데.. 지대가 다소 낮았던 우측에 물이 차오릅니다. 허걱.. 오른쪽으로 물이 쏠리는 거죠..
후.. 급히.. 판초우의를 걸치고.. 혹시나 하여 구입한 야전삽을 조립하여 나갑니다.
천둥 번개와 쏟아지는 비에 걱정이 되신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저희쪽에 배수로를 만들기 시작하시고.. 저역시 배수로를 파기 시작합니다.
파쇄석이라.. 배수에 문제는 없었지만, 지대가 한쪽(1층 야영장의 가운데부분)이 낮아 물이 그쪽으로 흐르다 보니 이리 된거였습니다.
배수로를 다 파고 나니.. 텐트 안쪽으로 차들려 하던 물이 다 빠지고.. 언제 그랬냐는듯합니다.
어서 쉬세요.. 아이고 하두 걱정되어서 와봤더니.. 휴.. 일단 괜찮으니 자요.. 하며 사장님께서는 들어가십니다.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던 저는..재차 확인을 합니다. 그러는중에 왜이렇게 번개가 치는지.. 번개 맞는건 아닌지.. 벌벌 떨며..ㅎ
다시 잠에 듭니다.

 

#4 어제 그렇페 퍼붓던 비 어디간거니?
누군가 도착하고 아이의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어납니다. 8시 30분경.. 한 3시간? 4시간정도 눈 붙였는지..
더 졸릴만도 한데.. 잠이 오질 않습니다. 왜냐.. 비가 오기전에.. 타프를 쳐놔야.. 전실이 확보되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비온 다음날 아침의 광경은 예술이더군요.. 물론 간간히.. 비가 뿌리기는 했지만, 상쾌한 내음과 산등성이에 걸쳐있는 물안개
캬~~ 혼자보기 아깝지만 잠들어 있는 쭈꾸미양.. 피곤할만하죠.. 이구.. 불쌍해라..
감상할때가 아닙니다. 어제 나온 설겆이도 하고 비오기전에 타프를... 설겆이를 먼저 마치고 열심히 타프를 칩니다.
하지만 신상과의 조합이 처음이라 3번정도의 수정끝에 자리를 잡는데.. 비온후라 그런지 팩인 자주 빠져서..
박는데 고생하며 40cm아웅~!! 을 마음속으로 왜칩니다.ㅋ 타프를 완성후 짐정리를 마치고, 팬케익을 만들기위해.. 반죽을 섞어놓고,
베이컨을 굽고, 팬케익을 굽습니다.. 자기야~ 밥먹자... 으응~~ 하지만 다시 잠드는 쭈꾸미양.. 정말 피곤한가 봅니다.
그래 다하면 불러야지.. 하고 완료한뒤 자기야~ 밥먹자... 하고 쭈꾸미를 부릅니다.
붸시시... ㅎ 잠에서 깬 모습도 왜이리 이쁜지..(돌은 던지지마세요..ㅋ)
그렇게 쭈꾸미양과 아침 식사를 마칩니다.

아.. 아침에 도착한가족은 국화꽃향기님 가족분들이셨습니다. 리빙쉘과 타프를 치셨는데.. 중간 중간.. 안와도 되는 비가 왜 그때만
오는지.. 고생하셨습니다.

 

 

이사진의 좌측.. 코끼리 다리로 나오는군요.. 으미..ㅎ 오른쪽 표정은또 왜이러는지..ㅋㅋ

 

#5 우중캠핑의 여유..
졸려 죽겠는데.. 이상하게.. 캠핑장만 오면 잠이 안오는건 왜죠?..
아효.. 졸린데.. 하면서도 잠이 오질 않는군요..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2시가 넘습니다.
MARK님 댁에서.. 기가막힌 부침개를 가져다 주십니다. 오오~~ 이 맛잇는걸...
어제 불편하게 해드렸을텐데.. 이렇게까지.. 감동속에 맛있게 부침개를 먹었습니다.
그러던중 꼬맹이 곰탱이님 커플이 오십니다. 이미 안면이 있으신분들이고 지난번 서로 옆사이트에 있던지라.. 반갑군요..
헌데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가십니다. 서로 인사를 마치고 사이트 구축에 들어가시네요..
그사이 저희는 드립커피를 내려 MARK님과 국화꽃향기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향좋은 커피를 마셔가며 우중캠핑을 즐기는
그여유 정말 좋거든요.. 근데 잘 내려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저는 텐트를 나와 비내린 2층 사이트를 보며.. 사장님께서 고생하시며 만들고 계시는 3X7m의 데크를 구경합니다.
휴양림에 있는 멋진 데크들이 생각나고.. 숲가 잘 어울어 지는게 멋있습니다.
헌데 한주 내내 고생하시면서 2개밖에 못만들었다고 사장님께서.. 말씀 하셨는데.. 그러실만 합니다. 이렇게 꼼꼼히 만드시니..ㅎ

 


그렇게 2층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고 내려오니.. 꼬맹이곰탱이님께서 맛있는 떡볶이와 포도를 주고 가셨습니다.
또 국화꽃향기님께서 감자전을 주셨는데.. 정말 다 맛있더군요..
이번 캠핑은 나눔과 행복의 우중캠핑!!
저희 역시 해물부추전 재료를 준비해갔는데.. 열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으흐...

 

 

 

 

#6 진한 막걸리.. 수잔에.. 뻗다.
시간은 4시 50분쯔음..
더이상.. 싸구려.. 숯은 안되겠어.. 하며 구입한 킹스포드차콜.. 차콜에 불을 붙여주니.. 잘 붇고 오래가더군요..
불을 올리고.. 그릴위에.. 호일을 싸서 점심겸 간식겸하여 고추장양념 불고기를 구워봅니다.
부침개,떡볶이,감자전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왜이리 또 배가 고픈가요..ㅎ
쭈꾸미양이 최근 된장찌개를 맡아서 하는데.. 이젠 칼칼 하면서도 시원...한 그맛이.. 저를 능가해 버렸습니다.
불고기와, 된장찌개, 그리고 사장님께서 주신 쌈 캬~~ 캬~~ 를 연발하며 식사를 마친후 커피한잔을 즐깁니다.
앗싸리 씻어놓고 쉬자.. 하여 설겆이를 갑니다.

사장님께서~~ 맥주한잔해요~ 사모님도 그래요~ 한잔해요~ 하십니다.
쭈꾸미양 다녀와.. 저를 밀칩니다. 같이와요~~ 한마디에.. 일루와... 하며 데려갑니다.ㅎ
자리에 앉자 금동산야 공사를 하신분과 사장님 내외분 그리고 저희 이렇게 앉아.. 맥주와 맛있는 정말 잊을수없는
껍데기 요리 등을 즐깁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도 듣고.. 하며 제가 마신 막걸리가 몇잔인지 모르겠습니다.
막걸리가 확 가는데... 흐미..ㅋㅋ 그래도 그 분위기와 장소가 너무 좋아서.. 주신는데로 받아 마십니다.ㅎㅎ
어느덧.. 꼬맹이곰탱이님 내외분과, MARK님 내외분, 그리고 국화꽃향기 내외분도 오셨는데.. 저는 뵙질 못했습니다.
꼬맹이 곰탱이님께서 가져오신 맛난 소세지와, MARK님께서 가져오신 육포, 그리고 저희가 가져간 다소 간이 짜게되어 아쉬운
닭봉, 이야기 꽃을 피우며 막걸리를 기울이다보니.. 저.. 차츰.. 졸음이 몰려옵니다.
제가 술이 취하면 잠이 듭니다. 흐미..

잠시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떠나 개수대에 있는 설겆이를 마치고.. 너무 몸이 피로한지..ㅎ 텐트로 돌아옵니다.
이때부터 제 의지에 따른게 아닌거 같습니다.ㅎ
아.. 다시 가야하는데.. 일단.. 이거.. 화로에 불좀 붙이자.. 하고 불을 붙입니다. 그러다.. 잠이 들어버립니다. 허걱..
잠에서 깨니.. 어? 내가 왜 여기서 자지.. 합니다.ㅋㅋ
다시 불 붙이고 가야지.. 하는데.. 꼬맹이곰탱이님의 남편분 저랑 동갑이십니다.ㅎ 원래 두커플이 한잔하며 이야기 하기로 했었는데..
아뭏든 몇마디 주고 받았었는데.. 여차 저차하여.. 남편분.. 다시 자리로 가시고 저는 아웅.. 더는 못참겠다 하며.. 눕습니다. 헐..
화장실에 한번 다녀온뒤.. 다시 잠에 들어버립니다. 그 후의 일은.. 저는.. 잘...ㅠㅜ

싸장님~ 막걸리 참~ 맛은 있는데.. 확가요.. 헐...ㅠㅜ

 

#7 철수..
아오.. 눈을 뜨니.. 속은 구리구리하고..ㅋ
덩달아 잠에서깬 쭈꾸미양.. 된장찌개를 끓여줄테니.. 밥먹으라고 합니다.ㅎㅎ
아웅.. 제법 쌀쌀하군요.. 작은 불의 토치로 장작에 불을 붙혀주고.. 자리에 안자 쭈꾸미양잉 차려준 밥을 먹고..
정신을 차려봅니다. 오늘은 비가 안올것 같군요.. 해야 짱짱해라.. 짱짱해라... 주문을 걸어봅니다.ㅎ
사장님과 사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쭈꾸미양은 피곤한지.. 다시 잠에 듭니다.
나도 자야되는데.. 근데 철수날은 왜케 일이 많아 보이는지.. 저는 정리작업에 들어가봅니다.
담아 넣을건 담아보고, 버릴건 버리고, 화로도 씻고, 큼직큼직한것들은 정리를 해봅니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가와 오고..
잠시 눈을 붙혔던 쭈꾸미양도 잠에서 깨어 나오고...ㅎ
슬슬.. 철수를 위한 준비를 합니다. 역시나.. 주문의 결과인가요?..ㅎㅎ 해가 짱짱 합니다.
젖었던 텐트, 타프 옷가지들을 한껏 말려봅니다. 테이블과 의자들은 접어넣고, 젖은 우의와 침낭, 담요등을 건조시키고..
자잘한 것들의 정리를 끝내니.. 남은것은.. 텐트와 타프.. 등등..

텐트를 걷을 생각에.. 아찔합니다.ㅋㅋ 비로 다소 더러워진 텐트를 닦아내고.. 텐트를 걷습니다.
사용설명서에 따라 차곡차곡 하니.. 생각보다 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쭈꾸미양 없이는 텐트도 못 걷겠습니다.ㅎ
텐트도 잘 접어 넣었다 싶은데.. 쭈꾸미양 한마디 하십니다.

왜? 펼때보다 부피가 더 커?.. 허걱..ㅠㅜ

타프도 걷어내고... 그사이.. 꼬맹이곰탱이님 내외분 떠나시고, 국화꽃향기님과 MARK님도 떠나십니다. 저희는 샤워만 마치면 되는군요..
샤워를 마치고.. 사장님께 인사들 드리는데 상추랑 야채좀 따가.. 하십니다.
상추와 야채도 따고.. 다시 인사드리고 금동산야를 나서.. 집으로 향합니다.

떠나는길.. 마치 고향의 집을 떠나는듯.. 언제오지.. 아웅.. 너무 좋았어 이번에도.. 하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저희는 집으로 향합니다.

...
..
.

 

완성된 2층 숲사이트 데크와 작업중인 데크..

 

 

 

포인트 하나! 1층의 야영장 끝쪽 저희가 자주가는곳 명당입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는 좀 힘듭니다.

2층야영장 가운데 포인트.. 넓직하고 모든 곳이 시야에 잡히는 명당입니다.

 

 

 

금동산야의 장작&숯 이용정책 변경 되었습니다.

 

 

 

이번에 개봉한 신상.. 와이드스크린2룸하우스와 배경이 절묘합니다.

 

 

 

 

금동산야 가는 빠른 방법을 알려드려볼까요?..ㅎ

저희 네비(아이스테이션 맵피 맵을 이용합니다.)는 꼭 내부순환, 동부간선, 요런 구간을 이용하게 하는데..

주말이면 막히지 않는때가 없죠..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고 왔습니다.

자유로+외곽순환로+국도 올때는 1시간 20여분 정도 걸리더군요, 갈때는 빗길이라.. 천천히 달려 2시간..

대략 2시간 40분 ~ 3시간 넘게 걸리던것보다는 빠르게 갈수 있었습니다.

 

저희처럼 강서방향이나, 강남, 용산등지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송추IC, 경민광장, 초성리역  or 소요산역 을 넣으세요..

 

강서 강남 용산등이 아니시더라도 간혹 정말 심한 오프로드로 안내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죽입니다. 정말 올라갔다하면, 헉~!! 소리 나오십니다.

반드시 초성리역 or 소요산역 을 경유지로 넣으세요!!

경유지를 넣으실때, 필히! 송추IC

 

 

 

 

즐거운 캠핑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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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6.21 22:21

    첫댓글 꼬맹이곰탱이 님께서 좋은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 그래서 올려야 하나.. 망설이며 블로그에만 남기려다..
    제 마음의 고향 에서의 하루 안남길수가 없네요.. ^^*
    첫날부터 함께 하셨던 MARK님 잘 들어가셨나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쌍둥이들 벌써 보고싶네요..
    국화꽃향기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토요일에 막걸리에 너무 일찍가서 말씀을 나누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두번째 뵌 동갑내기.. 꼬맹이곰탱이님 두분... 다시 뵈니 반갑고 이번에 두가족이서 한잔 하려던거 못해서 아쉽네요..
    어떡하면 캠퍼에게 도움이 될지 살피시는 사장님, 늘 밝게 웃으시는 사모님.. 저희가 사장님내외분 팬인거 아시죠?! ^^*

  • 10.06.22 10:09

    후기만 보면 캠핑 몇 년 다니신 분 같아요.^^ 진정한 우중 캠핑의 참모습 잘 봤어요.~~~ 멋진 신상텐트와 멋진 자연의 조화, 한 폭의 그림 같네요. 사장님 내외분 잘 계시죠? 이젠 금동산야도 예약이 만만치 않게 생겨 걱정이네요.^^

  • 작성자 10.06.22 11:25

    안녕하세요 일로나님.. 잘 지내시죠?...
    사장님 사모님 잘 지내고 계시구요.. 사장님은 막걸리 다이어트중이시구요..ㅎ
    사모님은 사장님 혼내기 바쁘시구요..ㅎㅎ 늘 웃음 잃지 않으십니다.
    그러게요.. 이전에 처음 후기 올렸을때보다 꼬맹이네님께서 후기 올리시고나서 초캠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부디 사용에 있어서.. 내집같이 생각하고 해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하계에는 예약율때문에.. 뵙기 힘들더라도.. 동계 초입모드쯤에 뵈어요.. 그때는 아무래도 한적하겠죠.. ^^*
    참! 저희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ㅎㅎㅎ

  • 10.06.22 10:47

    ㅎㅎㅎ 여기에도 후기를.....
    이제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처럼 어렵게 된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작성자 10.06.22 11:27

    하하하~~ 그러게요.. 후기 올려야지.. 하구서.. 사진좀 고르고 글좀 가다듬고... 하는 찰나 벌써 올리셨던걸요~ ^^ 이번에 각오하고 예쁘고 멋지게 후기 작성하신게 보입니다. ㅎㅎ 조심조심 즐거운 캠핑 하시구요.. 다음번에 꼭 한잔 해야죠..ㅎㅎ 많이는 말구요.. 저는 술을 고파하거나 애음하지 않아요..ㅎㅎ

  • 10.06.22 11:08

    제리킴님과 꼬맹이곰탱이님 덕분(?)에 금동산야 근처에 얼씬도 못할거 같네요...ㅎㅎㅎ
    오래만에 기억에 남을 캠을 하게 도와주신 사장님 내외분과 이웃캠퍼에게 감사드리며...
    다시 방문할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6.22 11:29

    여기서도 또 뵙습니다. 국화꽃향기님.. ^^*
    참 그날 JTL 티셔츠 보구서.. 연예/공연기획 에 종사하시나.. 하고 생각했는데..
    맞으세요?ㅎㅎ 그럼 저좀 공연좀.. 몰래..ㅎㅎ
    2010년 하계모드 즐거운 캠핑 되시구요.. 저는 막내가 너무 보고싶어요.. 어찌나 귀여운지..ㅎㅎㅎ 꼭! 또! 뵙겠습니다! ㅎㅎ

  • 10.06.29 23:30

    갈수록 금동야산이 변해 가는군요.. 이번에 방문하면 중앙테크에서 묻고 싶은데 ...그러나 저러나 파란하늘제리킴님이 후기보고 캠퍼들이 몰리나 봐요... 이일을 어지 하실건지...다시 가고 싶어도 경쟁이 치열해서 어디 접수나 바다 주실런지....ㅎㅎ

  • 작성자 10.06.22 15:37

    ^^* 죄송합니다.
    제가 빨리 돈을 모아서, 금동산야 옆에 금동산야2를 오픈하여 홀씨님에게는 1년 365일 예매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스게 소리이긴하지만, 저도 사장님처럼 조용하고 아름다운 캠핑장을 운영해 보고 싶습니다. ^^*

    중앙데크 역시 최고의 명당인것 같습니다. 사장님~! 홀씨님좀 받아주세요~!! 제가 대신 못가는걸로 할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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