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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덴보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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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세계 Spiritual World [준] 지상에서 느끼는 행복, 천국에서 느끼는 행복
해바라기 추천 2 조회 140 10.02.04 15:0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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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2.08 12:04

    첫댓글 논문 한편 수준의 설명문보다 단순한 자연의 비유가 더 와닿을 때가 있다. 육을 입고 있는 동안은 우리는 알 속의 병아리다. 우리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지만, 그 시작은 알껍질에 갇혀 실상의 세계를 못 보고 살아가는 존재로 출발한다. 그래도 알 속에서 우리는 계시를 배운다. 그래서 우리가 하늘을 날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알 속에서 계속 성장하면 부화하고 날을 수 있게 된다는 것도.

  • 13.12.14 14:43

    리차드 바크가 쓴 '갈매기의 꿈'을 연상시켜 마음의 청춘을 강하게 자극하십니다.
    조나단에게 '무한계의 비행술'을 가르쳐 주는 설리반 = 해바라기 ( ... )

  • 작성자 13.12.15 06:13

    @딸꽁이 설리반은 스베덴보리 저서이구요, 저는 멀리 사는 조나단들에게 소식 전달하는 통신 갈매기들 중 한마리 정도나 될까요.^^

  • 18.11.01 07:45

    알 속에서 배운 계시를 통해 우리는 하늘을 날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라고 하셨구나..

  • 작성자 10.02.08 12:05

    새들도 날으는 고도는 천차만별이다. 닭처럼 평생 도보를 이용하는 애들, 참새처럼 낮은 하늘에서만 노는 애들, 독수리처럼 비행기 고도로 나는 애들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삶의 질에서 각기 엄청난 차이가 나는 새들일지라도, 새는 모두 알 속의 병아리가 느끼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직접경험의 세계에서 살아간다. 알속에서 느끼는 온기나 희미한 소리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만일 알 속의 병아리가 '새의 행복'을 묻는다면, 어미새가 말할 것이다. '얘야... 부화한 뒤에 이야기하자...'

  • 10.02.06 22:48

    아멘.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 작성자 10.02.07 00:38

    네. 제 생각에도 지상과 천국의 행복 차이를 밝혀주신 목적은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소망을 가지라고...

  • 14.04.26 15:15

    행복의 교감이 다수에게로 실제 전이를 통해서! 휘황찬란한 소식이예요.
    빛날 휘 빛날 황 빛날 찬 빛날 란..

  • 작성자 13.12.15 06:19

    네. 정말 황홀한 소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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