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둘레길
마을과 사람, 숲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상생하는 속리산 둘레길은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권역의 총 208km의 광대한 길입니다.
[매스컴 소개 내용, 2023.11.10]
산림청은 속리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숲길인 속리산둘레길은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 옛길을
포함한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을 지나간다. 충북(보은군•괴산군)과 경북(상주시•문경시)을
아우르는 208.6㎞의 둘레길이다.
이 둘레길에는 법주사•개심사•봉암사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찰이 있고, 속리산 천왕봉,
청화산, 대야산, 희양산, 백화산, 조령산, 주흘산, 구병산 등 명산과 보은의 말티재 전망대, 세조길,
괴산 용추폭포, 산막이옛길, 문경의 문경새재길, 쌍용계곡, 상주의 문장대, 장각폭포 등이 있어
산림의 생태•경관적 가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숲길로 지정되면 산림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관리
체계에 따라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운영•관리협의회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
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 등 9곳이 지정돼 있다.
(1) 보은길 (63km) : 2016년 개장되어 운영.
1구간 구병산옛길
2구간 말티재넘는길
3구간 달천들녘길
4구간 금단산신선길
(2) 괴산길 (71km) : 2019년 개장되어 운영.
5구간 귀만동천길
6구간 용오름길
7구간 산막이옛길
8구간 안빈낙도길
9구간 백두대간이음길
(3) 문경길 (38km) : 2024년 3월 개장되어 운영.
10 ~ 12구간
(4) 상주길 (33.3km) : 2023년 9월 개장되어 운영.
13 ~ 15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