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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12/5(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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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1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냉동창고 화재현장에서 열린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공봉애 코리아 2000대표가 유족들이 고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유족들의 요구로 읽다 흐느끼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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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학동역과 약수역에 벽화를 제작한 이서지(73) 씨의 개인전이다. 단청, 탈놀이, 십장생, 농무, 화조도 등 옛것들의 조형미서 모티브를 얻은 원색의 그림들, 이씨는 이를 ‘신(新)민화’라고 부른다. ▒▒☞[출처]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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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새벽 즐기는 오용대 대덕경찰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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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오전 국방부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은 뒤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직 대통령이 국방부를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국방부를 찾기는 이 당선자가 처음이다. 이날 방문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 당선자가 일부 보수진영으로부터 국가정체성이 모호하다는 비판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해 경제 못지않게 안보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이날 접견은 다음주 시작되는 특사파견에 앞서 마련된 ‘준비회동’ 차원의 의례적인 자리였으나 최근 이른바 ‘이(李)-박(朴) 진영’ 간 당내 공천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와중이어서 이 당선인과 중국특사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아울러 ‘4강 특사’ 가운데 이상득 국회 부의장과 이재오 의원의 경우 당내 경선기간 이 당선인 캠프의 양대 좌장으로서 ‘반박(反朴) 진영’의 핵심에 섰던 인사들이어서 이들 사이에 어떤 분위기가 연출될 지 관심이 모아졌다. 참석 인사들은 그러나 이런 세간의 관심을 염두에 둔 듯 최근 정치현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출처]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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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 대상 이해찬, 탈당 ‘선수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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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화재 유가족 위로하는 박근혜 전 대표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1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시민회관에 마련된 이천 냉동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이천=연합뉴스) ▒▒☞[출처]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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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인 것처럼 국가브랜드도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세계 주요국들은 일찌감치 이 같은 사실을 인식하고 국가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전략을 추진해 왔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치밀한 전략을 세워 ‘주식회사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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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산 씨가 무중력 환경에서 발생하는 얼굴 변화를 측정하는 특수장치와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셀카’를 찍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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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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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혁명군, 전 부통령후보 로하스 석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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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fox)뉴스는 “네이키드 뉴스측이 한국·스페인·이탈리아의 시청자들을 위해 한국어를 비롯한 다국어 방송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이키드 뉴스는 지난 1999년에 첫 선을 보여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보았던 프로그램. 모델뺨치는 9명의 여성 앵커들이 자신의 옷을 하나씩 벗으며 정치·경제·스포츠·연예 소식을 전해 전세계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출처]서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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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정규 1집 재킷 사진에서 보여준 메이크업과 헤어·의상 등을 그대로 따라해 제작된 28cm의 인형이다. 지난 해 12월 '제2회 세계인형 대축제'에서 첫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14일과 21일 두차례 각멤버 별로 9개씩, 선착순 162개를 인형 제작사 (주)손오공 돌스 코리아의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출처]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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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프로야구 팀 창단을 백지화하면서 사실상 7개 팀으로 시즌이 운영될 전망이다. KT는 11일 오전 긴급 이사회에서 프로야구 가입 문제를 재 논의한 결과 주력 사업 집중과 기업 이미지 훼손 우려 등의 이유를 들어 팀 창단을 전격적으로 철회했다. ▒▒☞[출처]스포츠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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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를 나와 한국문예진흥원 골목으로 들어간다. 이어 솟대박물관에서 왼쪽으로 가다가 한독약국에 다다르면 오른쪽으로 가파른 언덕과 계단으로 이어진 가난한 동네가 시작된다. 종로구 이화동이다. 서울의 중심에 있고 문화의 거리 대학로와는 지척이지만 정작 문화적으로 고립된 곳. 젊음과 아름다움과 문화는 대학로 거리에서 끊어져 뒤편에 자리한 언덕과 골목까지는 오르지 않았다. 낙산으로 더욱 알려진 이곳에 2006년 문화관광부 산하 공공미술 추진위원회와 종로구가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사업’을 시작하면서 변화가 일었다. 70여 명의 작가들이 모여들어 2500여 개의 작은 봉제공장들이 뿜어내는 재봉틀 소리 사이로 계단을 따라 꽃이 피어나게 했고, 시내 전경이 보이는 산책로엔 멋진 조각들을 이었다. 미소를 자아내는 표지판도 설치하고, 삭막하기만 한 담벼락도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했다. 좀처럼 찾지 않던 젊은이들도 찾아오고 일부러 이곳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길거리와 골목이 미술관이고 이곳에 사는 주민 모두가 관람객이다. 이곳의 작품은 부잣집 창고에 처박힌 비싼 작품이 아니다. 그렇지만 아랫동네 대학로와 이곳 이화동을 섞고, 잇고, 함께 어울리게 하는 진정한 예술품이다. . 사진·글 윤운식 기자 ▒▒☞[출처]한겨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