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5월을 지나 점점 햇볕도 뜨겁고 땀이 나는 여름이 오고 있네요.
우리 친구들도 신나게 놀이하고 나면 얼굴도 빨개지고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히기도 하네요~
그만큼 신나게 놀이하고 있다는 얘기라서 우리친구들이 쑥쑥 커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네요^^
종이벽돌블럭으로 기차를 만들어서 친구들과 같이 다보고 길을 만들어서 걸어보고 높이높이 쌓아도 보면서
놀이에 집중하고 있어요.
악어발판을 길게 연결하여 올라가서 걸어보면서 몸의 균형도 느껴보고 색공과 곡물공을 서로 나누어서
놀이를 해요~
우리친구들이 좋아하는 밀가루 반죽놀이~
동글동글, 납작납작, 쭉쭉쭉 ~~ 반죽을 하면 즐겁게 놀이해요.
EM수제비누 만들기를 했어요. 지퍼백을 얼마나 잘 흔들흔들 했는지 비누분말과 EM워터가 잘 섞여서
비누가 완성됐어요!!!
다가오는 단오를 맞이하여 장명루 만들기를 했어요. 실을 꼬는 방법은 아직 우리 기쁨반 친구들에게 어려워서
장명루 매듭 끝부분을 잡아주었는데 실을 꼬는 동안 잘 잡고 있었어요~
장명루 팔찌는 예로 부터 우리 아이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기인형을 업어주고 토닥토닥해주면서 놀이도 하고 투명한 병에 스티커를 붙이고 쌓기 놀이도 하면서
놀이를 합니다. 신문지에 끼적이기를 하고 나서 종이 찢기 놀이도 같이 해 보았어요~
바깥놀이와 산책, 놀이터는 언제나 신나하는 최애의 놀이랍니다.
요즘에는 개미도 잘 찾고 나비만 보면 신나서 뛰어가는 친구들이예요~ 너무 신나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