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표어"하나님 앞으로 나아옴"
♠ 예배보다 중요한 일도 없고,예배보다 바쁜일도 없습니다.♠
♤ 영혼 은혜를 경험하는 예배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하는 전도
♤지역사회가 꼭 필요하는 봉사 ♤ 사랑이 충만한 교제 ♤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일을 행하기에온전케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 3:16-17]
♤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아니하고오직 능력에 있음이니라 ♤
[고린도전서 4:20]
주기도문
하늘에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제 예수님이 죽으신 현장
요 19:17-42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
20.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 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
42.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 라’
세상이 예수를 죽인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기획으로 결국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예 수님이 죽으신 현장]이란 주제로 살피고자 합니다.
1. 빌라도의 무책임
예수님의 죽으심은 마지막 심문자 빌라도의 책임이 컸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발견하지 못하겠다고 천명하면서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허락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신앙고백문인 사도신경에서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라고 고백합니다.빌라도가 자기 양심을 속이고 메시아를 죽이도록 허락했 기 때문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그는 자살했다고 합니다.
2. 예수께서 죽으신 현장
그 당시 사형 받을 죄인은 자기가 못 박힐 십자가 형틀을 지고 처형 의 장소로 가야 했습니다. 주님께서 골고다 언덕으로 무거운 십자가 를 지고 가시는데 쓰러지기도 하셨습니다. 이 때, 마27:32‘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 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시몬은 나중에 예수님을 믿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롬16:13절에 보 면 바울이 루포와 그의 어머니를 문안하라고 하는데 막15:21절에 루포의 아버지가 시몬이었으니 그가 예수를 믿었다는 증거입니다.
(1) 예수께서 못 박히실 때 다른 강도 둘이 함께 처형되었습니다. 그 그런데 한쪽 강도는 눅23:42절에 보니 주께 구원을 청해서 구원 얻 는 장면이 나옵니다. 강도라도 믿는 자는 구원 얻을 수 있다는 걸 보 여 준 것입니다.
(2) 20절에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죄 패를 붙였는데, 히브리어와 로 마와 헬라어로 기록되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온 세상 사람들의 구주가 되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일입니다.
(3) 예수께서 입으신 속옷을 군인들이 서로 제비 뽑아 가져갔습니다. 시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4) 이 현장에 있어야 할 제자들은 다 도망가고 본문 25절‘예수의 십 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 리아가 섰는지라’ 이모는 살로메와 동일 인물로 봅니다(막15:40,마 27:56).
(5)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까지는 어머님을 봉양했을 것입 니다. 사도요한에게 부탁을 하는데 아마 형제들이 그 때까지는 믿지 않은 상태였기에 요한에게 부탁한 것으로 보입니다(요7:5). 물론 나 중에는 믿음의 형제들이 되었기에 사도행전에서 함께 기도한 멤버로 나옵니다(행1:14).
(6) 주님은 운명 직전에 신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사람들이 입에 대주 시니 받으셨습니다. 바다에 사는 해면은 스펀지 같은 것(동물)인데 포도즙에 담갔다가 긴 갈대 같은 나무 가지에 매달아 죄수의 입으로 대 주는 일에 사용했었습니다. 고통을 조금 면하게 해주려는 동정이 었습니다. 영혼이 떠나가셨다는 말은 영혼을 넘겨 주다는 말입니다. 영혼을 아 아버지께 돌린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7번의 말씀을 하셨는데(가상칠언(架上七言)
➀눅23:34 ‘..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
➁눅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➂요 19:26- 27 ‘26.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보라 네 어머니 라..’
➃마27:46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 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막15: 34)
➄요19:28 ‘..내가 목마르다..’
➅요19:30 ‘..다 이루었다..’
➆눅 23:46 ‘..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안식일이 시작되므로 시체를 치워야 했습니다.
로마 군병들이 양쪽 강도에게는 다리를 꺾어 죽음을 확인하고 예수 님에게는 언대로(36,시34:20) 다리를 꺾지는 않고 옆구리에 창을 찔러 피와 물이 나오게 해서 확인하고 시신을 찾으러 온 아리마대 사람 요셉에게 인계를 했습니다. 그는 존경 받는 공회원으로 주를 믿는 자였습니다(막15:43).
그가 비록 드러내고 믿음생활을 한 것 같지는 않으나 주님의 처형 현장에 있었고 그를 위하여 준비된 새 무덤에 주님을 안치했습니다(마27: 60).
밤에 주님께 찾아왔었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을 가져왔습니 다.
주님이 죽으신 현장에 사도요한과 여성들만 보이고 베드로와 그 외 제자들은 안 보입니다.
그 곳에 우리가 서 있어야 했습니다. 주님이 계신 곳에 반드시 우리가 함께 있기를 원합니다.
말 씀 :강종수 목사
제 목 : 예수님이 죽으신 현장
성 경 : 요 19: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