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남자입니다.
저의 수족각화증은 태어날때부터 유전으로 발생하였고 각질이 손발을 전체적으로 덮고있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또한 같은 증상으로 군면제를 받으셨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거나 건조해지면 손과 발(특히 발)에 빨갛게 선이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갈라지는데 이때만되면 일어나는 것과 걷기가 아주 고역입니다. 저도 모르게 안 갈라진 부분으로 땅을 딛으면서 절뚝거리는 모양새로 걷게 됩니다.
요즘 군문제로 고민인데 제 증상은 심한 편인가요? 그리고 상태가 가장 심각할 때에 신검을 받아야 하나요? 현재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갈라진 상태가 호전되어가는데요. 3월 3일날 신검예정이고 병사용진단서는 이미 때놓았습니다.
첫댓글 제가 알기로는 각질관리만 잘하면 미용상 문제가 될 뿐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질환으로 보입니다
사진상 증상이 심한편이네요
군신검 받을때 각질관리 하지 마시고 최대한 악화 시켜 가세요
군의관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질수 있어요
최근에는 기준이 강화되서. 면제받기 아주 힘이 듭니다
아침편지님 말씀에 추천! 사실 건조증이 있을때 군대 가면 많이 고생합니다. 꼭 면제 받으세요.
2014년자로 신체검사 받았었습니다.
저보다 훨씬 심하시네요. 4급판정 받았구요.
저는 병원에서 병사용진단서 다 받고 받았었구요.
기제된 병명별 신체검사 급수서에 수장족저각화증 4급이라구 기제되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