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래길 31구간= 양동역~당산~장수폭포까지

[竣山(준산)]

경기둘래길 31구간 =양동역~ 당산~장수폭포까지.
걷기명상 일시=2024년 4월30일(화) 

신도림역 06시 출발~ 청량리역(국철)~무궁화호타고~ 양동역 하차
양동역에서 경기둘래길31코스 걷기명상~
삼산리 하천따라~ 삼산역지나~ 당산(545.6m)입구~ 당산 솔치고개넘어
도전2리 ~ 장수폭포입구까지 

총걷기명상 13.3km 걸음28,900 운동시간은 6시간5분,

장수폭포에서 콜택시 불러 ~ 양동역까지(19,000)

양동역에서 ITX새마을호 16시55분열차 타고 ~ 청량리역 18:02분 도착~ 신도림역 저녁6시40분경 도착

오늘의 경기둘래길 31코스 마무리 함,

무궁화 표 예매하여

모처럼 무궁화 호 07 : 34분 열차 승차하여

추억만들기 하나 만들며

양동역 도착 08 : 43분 도착~

09시 대망의 경기 둘래길 31구간 스템프 인증날리고 

출발합니다,

양동 첫 다리건너 왼쪽개울 뚝으로 진행합니다,

14km 장수폭포 입구 이정표 따라 진행합니다,

왼쪽 개천따라 테크길 정비 잘 되어있습니다,

진행방향 걷기명상 하며

두릅도 따고 조금이지만

쑥도 케고.

돌미니리도 케고,

부추도 케고

야생화 하천따라

봄 농사 준비하는 것도 보며

쭉 진행합니다,

09시 출발~ 1시간 경과지점

500년된 은행나무 옆 테크식탁에서 간식도 먹어가며

걷기명상 1 : 54분 경과지점입니다,

당산입구에 도착하며,

봄이 누운 당산 길에

부활의 기쁨이

야생화가 피는 솔치 재,

경기옛길 스템프 함 통과지점,

2시간 6분경과지점,

희망의 향기로운 들꽃이

마음 속에 숨어 피는 기쁨을 만끽하며

솔치재을 오릅니다,

푸른 연두빛 키우는

오월의 대지처럼

나를 키우는 법신불 일원상,

당산 등산로 입구

일당산, 당산 이정표를 지나서

눈부신 초록의 노래처럼

향기처럼

초록의 희망을 이고

솔치재에 들어가면

色(모습)은 아니 보이고

聲(새 노래소리) 들려오네

香(꽃 향기) 날아오네

더 가까이 나를 부르는 여여자연들,

나물케는 성오님, ㅎㅎㅎㅎㅎ

자영님도 ㅎㅎㅎ

새월을 노래하는 서경님, ㅎㅎㅎ

지금 이 시간

내 마음의 밭에는

에스굽이 임도길

초록의 기쁨이여

풀기 없던 나의 일상(日常)을

희망으로 풀먹여 

나의 이웃을 위해

일원상 서원기도를 꽃피워주시니

감사서원 올립니다,

솔치고개를 향하여

오지임도를 오릅니다,

왼손에는 오늘 수확한 야생나물 들고서

법동지 님이여

너와 나의 사이에도

말보다도 소리없이

남은 시간 아껴 쓰며

오래 머물지 못해도

아름다운 연두빛 기쁨 뒤 집어쓴

하나된 푸르름을

법신의 빛깔로 청정하게 하소서,

오지의 밀림지대을 통과하며

12시 26분 솔치고개에 도착합니다,

3시간 30분 소요되었네요,

시장끼 해결합니다, 

넘어온 홈다리골 고갯길,

당산과 응덕산 사이입니다,

당산 방향 1km지점, 응덕산 1km지점의 정 중앙 솔치고개입니다,

이 솔치고개넘으면 여주땅 도전리입니다,

양평과 여주의 경계구간입니다,

그럭 저럭 철원의 신탄리에서 여주까지 걸었습니다,

 이 솔치고개길은 맑음의 여운이 시를 줍듯이 청정지역입니다,

인적하나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영원에까지 닿을 듯한

영원의 마음으로

실상의 점심을 합니다,

교당베낭으로 통일하고

멋진 하트 그리시는 성오님, 자영님

법신의 마음으로 받아 주시니 감사올립니다,

시장끼 해결합니다,

걷기명상중 막걸리 1병 사들고 

맛난 점심으로 컵라면 보글 보글 끓여서리,

얏 반주 한잔 시원하게 걸어봅니다,

13 : 26분 점심해결하고

솔치재 넘어갑니다,

여주땅을 밝으며 ~ 장수폭포로 향합니다,

양동역출발 9.8km 통과지잠이며,

장수폭포 4.6km 남겨둔 지점입니다,

부지런히 걷기합니다,

천하제일 철쭉이네요,

빨간 꽃잎 사이사이

숨어 있는 바람소리

가만히 흔들어 보다가

멈추어 서서 듣는 청정심,

모심기 준비하는 논두렁옆길따라

장수폭포 3.1km 남겨놓았네요'

도전3리를 지나

오늘의 목적지 도전2리입니다,

15 : 05분 오늘의 목적지 장수폭포 입구에 도착합니다,

14.4km  마무리 합니다,

해월 최시형 선생님 이천식천을 설법한 동학대도소, 의암 손병희 도통전수터를 지나

32코스 출발지점이자, 31코스 마무리 지점에서 콜택시 불러놓고 한참을 쉬어봅니다,

정자에서 쉬는 시간에 나물따듬고,

6시간의 경기 둘래길 31코스 마무리 하며

인증샷 스템프 날려봅니다,

콜 택시 도착하여 양동으로 이동하고

15 : 55분 양동역 도착

양동역앞 슈퍼들마루에서 간식으로 잠시 여유로움 즐기고

16 : 55분 ITX새마을 호 승차하여~ 청량리 18 : 05분 도착합니다,

신도림 전철로 이동하고 오늘의 일정 마무리 합니다,

- 산행중 한 마리의 고운 새 만난 기쁨도 인연이겠지요, 

즐거운 31구간 이였으며

다음 구간은 5월예정 경기둘래길 12구간 준비하여 보렵니다,

이 구간은 산불감시 구역이라 5/15일까지 입산금지입니다,

그래서 5/21(화) 이나 아님 5/28일 예정해 봅니다,

왜냐면 올봄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한 구역이니

기대해 봅니다,

[자영불]

너무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