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협찬벽지, 예쁜벽지, 인테리어벽지, 아이방벽지, 시트지, 파스텔벽지.SBS 드라마 -산부인과 ,LG지인

[데코모아]

SBS 드라마 -[부인과 ,LG지인] 타운하우스의 명품 스타일을 재현하다.

글_편집팀 사진_박정훈사진작업실

메디컬 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산부인과>에서 주목할 것이 있다.
의사들이 지내는 사옥으로 타운하우스가 소개되고 있는 것이다. 전원주택을 잇는 차세대 주거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타운하우스는 아파트 보다 방음 걱정이 없고, 전원주택 보다 보안이 잘 된다고 한다. <산부인과>의 세트장에 소개되고 있는 타운하우스의 실내 모습 역시 공간의 실용성을 높이며 오피스텔보다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연출되어 있었다.
Z:IN으로 만들어져 더욱 감각적인 명품 하우스를 만나보자.

- SBS <산부인과>

자신감 넘치는 여의사와 한없이 따뜻한 소아과 의사와의 사랑 이야기~ 헤어 스타일의 변신으로 의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 장서희와 따뜻한 의사 이상식으로 열연하는 고주원이 주요 인물이다. (사진제공 : SBS)

깔끔한 타운하우스의 외관 모습~ (사진제공 : SBS)

- 세트장 소개

혜영의 집(장서희 분) : 레드 컬러를 메인 컬러로 화이트와 그레이를 믹스 해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

상식의 집(고주원 분) : 연보라빛 벽지로 감각적이고 부드러운 스타일 연출

1. 벽을 나누고, 세워라

명품 하우스의 가치는 감각적인 월커버링에서 나온다. 하지만 면이 많은 원룸 형태에서 메인 컬러를 배치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자칫 조잡해 보일 수 있는 컬러의 사용을 <산부인과> 세트장에서는 어떤 아이디어로 해결했는지 살펴보자.

레드와 화이트가 모던한 대비를 이루는 혜영의 집 침실.

다양한 기능이 한 공간에 밀집한 혜영의 침실 공간. 침대는 기본이고, 책상, 책꽂이가 한꺼번에 자리했다. 다행히 공간이 넓어서 복잡해 보이지 않는다. 이는 벽을 구분하고 가벽까지 세우는 기능적인 요소가 첨가되면서 공간이 뒤섞이지 않고 정리정돈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다.

벽을 분할하는 가벽.
가벽을 중심으로 간편한 책상이 놓여지고 그 옆으로 화장대가 놓여져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했다.

원룸은 모던한 인테리어가 대세라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다. 특히 레드와 화이트의 컬러 대비는 짙은 붉은 립스틱만 바른 여자처럼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Z:IN 벽지는 레드 컬러의 벽지에 따뜻한 느낌이 나는 플라워 패턴을 접목해 레드가 가진 강렬함을 편안하면서 내추럴하게 재해석했다. 혜영의 방에 연출된 레드 엔 화이트의 대비가 매력적이지만 가정집에 시공할때는 컬러감이 무난한 핑크색으로 추천한다

침대 헤드 뒤로 오픈형의 가벽을 세웠다.
답답하지 않으면서 공간의 구분이 가능 현명한 방법을 선택했다.

명품 하우스의 컨셉이라 방문 앞으로 그림과 콘솔을 이용한 코지코너가 연출되었다. 다시 방문의 오른쪽으로 화이트 붙박이장이 시공된 침실. 붙박이장과 침대 사이에 가벽을 세움으로써 저절로 드레스 룸처럼 연출되었다.

혜영의 거실에서도 가벽의 역할을 발견할 수 있다.
메인 소파 뒤로 세워진 것이 장식장을 겸하는 가벽. 2층으로 올라가는 복도와 연결되어 있다.

2. 포인트는 강하게 줘라

자연 풍경이 보이는 작은 창문. 그곳에 시공된 따뜻한 레드 컬러의 Z:IN 벽지

화이트 콘솔과 그림이 조화를 이뤄 예술적인 코지코너 완성

열린 공간의 경우 포인트 벽지를 적절히 활용해야 세련된 인테리어가 유지된다.
공간이 넓어서 포인트 벽지를 이것저것 시공하는 것 보다 통일감 있게 연출하면 더 강렬한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압도할 수 있다.

AV장이 설치된 거실의 아트월. Z:IN 벽지는 예술작품처럼 조명과 어우러져 품격 있는 포인트 공간을 만들어낸다.

내추럴한 스타일의 레드 컬러 Z:IN 벽지를 포인트로 정해 침실 포인트, 침실 코지코너, 거실 AV장 아트월에 시공해 통일감 있게 연출했다. 무엇이든지 뭉칠 때 강해지는 법. 한 공간 안에서도 한 가지 컨셉의 벽지를 모으면 스타일은 두 배로 업그레이드 된다.

3. 원룸에 전원주택 무드를 더하라

드라마 속에서 혜영의 집과 상식의 집은 같은 단지에 속해 있는 설정인데 두 집의 구조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집집마다 구조가 다른 타운하우스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어떤 라이프 스타일의 삶을 살더라도 거기에 맞춰 가구의 배치가 쉽게 변경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이 점은 전원주택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점.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원룸 안에 스타일 변화가 쉽고 편안한 전원주택의 장점을 적용한 것이다.

오피스텔의 구조와 비슷한 혜영의 집.
집으로 들어오면 바로 주방과 거실이 한 눈에 들어오는 열린 구조다. 원룸이지만 따뜻한 색감으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혜영의 집 거실 역시 화이트와 레드 컬러가 대비를 이룬다.
포인트 컬러는 레드에 맞춰 바닥에 러그를 깔아 스타일쉬함을 강조했다.
차가운 원룸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레드 컬러 벽지 주변으로 원목 시트지로 테두리를 주고, 바닥재 역시 나무 느낌이 생생한 Z:IN 바닥으로 시공해 전원주택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열린 구조로 답답함을 느낄 수 없는 상식의 집.
거실 가운데 소파가 놓여지고, 각 구역에 책상이 놓여져 룸 메이트가 서로의 방해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연한 보랏빛 Z:IN 벽지가 시공된 상식의 집.
기하학적인 패턴의 시트지로 포인트를 주고, 나머지 넓은 면에 은은한 보랏빛 벽지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베이지 컬러 벽지에서 벗어난 보랏빛 벽지의 선택으로 자칫 사무 공간으로 보일 수 있는 거실을 부드러우면서 젊음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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