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신호현)은 지난 1월 10일에 서초동 외교센타 12층 포에버리더스 크리스탈홀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특판조합 신호현 이사장, 전희덕 전무 와 임직원들, 정호열 전 공정위위원장, 이성구 공정위 서울사무소장, 김치걸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 어원경 직접판매협회 전무 등 업계와 조합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전희덕 전무는 지난 10년을 소개하며 공제료요율 인하와 중요 소송결과를 설명 또 신호현 이사장 취임 후 1년간 빠른 성장을 강조 소개했다. 신호현 특판조합 이사장은 공제해지와 업계 정화등 합법적인 업체에는 힘을 싣고 불법업체는 과감히 퇴출시키는 등 업계 조합 업체와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하였으며 공제료요율도 인하하여 동반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판조합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소비자피해보상활동을 강화하고 신 이사장 취임당시의 29개사였던 회원사가 현재 51개사로 늘었고, 출자금도 230여 억원에서 420여 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단기간에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뤘다.
정호열 전 공정위위원장은 특판조합이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다단계판매가 시장에서 선한 역할을 하고 우리 경제가 어려울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합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수 현 공정위원장은 영상 축사에서 특판조합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하며 다단계판매가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잘 이끌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신 특판조합 이사장, 박한길 애터미 회장, 곽세붕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의 10주년 기념 케잌 커팅과 건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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