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일지_7월 13일 [경상국립대 권민기]

[권민기]

[실습서식]실습일지 - 7월 13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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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	담 당

진 행 내 용	시 간	실습내용
	9:00 ~ 9:20	청소 및 일과 준비
	9:20 ~ 10:00	실무실습 – 밑반찬서비스 (밀키트, 밑반찬 포장)
	10:00 ~ 10:40	복지뉴스 토론
	10:40 ~ 12:00	실무실습 – 밑반찬서비스 (밑반찬 전달)
	13:00 ~ 15:30	프로포절 1차 발표
	15:30 ~ 17:00	멘토 & 멘티 간담회
	17:00 ~ 18:00	총괄 슈퍼비전
실 습 소 감	- 밑반찬 서비스에 참여하여 포장과 이용자분께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한 번 활동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어 수월하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전 활동에서 한 이용자분께 설문지를 작성하셨는지 여쭤봤으나 글자를 읽지 못해 작성하지 못했다고 말씀하셔서, 이번 방문을 진행할 때는 직접 설문지를 읽어드리면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혹시 이 과정에서 문항을 왜곡되게 알려드린다면, 정확한 설문조사가 될 수 없고, 악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단어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경험을 통해 활동의 책임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실습생으로서 직접 이용자분을 만나 뵙는 활동이기에 더욱 조심히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요양원에서 발생한 학대 기사를 주제로 복지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뉴스는 요양원에서 발생한 환자 간의 학대와 방임하고 동조한 요양보호사로 인해 치매 환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뉴스였습니다. 토론 중, 기억력이 떨어지는 치매 환자이기 때문에, 요양보호사가 경각심을 가지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듣게 되었는데, 해당 의견을 듣고 어떻게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격증 취득 시험을 어렵게 낸다면, 직접 대상자를 만나 활동하여 상대적으로 고된 요양보호사나 생활지원사의 지원율이 떨어질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이나 장애인, 아동 등의 시설에서, 학대와 방임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해결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직접 기획하고, 작성한 프로포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모든 부분을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중간 점검으로 프로포절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피드백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제가 기획한 내용은 복지관에서 진행해야 하는 이유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시작 단계에서 기획했던 내용은, 다른 우수 사례나 정보를 접하며 스며들어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변해있었고,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니 익숙해져 객관성을 잃어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해당 피드백을 통해 흐려진 방향성을 다시 한번 복기하였고, 이에 알맞은 근거와 내용을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기획 의도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점과, 실현 가능성에만 집중하여 특색있는 활동을 구상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프로포절 발표를 진행하기 이전에는, 그저 겁을 먹고 질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만 궁리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시각을 제공해주셔서 이를 토대로 더 나은 프로포절을 작성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발표 이후, 멘토 선생님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다른 멘토 선생님들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프로포절 이외에도 사회복지 분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프로포절 발표에서, 다른 실습생분들의 주제를 이야기해보며, 어떤 점을 본받을 수 있을지,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등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어서 멘토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저를 위해 너무 큰 노력과 도움을 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했고, 꼭 좋은 프로포절 결과물로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활 동 사 진
슈 퍼 비 전

사회복지 실습 일지	작 성 자	권민기
	작성일자	2023년 7월 13일

[통영종합복지]

프로포절 작성은 실습 진행 중 해야하는 과제 중 가장 큰 부분이긴 하나, 그것이 실습의 전체 과정보다 중요하진 않습니다. 개인 시간과 할당된 시간에 프로포절에 집중하는 것은 좋으나, 실습 일정 진행 중에는 반드시 해당 시간에 집중하여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고 경험해 갔으면 합니다.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과제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슈퍼바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