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트랙 ↓ 고도표↓
[산행기와 이미지]
마눌 이번에도 산행에는 같이 동행하지 않고 내 뒷바라지만 해준다 하네 사실이번에는 한구간정도 따라온다고 집에서 등산복도 준비해왔는디 무릅과 허리에 자신이 없나보드라 삼분의 이를 같이 해왔는데 마지막부분에서 아쉬움만 남지만 그래도 건강이 최고이고 지켜줘야 하기때문에 비록 같이 동행은 하지 못하드라도 들.날머리는 꼭 육안으로 확인하고 상세지도를 펼쳐줘 그 지형의 특징을 알려줌으로써 마음만이라도 같이 동행할수 있도록 산행중간중간 정상에서 전화통화를 하고 점심먹을때도 같은시간에 점심을 먹는등 동행하지 못한 아픔을 나름대로 치유한다 하지만 마눌이야 오죽하겠나 이번 3월에 호남을 졸업하려고 일주일에 삼일씩 강행군하기로한다 숙박을 야영으로 생각했지만 아즉 춥고 재약이따라 모텔을 이용하되 주위의 모텔을 거의 다 돌아본다 지금도 2박은 2만오천원 짜리도 있고 이번에도 3박을 했는데 2만오천원씩 방도 따뜻했고 그럭저럭 깨끚하드라 이것은 마눌의 재주이고 난 방얻을때 아예 저짝으로 숨어버린다 ㅎㅎㅎ또한 먹는것은 철저하게 자급자족으로 해결해 오히려 밖에서 사묵은것보다 편안하고 맛나드라 아마도 집사람이 산행못한 거시기를 이렇게라도 만회하려나? 암튼 최소한의 경비로 무탈하게 호남을 마감했으면 한다 또한 집사람에게 위로와 고마움을 표하고 집사람이 원하는 둘레길 호남끝나면 열심히 다녀야 겠다 ▣27차산행 골치에서 봇재는 조망권이 매우 뛰었났고 날씨또한 그럭저럭 받춰줘 좋았고 ▣일림산과 삼비산호칭으로 지역갈등을 격고있다는 것을 이번에야 알수있었고 그렀지만 등로와 시설들은 최고의 등로로 시설또한 최고의 시설로 산행하는 동안 행복감에 젓어 보성과 장흥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느껴지드라 ▣삼수마을 전 413봉에서 조금내려오다 직진넓은등로를 버리고 좌틀 희미한 길로 드가야하는 난관이 있었고 삼수마을 도로까지 잔가지가 성가시게 하고 ▣삼수마을 들판을 신경써서 가야하고 활성산 갈림길에서 봇재까지또한 잔나무와 가시들이 괴로움을 주드라 ▣결정적인 실수는 베낭속에 막걸리 한병과 물 1리터짜리 한병을 넣는디 그물이 매실원액이드라 집에서 냉장고에서 꺼낸것이 보리차물과 같은색깔인 매실원액을 보리차로 알고 내가 베낭에 넣는것 같드라 마침 용추계곡 주차장에서 아침을 먹고 물을 먹지않아 골치산에서 물을 한모금 마시는디 매실원액이드라 참 난감하드만 2키로이상을 와서 되돌아가기는 그렀고 우선은 막걸리로 대신했지만 어디 막걸리가 식수대용을 할까? 뭐 술좋아한 사람들은 그렀다고 하지만 나야 술은 기호품으로 먹지만 이번에는 식수대용으로 마시니 아침부터 취한상태에서 산행하기는 참 거시기 하네 다행인것은 삼수마을 민가에서 식수를 구할수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산행을 강행했지만 만일 민가가 없으면 막걸리 한병으로 10키로 이상을 갈수없기에 되돌아가야 한다는~~~~~~~~~~~ 암튼 호남에서 너무길어서 인가 역주행산행과 함께 잊지못할 실수로 ㅎㅎㅎㅎㅎ
27차 수직고도프로필 ↓
집에서 새벽 4시에 출발 여기 용추계곡 주차장 3시간 45분걸렸다 380키로를 아침묵고 준비하고 똥싸고 출발시간:2015-03-02 8:05:27AM 좌표:N34 41.497 E127 00.791 193 m
지나번에 탈출한 그길로 다시드간다 ↓
아~~~~ 아무리 봐도 행복한 숲이여 ↓
그럭저럭 해서 약 1.4키로 접속구간을 걸쳐 골치재에 도착 좌측 일림산으로 드간다 ↓
작은봉의 이정표 ↓
이틀전에 눈이 제법 온것 같은디 ↓
골치산(큰봉우리) ↓
골치산에서 뒤돌아보니 제암산이↓
글고 사자산이 ↓
고개를 들어보니 일림산이 웅장하게 맞이하드라 ↓
산죽터널을 지나 ↓
철쭉길 사이로 뒤돌아보는 여유 ↓
드뎌 일림산이 (반대방향에서 촬영) ↓
정상석과 일등삼각점 ↓
최고의 조망권이다 제암에서 사자산과 걸어온 마루금 ↓
골치산과 제암산↓
진행해야할 삼비산 마루금 ↓
득량만은 오늘도 깨끚한 시야를 허락하지 않네요 ↓
삼비산으로 내려가다 뒤돌아본 일림산 ↓
봉수대 삼거리를 지나 ↓
일림산을 다시봅니다 여기에다 철쭉이 만개했다고 보면 얼마나 환상일까? ↓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조망권 일림산 ↓
여가 삼비산이라는디 ↓
삼비산의 사연
삼비산(三妃山)은 옥황상제의 세 황비가 모여 물마시고 놀았다는 전설에 따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하늘에서 세 황비가 내려왔다고 해서 천비산(天妃山), 사시사철 마르지도 않는 샘물이 있다고 해서 샘비산(또는 천비산(泉妃山), 안개가 늘 자욱하게 낀다고 해서 현무산(玄霧山) 등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이 산은 현제는 지도와 관광 안내 책자 등에 일림산으로 나와 있으나 보성군과 장흥군의 주장은 서로 다르다. 보성군에서는 일림산, 장흥군에서는 삼비산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삼비산이 맞는 이름이라는 것이 인근 주민들과 전문 산악인들의 견해다. 애초의 산정에는 삼비산 표지석이 세워져 있었으나 보성군에서 산을 개발하며, 보성군과 장흥군 사이에 다툼이 있어 2006년 7월18일 국토지리정보원은 일림산으로 산 지명을 확정 하게 되어 보성군에서 삼비산의 정상석을 치우고, 새로 일림산 표지석을 세웠으나,지금까지도 양쪽 군민과 두 지자체 간의 다툼은 계속되고 있으며, 지금도 장흥군에서는일림산을 인정하지 않고, 삼비산이라 소개하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2000년부터 개발된 철쭉은 100 ha 이상으로 전국최대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하며, 제암산과사자산으로 연결되는 철쭉군락지의 길이는 무려 12.4 ㎞에 달한다.철쭉의 특징은 어른 키만큼 크고, 매서운 해풍을 맞고 자라 철쭉꽃이 붉고 선명하다. 북으로 사자산(미봉), 제암산으로 이어지는데 이 능선들 모두 철쭉군락지로 산행은 제암산반대인 한치에서 출발하여 해마다 약간씩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득량만을 우측으로 돌려보고 ↓
가야할 마루금을 보면서 오늘산행을 가늠해본다 ↓
이정표마다 현위치를 표시해 도움이 많이 되드라 ↓
413봉쪽으로 내려오면서 뒤돌아본 마루금 ↓
마을과 득량만 ↓
413봉 안테나봉에서 조금내려오다 혼선을빚고 원마루금은 413봉에서 길이없는 좌측능선이지만 대부분 조금내려와 쓰러진 나무에서 뚜렸한 직직길을 버리고 좌측희미한 길로 마루금이 이어지는데 딴생각하고 가면은 직진하기 쉽겠드라
좌측 희미한 길로 내려오면 도로가 나오고 ↓
삼수마을 표지석을 지나 우측으로 마루금은 이어지고 ↓
우측으로 틀자말자 녹차밭이 기다리고 ↓
이후 마을도로따라 쭉드가면 되드라 ↓
여기서도 직직해서 마을앞에서 우측으로 드가면 되지만 굳이 마루금을 고집한다면 득음정으로 쬠만 가다 좌측밭을 가로질러가면 왕새고개가 나오드라 ↓
왕새고개에서 우측 임도로 드가면 ↓
이후 봇재까지 편백숲 보부상길 둘레길과 같이 가드라 ↓
임도따라 활성산 갈림길까지 ↓
활성산 갈림길 좌측으로 활성산이 있는디 갈까말까 고민하다 냥 마루금으로 진행한다 ↓
이후 봇재까지 잔가지로 애를 먹기도 하고 녹차밭도 가장지리를 맴돌다 내려오고 ↓
봇재가 조망되고 ↓
봇재 길건너 주유소 좌측으로 마루금은 이어지고 봇재에서 27차산행을 마감하고 웅치택시를 콜해(1만7천원) 차량을 회수하고 보성아지트가 간다↓
3월3일 28차산행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 창밖을 열어보니 잉? 비가내린다 일기예보에는 이짝에 비올확률이 20프로라 했는디 고롬 20프로에 맞게 비가오나? 니기미 우중산행에 맞게 준비하고 나오지만 이미 바닥은 다 젖어있고 빚방울이 점점 굵어지고 갈까 말까 고민하다 포기하고 오늘은 관광모드로 바꿔본다 먼저 율포로 가서 해수녹차탕에서 싸우나를 하고 점심에 벌교로 이동해 벌교꼬막정식을 먹어본다 정식에는 참꼬막과 꼬막 탕수육 꼬막전 꼬막 무침등 다향하게 꼬막요리를 맛볼수가 있어 먹을만했고 이후 미리 다음구간 날.들머리.를 답사하고 혹시나 해서 대중교통도 알아봤지만 여의치가 않드라
3월3일은 우천으로 산행을 포기하고 보성율포 해수욕장을 거닐다가 사우나 하고 벌교에서 꼬막정식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
28차 고도프로필 봇재에서 오도재 ↓
▣28차산행은 전날에 비가오드니 오늘은 풍랑주위보로 바람이 장난아니드라 이번에도 취소할수는 없어 일단 준비학 봇재로 나서지만 이동하는동안 차량이 바람에 휘청휘청 하고 봇재에소 차량문을 여는디 바람에 열수가없드라 흐~미 어쩔까 망설인다 고민한다 하지만 결론은 가야한다다 만일 집사람이 동행 한다면 당연히 포기해야 하지만 나홀로는 포기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일단 진행한다 다행인것은 산행중간중간 바람골을 피하면 조금은 괸찬지만 바람골을 지날때는 육중한 이몸도 휘청 휘청하드라
▣28차산행은 한마디로 보너스산행이다 호남정맥에도 요런 능선길이 있나 하고 의심할정도로 약 10여키로는 룰루랄라 산행이었고 등로또한 잔가지하나 없이 고속도로처럼 쭉쭉 뻗어있어 조깅으로 시간을 단축해 한나절산행으로 마감한다 비록 바람땜시 고민을 했지만 산행끝나고 결정이 옳은것을 자화자찬하고 흐뭇하게 아지트로 들어온다
▣그럭재에서 오름길이 힘들었고 대룡산 갈림길에서 오도재까지는 등로가 쓰러진나무와 잔가지로 약간은 방해받았드라
28차 산행시작시간:2015-03-04 6:49:33AM 좌표:N34 42.814 E127 05.262 178 m
아직은 어둠속에 엄청 쎈바람만 불뿐 혼란스럽다 공원안에 있는 수준점을 발견하고는 카메라에 담고 ↓
공원내에 표지석이 우뚝 솟아있드라 ↓
길건너 주유소옆길을 오르면 ↓
오르면서 뒤돌아보고 ↓
우측으로 율포로 가는 국도 ↓
봉화산 등로 이정표와 화동마을 갈림길이정표 ↓
이제야 해는 떠오르고 ↓
어느정도 올라와서 봇재를 내려다본다 ↓
이제부터는 조깅수준으로 걸어간다 ↓
득량만과 고요한 어촌마을 ↓
다시 뒤쪽 걸어온 마루금을 조망하고 ↓
화죽사거리 ↓
룰루랄라 육중한 몸이 나른다 ↓
통신탑봉에 올라서면 ↓
411.4봉의 삼각점이있고 ↓
온길을 뒤돌아보고 ↓
봉화산 봉수대에 도착한다 ↓
봉화산(烽火山)에는 넓은 공터와 운동시설, 식탁의자와 수많은 의자 등 많은 편의시설과 '봉화정'이라는 팔각정자와 정상석, 봉화대복원기념비와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보성군의 각종 행사시 성화를 채화기도 하고, 가뭄시 기우제를 올리기도 하는 신성 스러운 산이다
거대한 정상석과 거대한 곰바우 셀카로 한방박는다 ↓
봉화산에서의 조망 걸어온길 ↓
우리아지트가 있는 보성 ↓
이제는 기러개재 방향으로 ↓
우측에 남근석 바우가 있지만 깜박했구만 ↓
가야할 마루금 산넘어 산이다 ↓
여기지나면 기러기재다 ↓
기러기재는 '앞산과 뒷산의 형태가 마치 기러기처럼 생겼다'하여 기러기 안(雁)자를 써서 '안치(雁峙)', '그럭재'로도 불리는 기러기재는 현제 4차선 도로가 지나고 있다. '그럭재'는 '기러기재’의 발음이 어려워 기럭제에서 그럭재로 변한것으로 보인다.
여기 중앙분리대를 넘어야 하지만 넘 높아 넘을수 없고 좌측으로 보면 ↓
중앙분리대 개구부로 넘으면 되겠드라 ↓
기러기재에서 뺑이치고 올라오면은 315봉 삼각점이 있고 ↓
임도를지나 ↓
마루금에서 벗어난 대룡산이 보이고 ↓
대룡산 갈림길에서 역시 대룡산은 안들리고 우측 갈길로가는 착한 곰바우↓
346봉 삼각점을지나 ↓
아~~ 쓰러진 나무와 잡목들이 오도재까지 괴롭히드라 ↓
낼 올라야할 방장산을 땡겨보고 ↓
오도재 좌우측을 조망하고 28차산행을 마감한다 보성택시를 콜해 (1만7천원)차량을 회수하고 다시 아지트로 드가 3박에 드간다 ↓
▣29차산행은 오도재에서 백운산까지는 어지럽게 삥삥잡아돌드라 ▣이후 방장산까지는 거의 임도를 따라가야하고 세면임도를 걸을때는 발바닥이 시끈시끈 하드라 ▣방장산에서 주월산을지나 무남이재에서 광대코봉 오름길이 힘들었고 봉정상에오르면 이정표가 있는디 현위치가 광대코재라 쓰여있다 상식으로 볼때 봉으로 하는게 맞지 우찌 재라하는디 재는 아마도 좌측 초암산 가는쪽 안부가 재가아닐지 ▣광태코봉에서 모암재까지는 철쭉과 억새 싸리나무 가시나무와 짬뽕 지랄난리를 쳐 내키를 넘기고 싸대기를 여러번 맞고 그저 빨리 벗어나고픈 생각뿐 쪼끔 껄쩍찌근했는디 여름철에는 장난이 아니겠드라
출발시간:2015-03-05 7:03:29AM 좌표:N34 47.735 E127 09.917 52 m
29차 고도프로필 오도재에서 모암재까지 ↓
오도재에서 마눌의 환송을 받으며 홀로 떠난다 ↓
안내도를 보고 ↓
들어서자마자 헉헉이드라 ↓
방장산이 조망되고 ↓
삥삥 잡아돌더니 국사봉이드라 ↓
파청재가 나오고 ↓
파청재에서 임도따라 방장산으로 ↓
발바닥이 겁나게 후끈거리드라 ↓
뒤돌아보니 봉화산라인이 조망되고 ↓
육안으로는 제암산에서 걸어온 마루금이 펼쳐지지만 카메라 렌즈가 내 눈보다는 못하나 ↓
방장산이다 ↓
삼각점과 정상석 ↓
방장산(方丈山)의 방장(方丈)이란 불교에서 주지 또는 스승의 존칭으로 쓰이는 용어로 원래는 '사방이 1장(약 3 m)이 되는 넓이 또는 그 넓이의 방'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유마(維摩)거사가 거처하는 방이 일장사방(一丈四方)이었다는 중국의《유마경》의 고사에서'사방으로 1장이 되는 승려의 방'을 의미하게 되었다. 또한 방장은 '법력이나 도력이 뛰어난 승려를 가리키'기도 하였으며, 지금은 '주지'나 '스승'의 뜻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방장이 있는 사찰로는 영축총림의 양산 통도사, 해인총림의 합천 해인사, 조계총림의 순천 송광사, 덕숭총림의 예산 수덕사, 그리고 고불총림의 장성 백양사가 있다. 다른 설로는 옛날 전설에 의하면, 이곳을 '신선이 노는 방장산' 또는 '놀기 좋은 산'이라 하여 '애당산'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방송송신탑 ↓
걸어온길을 뒤돌아보니 어디서어떻게 온것인지 이제는 헷갈린다 ↓
한잔하고 ↓
이제는주월산으로 ↓
배거리재는 배가 걸렸다는 뜻인 듯 한데 옛날 전설에 이 고개 밑까지 바닷물이 밀려와 '이 곳에 배를 대어'서 그런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배거리재를 지나 ↓
주월산 오름길에 뒤돌아본 방장산 ↓
주월산 정상부 ↓
활공장이다 ↓
주월산(舟越山)은 보성군 겸백면과 조성면의 경계 능선에 있는 산으로서 배 舟, 넘을 越자를 써는데 '옛날 큰 물이 들어 이 산으로 배가 넘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산의 형상이 배의 밑바닥처럼 둥글넙적해서 얻은 이름'이 아닌가 싶다.
정상석과 이정목 ↓
첫번째 능선 광대코봉을 넘어야 하는디 다리가 벌써 후들후들 ↓
우측으로 골프장과 저수지도 조망하고 ↓
활공 휴게소라 하던디 ↓
가운데 광대코봉 좌측 광대코재를 조망하고 ↓
무남이재 ↓
안내도 ↓
헉헉 올라서니 ↓
지나온길 조망하고 ↓
우측으로 조금 오르니 아마도 나보다 일주일전에 오른 산악회팀 이드라 어케아느냐 하면은 산 재 봉의 주요 설명을 그쪽에서 모셔온글이라 ㅎㅎㅎㅎㅎ ↓
이능선 끝이 고흥지맥 분기점이고 건너편이 존재산인디 능선의 상태가 우찌 감이 안좋드라 ↓
일단은 존재산을 박고 내려가본다 ↓
와우 내키를 넘는넘들이 내따구를 흩어치는디 고롭드만 ↓
조망존대서 밥묵고 ↓
571봉 ↓
고흥지맥 분기점을 지나 ↓
모암재가 내려다보이고 ↓
임도를 지나 ↓
모암재 동물이동로에서 존재산을 넘을까 말까 고민하다 시간은 여유있지만 육체는 여유가 없나 보드라 ↓
결국 겸백택시를 콜해놓고 절개지 도로로 내려온다 ↓
모암재(帽岩峙, 천치재)는 보성군 율어면 선암리와 벌교읍 옥전리를 잇는 도로이다. 앞산에 신부바위가 있고, 뒷산에 신랑바위가 있어 '서로 마주보고 있다'하여 '모암'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등산로 좌측에 '모암'마을이 있어 '모암재', 또는 등산로 우측에 '천치'저수지가 있어서'천치고개'라고도 한다
약 15분여만에 겸백택시가 (1만7천원) 도착 차량회수하고 집으로 귀가 오후 7시쯤 서울로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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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곰바우님! 먼길수고하셨습니다!
저는현재 예재까지진행중인데
쉬엄쉬엄뒤따라 가겠습니다 안전산행을빌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예~~~ 쉬엄쉬엄 따라오세요
저는 너무질질 끌어 인자는 끝내야
겠습니다 에~~~구 길어도 넘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