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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채고개~운악산~큰넓고개 2020. 6. 8.~9.(월,화) : 한북정맥 2구간 (노채고개-말머리고개)
퐁라라 추천 1 조회 1,190 20.06.10 18:5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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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10 22:37

    첫댓글 한번에 많은 거리를 가셨네요.
    역시 대단 하십니다.
    저는 수피령에서 장명산까지 진행했었고 6회차로 나누어서 진행했었는데 퐁라라님 글 읽으면서 제가 걸었던 길들 떠올려 봅니다.

  • 작성자 20.06.11 00:05

    네~ 여유를 갖고자 한 구간은 조금 길게 잡기로 하고 3구간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첫구간에서 길게 갈것을 비때문에 두번째 구간으로 잡았는데 그게 더 전화위복이 되었고요.
    마지막 구간은 플라이 빼구 이너텐트만 짊어지고 가볼려구요. 여유가 있으니 한밤중에 숙면 취하고 진행해도 될것 같습니다.^^

  • 20.06.11 08:19

    한북정맥은 노채고개에서 말머리고개까지 긴 여정이어지셨네요.
    이 구간 운악산, 노고산, 불곡산, 한강봉 등 명산을 지납니다.
    한북정맥에서 갈래친 지맥들도 자주 만나면서~
    지난 추억을 상기시켜 줍니다.
    남은 구간도 무더위에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6.11 13:07

    네~ 방장님!
    멋지고 굵직한 산줄기가 계속 되네요.
    그 중에 수원산 오름과 한강봉 오름이 약간 깔딱이었구요.
    한강봉은 호명산 올랐다가 또 2단으로 오를려니 더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홍복약수터가 100m였지만 물이 충분해 가질 않았는데 거기서 조금 쉬어간들 어떨까 싶습니다.
    군부대 울타리를 많이 지났습니다.
    망루 초소에 감시카메라만 있을뿐 초병이 보이질 않으니 경계임무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

    신한북정맥 많은 후기를 들여다 보고 애써 만들어 놓은 자료가 옮기는 도중 다 날라가서 허탈합니다. 에효~~
    이곳저곳에서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건져낸건데,,, 기억에 의존해 다시 작성할려니 엄두가 쉽게 안 납니다.^^

  • 20.06.11 12:33

    갑자기 찾아온 6월초 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통산에 개미떼가 바글바글해서 후다닥 지나쳤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졸며졸며 운악산에 오르고 ....
    퐁라라님 산행기 보며 많은생각이 휘리릭 지나네요.

    쉽지 않은 장거리 홀산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릎보호대는 완전 비추 입니다. ^^

  • 작성자 20.06.11 12:58

    위약효과처럼 습관인가봅니다.
    병원에서 구입해 착용하는데 안 하면 무릎에 신경이 많이 갑니다.
    무릎뼈 위 무릎 인대 부분을 눌러주니 피로감이 덜하던데 밴드로 그 부분만 누르는 식으로 착용해 볼까도 생각해봤습니다.^^

  • 20.06.11 23:47

    한북정맥 두번째 구간이군요
    신산경표상 오두산으로 방향을 잡으니 한강봉지나 챌봉으로 아니가고 말머리재에서 걸음을 멈추었네요.
    다음주에는 신한북정맥을 끝으로 1대간 9정맥을 졸업하시겠습니다.
    갑자기 찿아온 무더위에 수고 많으셧습니다.

  • 작성자 20.06.12 02:59

    네~ 부뜰이운영자님!
    예전에 한북정맥을 도봉지맥으로 진행할 때 사패산에 이르니 하늘이 캄캄해지고 라디오를 듣던 누군가가 벼락이 떨어져 수락산과 북한산에서 사고가 났다고 말했던 기억입니다. 사패산에 똑따기카메라를 놓고 하산한 적이 있는데 그날이 그날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 20.06.12 16:12

    더위에 한북정맥 운악산 불곡산 명산들을 지나셨네요 넘 아름다운 한북정맥 입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06.12 16:44

    네~ 세르파선배님! 감사~~
    이제 정맥은 마지막 한구간 남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장마기간이 끝나면 본격 무더윈데 그때 기맥위에 서있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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