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맥 2구간(봉화지맥 완성) 대성가구단지-배부른산-봉화산-더맙우산-바람머리산-간현고개-서원주역-서곡천/섬강합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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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파 추천 0 조회 249 22.01.31 17:3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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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라라
22.01.31 17:54

첫댓글 세르파대장님!
신축년 마지막을 봉화지맥 졸업으로 마무리 지으셨군요.
더워가지고 중간에 그만 두시지 않았나요.
어느새 이제 추위도 다 지나는것 같습니다. 2월 4일이면 입춘이네요.

날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꽉 채워서 걸으니 하루 30km 갈 수 있네요.

글쎄요.
저도 누군가 일부러 띠지를 훼손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수도지맥하면서도 수도산 위 금오지맥 출발점에도 잔뜩 뭉쳐서 버려두었더군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제껏 본인도 걸었으면서 어느 순간 생각이 바뀌었다고 훼손하는건 이해하기 힘듭니다.
백두대간의 경우 이제 띠지가 굳이 필요없을 정도로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고는 하나
아직 다른 정맥이나 지맥은 띠지의 필요성이 남아 있습니다. 꼭 저런식으로 제거를 해야 직성이 풀릴까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세있는 분도 나서서 띠지의 공해성을 말하며 제거하는데 앞장서고 계시더군요.
그냥 그대로 두고 봐주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걸 없앤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물에 걸리지 않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해 보입니다.
호연지기란 그런 마음을 길러주는거 아닌가 싶은데 아무리 산에 자주 다녀도 타고난 천성을 비켜갈 순 없는가봅니다.

임인년에도 화이팅 입니다.^^
세르파
작성자 22.02.03 11:24

그러게요 더위로 탈출이 2구간 부담입니다 다행이 길이 좋아서리
마칠 수 있었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부뜰이(윤종국)
22.02.03 08:29

지난해 여름 무더위에 지쳐서 가구단지에서 중단한 봉화지맥을 마무리 지으셨네요.

시그널을 제거를 했으면 가져가서 쓰레게통에 버리던가 할 것이지 저렇게 현장에다 버리면 그야말로 쓰레레기 가 되는건데.
그 사람 머리엔 뭐가 들엇나 모르겠네요.

봉화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세르파
작성자 22.02.03 11:27

살다보니 다양한 생각들이 존재합니다
어디까지가 서로의 용인의 범위인지 ㅎ 힘들어요 가치관 혼동이 자주옵니다 산행기 잘 보고 진행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칠갑산
22.02.03 10:19

봉화지맥도 2구간으로 무사히 완주를 하셨네요
등로가 좋아 진행에는 어려움이 없었다는 기억이며 저 배부른산 오르면서 조금은 어려워 배홀쭉산은 없을까 하고 훗으면서 오른 기억이 있네요
서원주역은 한창 공사중이라 어수선하고 그 앞의 도로가 한적했었는데 이제 제법 역으로서의 기능을 하면서 활발해 보입니다.
또 하나의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심을 축하 드리며 새해에도 늘 즐기시는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세르파
작성자 22.02.03 11:25

칠갑산님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지맥길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부리나케
22.02.03 17:47

봉화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설명절은 잘 쉬셨는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즐거운 지맥길 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세르파
작성자 22.02.08 10:25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
에이원
22.02.07 13:48

추운 날씨에 봉화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열정적인 마루금 답사길은 잠시도 쉬어갈 틈이 없네요.
저도 지난지 그리 멀지않아 그때의 기억을 되돌려 보았습니다.
지나온 길들이 새롭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세르파
작성자 22.02.08 10:26

방장님 응원 감사합니다 방장님 흔적들 많이 보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