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봉화동천 아저씨 아줌마 가 합께 해주신다 성삼재 2시출발 까먹고 성삼재 사진을 안찍었다 여기는 노고단 고개 이다 노고단 봉은 예약을 해야 올라갈수있다
노고단 고개에 있는대체 돌탑
구례 시내야경
무넹기
돼지령
임걸령
천왕봉 21.5
노루목
삼도봉 도착 삼도봉은 왜 이름이 삼도봉이냐면 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 세곳으로 나뉘어서 란다
좋은길
화개재 도착
연하천 대피소 도착 여기서 벽소령 대피소까지 오후2시 되기전에 가야한다 안그러면 더이상 못가고 중탈 해야 한다 에약자 들은 4시까지다
벽소령대피소 도착
2시까지 못가면 음정마을로 가야한다
세석1.4
세석 대피소 늦은오후 9시 30분에 도착 내가많이 쉬어서 늦었다 할아버지와 아줌마는 8시에먼저 가시어서 방배정을 밭았다 대피소 사진은 정신도 없고 안개 때문에 한치 앞도 안보인다 사진 을 까먹고 안찍었다 그리고 우리는 세석 대피소 에서 잤다 7월 30일4시 출발
촛대봉 도착 여기서 내 다리 뒷꿈치가 까져 치료하고 간다
장터목 대피소 도착 이제 여기서 1.7 만 가면 된다
천황봉 도착 아저씨 아줌마 와 함께이제 지리산 을마친다 근데 내려가서 오후 1시30분 이 되기전에 순두류 행 버스 를 타야 해서 빨리 내려간다 그리고 바람이 엄청 분다 힘도들고
계선문
법계사
로타리 대피소
순두류까지 도착 그리고 버스를 타고 간다 산행 끝 7월30일14시 끝 지리산 정말힘든 구간이다 세심한 게획이필요한것 같다 아저씨 아줌마 감사해요
첫댓글 바랑산님과 손자 손원균의 백두대간 종주 완성이 눈 앞에 있네요. 이제 마등령~ 미시령 구간만 땜방하면 됩니다.
지리산 종주 첫 날 새벽 2시부터 밤 9시반까지 걸었습니다.
19시간 30분의 긴 시간과 안개비 속의 야간 산행, 여기 저기 까지고 코피가 터져도 의연하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원균이가 자랑스럽습니다.
원균에게는 처음 간 지리산인데 구름속 곰탕이라 고산 지대의 멋진 풍광을 즐기지도 못하고 고생만 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번에도 손자를 위해 무릎 통증을 진통제로 버티며 함께 종주하신 바랑산님, 먼거리 운전과 맛난 도시락을 준비하신 할머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마등령~미시령 구간 까지 안산즐산 하기를 기원합니다. ^^
코피까지 터지며 주야로 장시간의 고난을 이겨냈다니 기특하고 훌륭한 원균이네요.
원균이가 지리산이 처음이라니 의외입니다.
안개로 지리산의 속살을 감춘 것은 원균이에게 다시 찾아오라는 청이 아닐런지요!
뒷바라지와 배경이 되어준 할아버지 할머님 내외분의 수고와 사랑, 헌신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함산으로 힘을 실어주신 봉회동천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희 부자는 지난 주말에 무등산 국립공원을 통과한 진행입니다.
항상 안산 즐산이시길!
삼복 더위에 인적 드문 낮은 산줄기를 타기가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십니다.
다음 구간에는 또 하나의 호남정맥 중간 지점을 통과합니다. 금남호남정맥을 제외한 호남정맥만의 중간점 같습니다.
화순 이양면의 개인택시 기사님이 생각나는군요. 연세가 상당하신 분인데 호남정맥을 종주하는 분들이 존경스럽다며 택시비를 지역민과 같이 할인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화순을 지나 보성부터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니 힘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봄에 호남정맥의 앞서 간 발자국이 이슬하님 부자의 발자국이려니 생각하고 심심하지 않게 따라 갔었는데, 올 겨울 다시 호남정맥을 이어갈 때는 추억으로 되새겨질 것 같습니다.
부자간의 행복한 산행을 늘 응원합니다. ♡
네이버를 찾아보니 화순이양면 개인택시가 검색이 되는군요.
저희도 이번주(8/06) 감사하게 이용해볼랍니다.
호남정맥이 쉽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도
낮은 산들이니 뭐 어렵겠냐 생각했는데
이게 참 지난하네요. 더운 계절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만만하게 볼 정맥이 아니네요.
지난 주엔 무등산 북산 오르는 길에 갑자기 나타난 땅벌의 격한 환영에 부자가 된통 쏘였네요.
화순 이후 등로가 좋다니 희소식입니다.
격려와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남은 여름 무더위 탈 없이 잘 보내십시요^^
성삼재에서 천왕봉을 이틀동안 진행하고 순두류로 내려섰네요.
멋진 지리산 모습을 사진도 잘 담았네..
한층 멋진 원균이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하다.
천왕봉에서 화이팅 하는 모습도 보기 좋구나.^^
원균이 화이팅~
지리종주 주능코스입니다.
수고많았어요~ 장합니다
힘내요~ 원균군!!
이제 한 구간 땜방하면 드디어 대간을 마친다니
그동안 수고스런 멋진 여정이었겠다.
우리 원균이의 의지와 도전 정신을 높이 칭찬한다.
원균아
대간길이 사고 없이 무난하게 진행되기까지
할아버님과 할머님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도 잘 알겠지!
그리고 함께 응원 함산해주신 분도 기억하고^^
마지막 남은 길까지 안산하고
즐겁고 행복한 걸음이기를 기원한다.
멋진 원균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