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물젖은 IMF 세대 (1969년생~1974년생): 특히, 영광의 1~3위를 차지한 70~72년생에게 삼가 위로를 표합니다. 지금쯤 어디서 무엇을 하시고 계시는지.., 혹시 블로고스피어?
2. 베이비붐 세대 (1958~1963년생):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대학경쟁률과 취업난을 몸소 겪으신 세대지요.. 그 당시 보릿고개, 의술, 유아사망률을 고려해 보면 어쩌면 한 해 출생한 유아수 기준으로 하면 이분들이 가장 많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현재(2005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 국민을 기준으로 하면 이리 된다는 뜻이지요. 대학, 대기업 등등 사회적 인프라도 변변치 않던 시대에 이렇게 많이 탄생하셨다니... 속칭으로 "58년 개띠"라는 말이 있던데 입시니 대통령 아들이니 말들은 많지만 통계상의 의미로만 파악해 보면 역사상 최초로 80만명이 한 해에 출생된 해이네요.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이분들의 자녀들이 지금 한참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을 터이니, 능력있어도 펼칠 공간이 없었던 그네들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지금의 과외열풍도 그리 이해못할 바는 아니네요..
3. 즈믄둥이 (2000년생): 역시, 통계에 많이 태어난 것으로 잡히네요.. 하지만, 이전 세대에 비하다면야..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