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주년을 맞은 3·1절에 ▲ 800만 전국 종교인, 무예인 문화예술인 결집한 한국정신문화무예예술총연합 창단식과
대한민국평화대상 및 명인인증식이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 주최, 사)대한전통무예진흥회 후원, 대한민국평화대상시상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명인인증협회 공동주관으로 행사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집행위원장과 대회장에는 국가원로회의 부의장인 정진태장군이 행사 준비위원장에는 대한전통무예진흥회 이대산 이사장이 맡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특별행사로,
국내 50개 전통무예진흥단체(회원 300만)와 정신문화 종교단체 (불교, 민족종교, 선도, 기독교, SGI, 역사포럼, 사회 봉사단체 등 회원 500만)와 국내 활동 중인 50개 예술단체가 총연합하여 한국정신문화무예예술총연합 단체 창단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시상식 및 창단식에는 전국의 종교인, 무예인, 문화예술인 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초대총재에는 국가원로회의 부의장이신 정진태 전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추대되었으며, 이사회장에는 대한전통무예진흥회 회장인 이대산(이재식)도총사님이 위촉되었고, 사무총장에는 대한수박협회장, 한국문화저널 송준호 편집장이 선임되었다.
정진태총재님의 대회사와 민족정기계승국민연대 이대산 총재의 인사말을 필두로 서울특별시 박원순시장의 축사와 사)국가보훈안보연구원 유영옥총재, 사)탈북자동지회 최주활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정신문화무예예술총연합(이하 문무총)의 설립 취지는 1만년의 유구한 민족문화의 부활시키고, 세계 최고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개발하여 국가 성장동력으로 가동시켜 나아가 국민경제를 부흥하는 원심력으로 정착시키는 일이다.
특히 제97주년 3. 1절을 기념하며 특별공로 전통문화계승부문에 안동하회별신굿놀이 이수자이며 목조각 이수자인 김종흥 명인이 수상했다.
김종흥 명인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탈춤과 장승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인물로 대한민국 장승명인, 휴먼네트지정 신지식인 지정, 장승만들기 대회 문화부장관상 수상, 자랑스러운 안동시민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연간 하회별신굿탈놀이 300회 이상 공연에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장승공원을 설치하는가 하면 장승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고 있다. 이날 김종흥 명인은 3.1절 대한독립만세 장승깎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한 모든 관람객에게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수상에는 3·1절 국가유공자부문 특별대상에 사)국가보훈안보연구원 유영옥 회장과 동호갤러리 송태홍 관장이 수상했다.
대한민국평화대상수상자는 국회의장부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심재권, 새누리당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장실, 시, 도의회 의정부문에 경기도의회 의장 이동화, 김해시의회 의장 박민정, 당진시의회 황선숙 의원, 보령시의회 강인순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방송연예대상에는 가수 서수남, 김흥국, 이자연이 수상했다.
민족통일부문대상에는 임선정 양백문화재단 이사장, 안명철 NK워치 대표, 신대경 NGO통일좋아요 대표가 수상하고, 민족화합부문대상에는 오용길 북한탈주자주민자립지원협의회 회장, 심정학교 채경희 교장이 수상했다.
또, 동양사학부문에는 서순향 해경철학연구원 원장, 국제불교교류부문에는 석혜광 행동자비원 이사장, 불교미술발전부문에 박종혁 함안 연화사주지, 사회공헌부문에 정보석 박사, 사회봉사부문에 경형기 창원실로암 원장, 전통문화부문 유지엽 한지공예가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