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동화 만들기
오늘은,
그 동안의 수업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에 관한 동화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주 동안의 안부를 주고 받고
'경민이의 하루' 라는
미리 만든 예시를 보여주면서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조별로 나눠 앉아서 열심히 듣는
우리 친구들
정말 의젓해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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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열심히 듣고 난후
각 조별로 어떤 동화를 만들지
머리 맞대고 구상중입니다.
카드 게임에 중독되어 시험을 망친 후
열심히 공부하여 1등을 했다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 지훈이와 민주 조.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는 연기중입니다.
비오는 날 우산이 없어
집에 가지 못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씌워주셔서
집까지 무사히 왔다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경민, 지우, 다혜 조.
학교를 마치고 가방을 매고
집으로 돌아가는 연기 중인 경민이와
촬영 중인 다혜.
늦잠을 자서 소풍날
버스를 놓친 한결이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가 버스를
잡아서 소풍을 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 한결, 현우, 영주 조.
한결이가 막 잠에서 깨어난 연기를
매우 리얼하게 하고 있네요.
현우는 겨우겨우 웃음을 참고 촬영을..ㅋㅋ
험난한 이야기 만들기와
촬영을 끝낸 후,
사진을 인화하여
동화책을 만드는 시간!!
민재가 오지 않아
방황 하던 동국이.
동국이 옆에 앉아서 지킨 결과,
1등으로 동화책을 완성했습니다.
파스텔로 그림까지 그려
제법 그럴싸한 동화책을 만든 동국이.
꼼꼼한 지우는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쓰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꼼꼼하게 하느라 조금 늦게 완성됐지만
예쁜 글씨가 돋보이는 동화책을 완성했습니다.
뒤늦게 동화를 완성한 지훈이.
혼자서 급하게 하느라 고개 한번 들지 않고
동화책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사진을 잘 찍어서
아주 재미있는 동화책을 만든 지훈이.
역시 오리고 붙이고 꾸미고 할 땐
우리의 한결이 초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 한결이 옆에서
'우와 우와 형아 진짜 그림 잘 그린다' 를
연발하며 열심히 도우는 현우.
이야기 내용부터 동화책까지 한결이만의
상상이 가득한 멋진 동화책을 완성했습니다.
야무지고 또록또록한 아현이가 잘 이끌어 간 탓에
예쁜 이야기의 동화책을 만들어냈습니다.
조금은 어렵고, 조금은 힘들었지만,
열심히 힘을 모아 동화책을
만들어 낸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예뻐보였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수업도 재미있었죠?
동화 만들기를 끝으로
이렇게 상반기 수업은 마무리를 지어야겠어요.
그럼 여름방학 즐겁게 보내고
으쌰으쌰 힘을 충전해서
2학기 때 만나요♡
첫댓글 친구들이만든 동화책~ 자세히 보고싶어요~~ 보여주세요!!!!!
네..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생생하게 보시고 싶으시면 금곡으로 놀러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