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이엘라 입사 만 3년되었다.
세월 참 빠르다. 경비직도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되고 요령도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며 어느직장 나름 장단점이 있다.
2일 하늘공원ㆍ청아공원
추석연휴기간 아내 혼자 집에 있게하고 스크린골프치기만 해서 미안했고 성진이 내외 오려는것도 차밀리고 일본다녀와서 피곤할터이니 오지 않게하였고 해서 오늘은 아내가 바람쐬자고 하여 하늘공원으로 나갔다.
평화공원을 지나는데 많은 시만들이 가족단위로 많이도 나와 자리잡고 즐기고 있다.
하늘공원에 오랜만에 왔는데 하늘 참 파랗고 억새축제준비를 하고 있어 부분 통제하기도 하지만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담는 사람들이 줄섰다.
내일이 아우기일이라 나온김에
청아공원까지 갔다. 아우가 2006년에 세상버렸으니 17년된다.
세상 참 빠름을 여기오면 많이 느낀다.
청아공원 주변 산책하다가 혹시나하고 살피다가 알밤을 하나 주었다가 두대박 정도 줏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송이에 찔리고 모기에 물리는 것도 참고 남는다.
6일 광열당 안경원
핸폰을 5분만 보면 눈물나고 사물이 흐릿하고 피곤해서 안경을 새로 맞추는 겸
지난번에 안경공쇼룸에서 맞춘 아내 안경도 왜 안 맞는지 검사겸해서 다녀왔다.
내 안경은 위에는 1도 아래는 2도 올리고 약간 착생을 하여 맞추고 37만원에 주문하고
아내도 시력 검사하고 맞춘 안경을 도수확인하니 넘 높게 해서 어지럽게 되었다고 한다.
집에 오는길에 안경공장쇼룸에 가보려 쌨다가 늦어 그냥 집으로 왔다.
7일 큰 아들네는
멱시코 칸쿤으로 가족여행 가서 사진 보내오고
둘째는 태안쪽으로 결혼기념으로 여행갔다가 사진 한장 보내왔다.
7일 내 안경 맞추러
종로에 위치한 광열당에 다녀오면서 아내의 시력검사를 하고 증산동안경공장쇼룸에서 맞춘게 어지럽다며 자문을 구했다.
8일 대학동창 박동철씨 딸 혼사에 갔는데
불과 1년도 안되었는데 한 둘의 얼굴이 많이 변해 지극히 놀랐다.
나 역시 상대가 보기에 그럴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저렇게 까지 늙었나 나를 돌아보게 된다.
일산 예식장에 간김에 아내는 따로 식사하고는 근처 현대자동차 박물관으로 가서 돌아보는데 건물 내부가 놀라게 색다르고 신차들이 참 멋있어 보인다.
큰아들 가족이 휴양간 칸쿤의 바닷가
말 그대로 텔레비젼으로 통해 보던 유명지인 카리브해에서 소은이가 깜찍한 표정을 지었다.
12일 누진다촛점 안경을 찾았다.
처음 끼니 도수가 약한듯 하다고 하니 안경 위치를 조금 위로 조정해 주니 잘 보인다.
그래도 조금 더 0.5정도 높았으면 최상의 초점을 유지할 것 같아 약간 아쉽다.
조금 더 올리면 원거리 초점이 맞지 않을 것 같고 해서 적응을 해야지..
착색을 해서 37만원 결재하였다.
평균 착용기간이 2년으로 본다고 하니 3년은 쓰야 될텐데..
14 지은생일 동창모임
둘째며느리 첫번째 맞이하는 생일은 시모가 차려줘야 한다며 어떻게 할꺼나 생각하던 중 진이가 자기네끼리 세종으로 기념 관광을 간다고 하여 아내는 친구랑 킨텍스 가고
나는 초등동창 모임 마곡역근처로 가는 중 사진과 같이 마곡 주변이 너무 많이 변해 놀랍다.
군에 가기전후에 이쪽에서 살았기에 당시에는 논이었던것이 빌딩숲으로 변해져 있는것에 도심에서 살면서 세상좁게 살은 내 자신에 자괴감이 든다.
내 아들들은 내같이 착하고 열심히만 살지말고 세상을 앞서가고 넓게 보는 시야를 가지기를 바래본다.
동창얼굴들이다.
모두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다. 여기 역시 오랜만에 보는 친구의 머리숱이 많이 빠져 있어 세월감을 느끼며 내가 지금 사는게 잘 사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
16일 안과 아내안경 수련엄마
지난번 안경맞추에 착용한 후로 왼쪽 눈에 눈물이 흘러 나와 인터넷에 살펴보니 눈물관(비루관)이 좁아지거나 염증으로 막히면 그렇다고 해서 오늘 안과에 갔으나 특별한 조치는 없고 지난번과 같이 양쪽 눈물관으로 물을 주입해서 확인하고 좀 좁아졌는데 나이듵면 오는 현사이라고 만하고 안약만 처방해 준다.
아내 다시 맞춘안경을 찾아착용하니 그런대로 낄만하다고 한다.
그기 가는 길에 수련모친과 점심을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수련모친이 눈을 제대로 못뜨고 뭔가 예전과 달라 보인다.
칼국수를 먹는데 숫가락질도 잘 안되어 조개살을 손으로 먹는가하면 말도 어눌하고 전혀 상황과 관계 없는 말을 하고 해서 밥을 먹는둥 마는둥하고 동신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강북삼성병원을 안내해서 삼성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주고 딸 수련에게 인도하고 집에 왔는데
아무래도 뇌경색 또는 심혈관에 이상증세로 보여 걱정이다.
저녁에 통화를 하는데 검사 후 아무이상없다고 하여 참 다행인데 아무래도 전조현상으로 보인다.
소은이가 미국에서 개기일식을 관찰하는 모습이다.
17일 자동차보험 가입
현대 하이카 다이렉트 가입을 핸드폰으로 가입완료 하였다.
작년에는 84여만원 올해는 74여만원으로 가입을 하였다.
이제는 이런것도 내손으로 직접가입을 해야하는 세상이다.
22일 부천 나들이
장어나라에서 장어를 오랜만에 맛보며
이번 고향부부모임을 부천 무릉공원에서 가지고자 먼저 장어나라에서 식사를 하고 무릉공원으로 가는데 500여미터 앞에서 주차장에 못 들어간 차들을 보고 포기하고 진달래공원에서 늦가을 햇빛을 쬐면 시간을 가졌다.
24일 독감ㆍ코로나 예방 주사 접종
왼팔에는 독감예방을 오른쪽에는 코로나 화이자접종을 받았는데 맞은 부위에 통증이 지속된다.
내일 일터에서는 통증이 가시어야 하는데..
28일 둘째네 랍스타
둘째네가 오랜만에 집에 왔다. 며느리는 하와이 3주다녀오자 아들이 일본출장 가서 며느리랑 합류 여행다녀와서 추석명절에 피곤할까봐 못 오게 했는데 그러자 며느리 생일에 근교다녀 오더니 저희들 결혼기념일에도 여행을 다녀와서 많이 피곤할텐데 온 아들 얼굴을 보며 애잔한 생각이 든다.
집에 있을 땐 방에서 나가려도 않고 심부름도 않시키고 명절에 큰댁에 갈때도 차만 타면 잠자던 아이가 이젠 가장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 흐뭇하면서 건강에 지장 갈까봐 걱정이라..
아내가 랍스타가 이스라엘 가자 전쟁으로 소련이 판로가 막혀 우리나라에 많이 팔므로 엄청 싸졌다고 사먹자고 하여 마포수산시장 갔는데 그래도 1키로에 5~7만원으로 상태촣고 큰것은 7만원선이다.
그기서 제일크다 싶어 산것이 3,4키로 28만원에 샀다.
그곳에서 먹기 좋게 삶고 다듬어 주어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아내는 넷 먹기는 작다면 회도 좀 샀는데 조금 더 먹을 수 있겠지만 맛을 느끼며 먹는 정도로는 알맞는 양이다.
크기를 가늠해 보려고 집게와 내 엄지랑 비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