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의 본고장 보카(Boca)마을로 가다
♬ 아르헨틴 음악 '제비' / 표시하기 ♪
▼ 대한민국과 남미의 아르헨티나는 위도상으로나 경도상으로 정반대에 있다
▼ '대한민국 서울'에서 지구의 중심점을 관통하여 정 반대쪽에 있는 곳이
남아메리카 대륙의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이다
▼ 따라서 우리나라가 늦가을일 때, 여기는 초여름이라 조금 덥습니다
▼ 계절이 정반대라 4계절은 물론 우리나라 동지 때가 밤이 가장 짧습니다
▼ 그리고 시차가 꼭 12시간이니 모든 것이 반대이네요
▼ 우리나라 새벽 3시가 여기는 그 전날 오후 3시입니다
▼ 해가 뜨는 곳은 동쪽이지만 북쪽하늘을 지나 서쪽으로 지기 때문에 집은 모두 북향집입니다
▼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계절, 시간, 건축 등 모든 것이 정반대이다
▼ 까미니또 입구에서 하구 쪽에 차량 통행이 폐쇄된 보까 다리를 채색한 길바닥 작품
▼ 다리의 전체 폭을 화면으로 그려낸 특이하고도 재미있는 작품이 눈길을 끈다
▼ 도심은 붐비는 인파로 항상 활발하고 재밌게만 느껴진다
▼ 탱고의 본고장인 보카(La Boca)지구에 도착하여 마을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입구에는 여러형태의 동상이나 부조들이 손님을 맞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보카지구의 특색있는 건물들을 구경해 봅니다
▼ 보카(Boca)는 스페인어로 '입'이라는 뜻입니다
▼ 탱고의 본고장답게 관능적 분위기가 물씬 나고, 동네 색깔 자체가 원색적입니다
▼ 여기는 시내 중심 거리와는 딴판으로 서민들의 고달픈 삶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건물 도색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모형그림을 걸어 두고 도색을 권합니다
▼ 원색의 타일로 벽을 장식한 건물도 보입니다
▼ 묘령의 여인이 탱고를 추자고 권유할 남자 파트너를 기다리는 듯...
▼ 황혼의 사색 (?)
▼ 탱고의 본고장 답게 곳곳에서 탱고 댄서들이 춤을 추고 있고.....
▼ 카페 앞에도 작은 무대가 있고, 늘씬하게 빠진 무희들이 많이 보인다
▼ 댄서들과 어울려 서툰 탱고 흉내를 내며, 사진을 찍는 관광객도 많이 보인다
▼ 보카지구의 원색적 건물과 탱고의 본고장을 표현한 대형작품
▼ 보카지구에서 또 하나의 명품이라면 익살스럽고 만화같은 마네킹이다
▼ 건물 2~3층 베란다나 1층 현관 앞에서 손님을 호객하는 역할을 한다
▼ 서 있는 것은 벽화이고, 앉은 인물은 실제 사람이다
▼ 2층 나간에서 인사하는 마네킹
▼ 2층에 마네킹이 있지만 아랫층에는 더 크고 멋있는 마네킹이 손님을 맞는다
다음시간에는 본격적인 탱고를 보여드립니다
아르헨티나 음악 '제비 = Las Golondrinas' 노래 에드아르도 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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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심원색 무지개색, 유치해서더 정감,
스페인의 예술적이고 감동적이고 정열적인 민족성과 거리와 건물 모두가 퍽 낭만적이것 같아 아름답고
열정이 넘치는 음악 그리고 춤 들이 아름다워 보임니다.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