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의 해안 절경과 어촌마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동해안 자전거길'이 열린다. 경북도는 경주시 양남면에서 강원도 경계 지점인 울진군 북면까지 총 291㎞(경주 46㎞·포항 117㎞·영덕 51㎞, 울진 77㎞) 구간 동해안 자전거길을 4월 말 개통한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 포항 구룡포항·호미곶, 영덕 강구항·블루로드, 울진 월송 소나무 숲길 등 항구와 어촌마을길을 지나가는 이색 힐링 자전거 코스다. 경북도가 2010년부터 52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울진 은어다리∼영덕 해맞이공원 79㎞ 구간 해안도로엔 국토종주인증(행자부)을 받을 수 있는 센터 5곳도 설치된다.
동해안 자전거길 코스 중 포항 '환호공원∼유강터널', 경주 '천년고도 경주', 고령 '개경포공원∼예곡리', 상주 '자전거박물관∼경천섬' 등 10곳은 정부가 작년에 공모한 '전국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꼽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1/2017020100198.html
이 길을 갈 수 있기를
벌써 2월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아직 겨울은 물러 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좀더 좀더 따뜻해지기 만을 기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