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막장이란 무슨 의미일까요?</P>
<P>몰려서 끝에 몰려서 어쩔수없이 하는일..정도로 해석하면 될듯합니다.</P>
<P> </P>
<P>본인은 택시를 하면서 막장이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P>
<P>이유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P>
<P> </P>
<P>물론 돈은 안됩니다. </P>
<P>돈이 목적이었다면 이일은 죽었다 깨어나도 하지 않을 일입니다.</P>
<P> </P>
<P>과거에는 택시가 돈이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P>
<P>과거에는 합승이 너무도 당연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P>
<P>혼자 탈때 뒷자리가 아닌 앞자리에 타야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P>
<P>택시를 탈때 , 택시기사에게 허락을 받아야하는 시절도 있었습니다.</P>
<P>그렇다고 택시요금이 저렴했던 것은 아닙니다.</P>
<P>그런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는 .. 지금의 중장년층 세대들은 요즘의</P>
<P>택시 서비스가 너무도 좋아졌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고있습니다.</P>
<P>택시에 카드가 됩니다. 1900원짜리 카드 결제가 됩니다.</P>
<P>합승이 거의 없습니다. 1년 12달 택시 타고 다녀도 합승한번</P>
<P>안해보았다는 사람이 99%입니다.</P>
<P> </P>
<P>택시요금이 너무도 저렴합니다. 미국 뉴욕의 30% 일본의 20%의 요금입니다.</P>
<P>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수준의 나라에서 이처럼 저렴한 택시요금을 받는</P>
<P>나라는 오직 유일합니다. 한국뿐입니다.</P>
<P>(혹자는 싱가폴 택시요금이 싸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싱가폴택시요금은</P>
<P>우리보다 훨씬 비쌉니다. 심야할증이 50%가 들어갑니다. 우리는 겨우 20%이지요</P>
<P>게다가 택시를 타기위해서 1시간 씩 기다려야한다고 합니다.)</P>
<P> </P>
<P> </P>
<P>세상에 대한민국 만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가 얼마나 될까요?</P>
<P>길거리 나가면 눈에 보이는게 택시입니다. 너무도 손쉽게 잡힙니다.</P>
<P>이건 서비스가 아닙니까? 택시를 쉽게 잡을수있고 빨리 잡을수있다는것은</P>
<P>서비스입니다.. 외국가서 택시 한번 타보십시요...길거리에서 잡히는 택시가</P>
<P>얼마나 될까요?.....뉴욕도 맨하탄이나 가능하지요...</P>
<P> </P>
<P> </P>
<P>택시요금은 얼마나 저렴합니까?</P>
<P>똑같은 거리 2키로를 가는데 미국 뉴욕은 5000원이상 나오고..</P>
<P>일본의 경우 10000원이 나옵니다.</P>
<P> </P>
<P>혹자는 그러더군요. 아니 어떤 멍청한 녀석이 그러더군요.</P>
<P>환율차이라고.. .. 이런 덜떨어진 멍청한 녀석 같으니라고.</P>
<P>아무리 환율차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수도서울이 미국의 30% 수준밖에 안되고</P>
<P>일본의 20% 수준 밖에 안되냐..이렇게 반문하고 싶군요.</P>
<P> </P>
<P>가격이 싼게 당연하고 그것은 니들의 특권이라구요?</P>
<P>저렴한 가격에 택시를 이용하면 그 고마움을 느껴야지..그것이 당연한것이고</P>
<P>택시기사가 힘든것은 니들 탓이고 니들이 못나서 택시하는 것이라구요?</P>
<P> </P>
<P>이런 엉덩이에..말뚝박이 x질녀석들을 보았나. 그래놓고 민주니 분배니 어쩌구 저쩌구</P>
<P>명박이가 독재니.. 그러면서...... 불합리한 택시 시스템은 신경안쓰고...</P>
<P>그저 자기 입장만 내세우면서..택시 서비스 개판이라고 떠드는 요즘 애들 보고있으면</P>
<P>진짜. 80년대나 90년대 초반으로 타임머신을 태워서 날려보내고 싶은 마음이</P>
<P>굴뚝같습니다.</P>
<P> </P>
<P>그당시에 택시를 타보았다면 요즘의 택시서비스에대해서 불만이 없을 것입니다.</P>
<P>일부..지역이나 일부 시간대에서 벌어지는 승차거부등은 아주 극소수인데도 불구하고</P>
<P>몇녀석이 하도 떠드니까. 마치 승차거부가 심한걸로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P>
<P> </P>
<P>택시를 거의 안타다다.. 밤늦게 술처먹고.. 유흥가에서 그것도 12시 전후에 택시를 타니</P>
<P>승차거부를 당할 가능성이 높지요. 그것도 대부분의 택시가..손님을 태운상태에서</P>
<P>길거리에 서있는 택시는 10중 8,9는 양아치 택시시가 녀석들인데 그런녀석들</P>
<P>택시를 탈려니까. 승차거부를 당하는 것입니다.</P>
<P> </P>
<P> </P>
<P>서론이 길었습니다.</P>
<P> </P>
<P> </P>
<P>어제 밤 얘기를 해보지요.</P>
<P>양재역에서 어떤 미친 여자가 택시를 타더니.. 처음에는 AT센터를 가자고 하더군요.</P>
<P>그러더니 이내.. 서초우체국에 가자고 합디다.</P>
<P> </P>
<P>문제는 이여자 술좀 처먹었는지 목소리가 약간 꼬였고... 불과 5분 정도 거리를 가는동안</P>
<P>좌석이 불편하다고 어쩌고 저쩌고..... 술먹고 앞자리에 앉아서(물론 뒷자리는 남자한명탔었음)</P>
<P>본인보고 "아저씨가 의자를 졌혀나서.불편하니.." 별 염병을 다떨고 있더군요.</P>
<P> </P>
<P>이런 진상들은 상대해보았자. 나만피곤하기 때문에 침묵모드로 갑니다.</P>
<P>말투도 기분나쁘게 "이 아저씨가..어쩌구 저쩌구.." .. 아. 진짜 성질 같아서는 주먹으로 한대 때려주고</P>
<P>싶었는데 꾹참고 갔습니다.</P>
<P> </P>
<P>목적지에 도착도 하기전에 .. 핸드백에서 1만원짜리를 주는게 아닙니까?</P>
<P>양재역에서 서초우체국이 딱 2키로 정도 거리라.. 신호등에 따라 1900원에서 2200원까지</P>
<P>다양하게 나옵니다.</P>
<P> </P>
<P>그래서 7000원을 일딴 거슬러주고.....좌회전을 받았습니다.</P>
<P>그리고.... 1000원을주고.. 100원짜리를 건내 주는데.....</P>
<P> </P>
<P>또 군소리를 하더군요.</P>
<P> </P>
<P>" 뭐.. 자리가 불편하고 어쩌고 저쩌고 서비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100원을 받아야하겠다면서"</P>
<P>뭐라고 하더군요. 말안해도 줄텐데....뭐 이떤 X이 다있나</P>
<P>하는 느낌이었습니다.</P>
<P> </P>
<P>볼장 다본 나이(40대 초반정도)의 이 여자는 마치 돈 100원 주고 안주고가.. 뭐 대단한 무언가를</P>
<P>하는 양..생각하나 봅니다.</P>
<P> </P>
<P>본인은 화나면.. 돈 1만원도 길바닥에 집어던집니다...</P>
<P>돈 100원 더 받는다고 내가 떼부자 되는것도아니요.....그거 안준다고 미적거리지도</P>
<P>않습니다.</P>
<P> </P>
<P>푼돈모아 집살것도 아니요(본인은 집이 있습니다.)</P>
<P> </P>
<P>별 잠놈들 상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돈 100원가지고 한심하게 노는 100원짜리 인생들이 많습니다.</P>
<P>택시 요금이 너무도 저렴하다보니..손님 같지도 않은 손님이란게.. 손님 대접 받겠다고 그럽니다.</P>
<P> </P>
<P>이직업이 만만한 직업이 아닙니다.</P>
<P> </P>
<P>정말 막장직업으론 선택할 만한 직업이 아니라는 것이지요.</P>
<P>완전 거지되어 가지고..택시회사에 와서 그돈으로 먹고살려고 하면 힘들어서 못합니다.</P>
<P> </P>
<P>야간 영업의 70%이상이 취객대상입니다.</P>
<P>별잡놈들 다있습니다... </P>
<P> </P>
<P>돈 100원 더나왔니 어쩌니.. 참 인생이 불쌍한 녀석들 상대할려면 힘듭니다.</P>
<P>돌와왔니 어쩌니.. ..아 이런 ㅄ 들 봤나... 그럼 애시당초 택시 타면 경로를 </P>
<P>지정하지..택시기사에게 전권을 주었으면 두말하지 말아야지..</P>
<P> </P>
<P>지갑떨어트리고 택시기사 욕이나 하고 핸드폰 칠칠치 못하게 떨어트리고</P>
<P>택시기사가 안가져온다고..뭐라하고.. </P>
<P>아 이런 ㅄ 들 봤나. 그러게 왜.. 택시에다 그걸 떨어트려...</P>
<P> </P>
<P>택시기사가 무슨...당신들.. 지갑 찾아주고.핸드폰 찾아주는 사람이야???</P>
<P>지가.. 돈지갑 떨어트리고..택시기사가 먹었다고 .. 다음아고라에 억울하다고</P>
<P>글올리는 상 ㄷㅅ도 보았는데.......</P>
<P> </P>
<P>뒷자리에 떠러트리면..택시기사가 먹었는지 다음 손님이 먹었는지 ..</P>
<P>아니면 택시 내릴때..길에 떨어졌는지 모르는 판에..</P>
<P>무조건 택시기사를 욕하고 있으니..이게 ㅂㅂ가 아고 뭐겠습니까?</P>
<P> </P>
<P>돈 몇백원 아니 돈 몇천원... 안벌어도 좋으니까.</P>
<P>이런 진상들은 제발좀 택시타지 말고 지하철이나 버스 또는 자가용 그것도 안되면</P>
<P>걸어좀 다녔으면 좋겠습니다.</P>
<P> </P>
<P>니들도.. 몇백원 아니 몇천원.. 받는다고 내가 떼부자 되는 것도 아니고..</P>
<P>껌값도 안되는 돈 내고 다니면..뭔 x의..불만은 그리도 많은지...</P>
<P> </P>
<P>외국의 경우..택시요금의 결정권이 사업자 단체에 있고 정부가 인가해주는데</P>
<P>한국의 경우 정부가 모든 권한을 가지고..택시요금을 억제하다보니</P>
<P>지금 헐값에 고급서비스를 제공해주는데도 불구하고 </P>
<P>뭐가 그리도 불만이 많은지..</P>
<P> </P>
<P>일반택시 서비스가 개판이면.. 모범택시 타고 다니면 되지..</P>
<P>선택할수있는 권한을 줘도.. .. 모범안타고 일반택시타고 가면서..뭐가 그리도 ..</P>
<P>맘에 안드는지...</P>
<P> </P>
<P>나같으면...일반택시가 맘에 안들면 모범택시 타고 다니겠다....</P>
<P> </P>
<P></P>
<!-- -->
첫댓글 ㅋㅋ
백원짜리 품위유지 체면유지도 못하는 궁민들 많습니다..그러다보니. 피곤하죠..
이코너 재미다~~아 휴~~우 진상덜 전 7시 퇴근 (칼) 이꼴 저꼴 보면 짜증 지데로여 ~~어 그래서 바로 ...
속이 다 후런 허~~~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