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장- 제자도, 십자가의 도(3)

[바다]

마가복음 10장 - 제자도 & 십자가의 도: 결혼/ 어린아이/ 부/ 상/ 수난과부활의 예언/ 다스림과 섬김

♣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마19:1-12)    288장(새604장)   305장(새559장)

1절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 유대 지경과 요단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마지막 주님의 길 곧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길이다. 

- 예수께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예수님의 전례와 바리새인들의 전례(전통)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계명과 마음에 기초한 것인가, 인간(바리새인들)의 완악한 마음과 인간의 전통에 기초한 것인가?

2절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 시험하여 묻되: 마귀는 시험하는 자...  바리새인들의 시험(유혹).... 적대자 바리새인들이 '허용된' 것에 관해 2,4절 번째 말한다. 실족하는 자도 화가 있는데, 실족하게 하는 자는 얼마나 큰 화가 있는가!

- 옳으니이까: 옳지 않다고 하면, 헤롯 아티파스와 헤로디아에 의하여 죽은 세례요한과 같은 운명을 십자가형이 아닌, 효수형에 처할 수 있다. 

3절 대답하여 이르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命)하였느냐

-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命)하였느냐: 주님은 '계명'(3,5절)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4절 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신24:1).

5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너희' - 누구의 마음이 완악하다고 하시는가? 모세 당시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예수님 바로 앞에 서있는 바리새인들을 보고 하시는 말씀이다. 놀랍다!

   '마음의 완악함을 입증하기 위하여'가 더 문자적 번역에 가깝다(독일성성공회해설 성경). 말씀하시고자 하는 요지는 하나님께서  이혼을 승인하셨다는 것을 뜻하기 보다는 마음의 완악함과 어리석음을 명백하게 드러내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과 합당한 다윗,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빌2장)과 대조된다.

  누구의 마음으로 사는가? 아버지의 마음, 목자의 마음, 어부의 마음,....

6절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 창조때 부터: 창조질서.

7절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절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 한 몸이 될지니라... 한 몸이니: 그리스도와 교회가 한 몸이다. 교회는 세상에 대하여 죽어야 하고, 그리스도에 대하여 살아야 한다. 정절과 정결한 마음과 영으로.

9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 하나님이: 주님은 하나님의 마음(6-8절)이 무엇인가를 문제로 삼으나, 바리새인들은 벌받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수 있는가에 관심이 있다. 하나님의 통치에 대해 회개와 마음을 연 사람은 이뜻에도 마음을 열 것이다.

- 짝지어 주신 것(헬라어. what God has joined together. NIV): 현제완료형 계속적인 용법이다.

-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남편이나, 아내나, 부모나 그 누구도! 마귀도!

10절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11절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12절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 복음서의 수신인들이 살고 있는 사회의 그리스와 로마법의 관계를 고려한 것이다. 

♣ 막10: 13-22   어린이 축복(마19:13-15/ 눅18:15-17)   찬송490(새433장) -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13절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를 데려온 목적이 무엇인가?

  주님은 부모님의 기대 보다 넘치도록, 안아주시고, 안수하시고, 축복해주셨다.

- 어린아이들 데리고 오매: 어린이들의 장점은 죄가 없다는 무죄성이 아니라. 온전히 선물을 받아들이는 자들이라는 점에 있다. 믿음은 받기 위해서 두 팔 두 손을 벌린 어린이들의 빈속과 같은 것이다. 

  * 나는 어린아이들의 세대들이 주님을 만나고 만져주시고, 안아주시고, 축복해주시도록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

- 제자들이 꾸짖거늘: 제자들의 어린이들에 대한 태도와 행동은 그 당시 가치관 세계관을 보여준다.

  어린아이의 특성은 무죄성이 아니다. 받아들인다(to recieve)는 점이다. 선물을 받아들인다!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의 왕이 되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인다.

14절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 출산, 예배, 전도... 적극적 순종을 하라. 

-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anyone who will not receieve the kingdom of God like a little child. NIV) :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로 대화의 주제를 이끌어가신다.   우리는 어느 정도, 누구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받드는가?

16절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 그 어린아이들을: 한 명이 아니다.

- 안고: '두 팔로 안고'이다.

-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받들고(받아들이고) 주님께 오는 자(14절)는 주님이 두 팔로 영접하여 주시고, 안수하시고, 축복해주신다!

* 17절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善)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永生)을 얻으리이까. 

- 한 사람이: 부자 청년- 권력과 부 vs 기독교의 이동. <탐 켈러, 왕의 십자가, PP. 191>. 

- 달려와서 꿇어 앉아: 그는 부자이며, 율법을 어려서부터 지킨 바리새인이며, 관원이다(눅18:15). <달려와서> 와 적극적이다!

- 꿇어 앉아: 겸손- 겸비하다.  같은 청년끼리! 그가 무릎을 끓었다! 너무 진지하다.

- 묻자오되: 부자청년의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의 행동과 주님과의 대화다!

-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 永生) 을 얻으리이까?: 요3:16. 영생을 소유한 분, 영생을 주실 수 있는 분, 성삼위일체 하나님마음대로다. '영생'은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다- 영생이란  변화된 생명, 영원한 생명, 하나님을 아는 생명이다.

1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 아버지 한 분을 생각하고, 자기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는 점이 바로 하나님이  예수 안에 계신다는 증거가 된다. 바울 사도가 예수님의 뒤를 따르고 있다. 오늘날 나의 모습은 어떤가?  

*-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 믿음 없이는 선도 정의도 알 수 없다. ...진정한 선은 인간에게 없고,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그러므로 인간이 선행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 하나님만이 인간의 참된 선이시다' <파스칼, 팡세, 두란노간, 124-125쪽> 

19절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 네가 계명을 아나니: 먼저 계명을 안다. 배워서 안다. 그리고 지켜야 한다.

20절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당시 유대인들의 입장에서 말하는 율법은 지켰다는 말이다. 대단한 사람이다.

21절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 진짜 부자청년, 예수 그리스도. 

*-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우리 주 예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다. 특정한 사람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매우 드물다. 이 청년의 자질을 보고 사랑하셨을까?  그의 대답이 마음에 들어서 사랑하셨을까? 30대의 예수님은 부자 청년을 보고 동질감을 느끼셨다. 예수님도 부자 청년이시다! 이 청년이 상상할 수 없는 부자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 부귀, 사랑과 기쁨 가운데 사셧다. 그 막대한 부를 버리셨다. 우리를 위하여 가난한 자가 되셨다(고후 8:9). 예수께서 그분의 전부를 내주셨다. 왜, 바로 너를 위해서다! 이제 너가 나를 따르기 우해서 전부를 내 놓아라. 내가 너를 얻기 위하여 전부 - 큰 것을 다 내 놓았다. 이제 솔선수범하여 본을 보였다. 이제는 너가 나를 얻기 위해서 너의 부를 버리라... 내 능력은 나처럼 권력과 돈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사람들에게로 흘러간다. "< 팀 켈러, 왕의 십자가, PP. 206. 편집 > 

-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주님의 두 가지 명령 중 하나다.내려놓고... 올려놓고 내려놓고... 올려놓고하는 행동이 아닌,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하신다!

  * 참고. 이세종 선생의 전기와 일화. <호세아를 닮은 성자>

  이단의 교주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차이는 무엇인가? 다 팔아 내게로 가져오라고 하셨는가? 주 예수님의 소유는 얼마인가?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느니라'(마 8:20/ 눅 9:58).  

   '하나님과 또 다른 어떤  것을 놓고 우왕좌왕하는 것이 우상이다'

<이연길. 내러티브로 성경읽기. 166쪽>.

아브라함에게 우상이 이삭이었다면, 이 부자 청년에게는 재산이 우상이다.

- 네게 있는 것('재물' 22절)... 보화: 네게 있는 것 곧 '재물'을 하늘의 '보화'로 바꾸라.

-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하늘의 보화와 영생은 주님을 따르는 동기라 말씀하지시 않는다!!! 

-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 예수님은 지금 어디로 가시는가? 재능과 권능뿐 아니라, 예수님 자신의 몸/ 살과 피마저 주시려고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시고 있는 중이다! 소유를 버리는 단계도 거치지 않고 어찌 존재를 버리고 존재의 근원이신 주 예수님(요1장)을 따를 수 있는가?

  *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영원한) 생명이 있으며, 구원이 있고, 평안, 하나님의 나라 등 진정한 보화가 있도다! 그런데 우리가 어찌 주님을 따르지 않을 수 있는가?

  *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면서 다른 어떤 것으로도 정신이 팔지 않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영생 (곧 구원)은 보상으로 주시는 것이 아니다. 영생은 현재 예수님과와 친교에서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아무 것도 잃어버릴 수 없고 오직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뿐이다"(독일성서공회 해설성경).

22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부장청년 <-> 어린아이와 대조. 재물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 재물이 자신의 노후와 가족을 지켜 줄 것이라고 생각하여서 떠났는가? 영생을 바라는 사람이 노후를 염려하는가?

- 이 말씀을 인하여: ... 떠나 가니라: 어린아이와 같은 주님의 말씀하신 약속이 가장 좋은 것인 줄 알고 기쁘게 영접(받아들이는 것)하여야 하는데, 거절하였다.

*-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비탄에 잠겨' = '극심한 비탄에 잠겨'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땀이 핏방울 같이 흘러 떨어졌다. <팀 켈러, 왕의 십자가, PP. 200> 

  인물의 감정을 읽으라.

- (떠나) 가니라: 이 부자는 무엇을 누구를 가장 귀하게 여겼는가? 물질인가, 예수 그리스도인가? 영생은 선행이 아닌, 영생을 주시는 권세가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 데에 달려 있다. 그 결과 영생이신 주, 영생을 주시는 주 예수님을 떠나가 버린 것이다.

♣ 막 10:23-31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412장(새 290장) -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23절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주님은 이 대화를 듣는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기도 하다. 제자들은 사실 예수님을  왕으로 삼고 성공해보려는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막10:35-40).

-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신다.

  주님을 따르는데 가장 큰 방해거리가 무엇인가? 내가 아직 십자가에 못박지 못한 것이 무엇인가?  

24절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 얼마나 어려운지: 누구에게 어렵다 하시는가? 하나님이 하시면 쉽다.

25절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 낙타: 부정한 동물이다.

- 바늘귀: 참고. 좁은 문(마7:13-14).  좁은 문보다 더 작고 좁은 문은 바늘 귀다.

26절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사람의 노력, 극기, 용맹정진과 같은 수양, 기수련, 능력, 재물로 하는 선행 등의 공로로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와 기적만이 영생을 주신다. 그러므로 영생은 선물이다. 하나님만이 영생하신다. 그것을 선물로 주신다.  

  요한복음 3:16. 구원의 가능성이 조금도 없는 우리에게 구원의 놀라운 은혜를 베푸셨도다!

♧ 예수님의 따름의 보상(마19:27-30/ 눅18:28-30)

28절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 나와 복음을 위하여: 예수 복음 전도를 위하여 희생는 축복의 씨다. 엄청난 보상이 주어진다!

- 아버지를 버린 자: 야고보와 요한. 썬다싱. 프랜시스카. 30절을 보면 오히려 가족을 구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 참고. 양영자 선교사님의 간증.

- 전토를 버린 자: 바나바, 아브라함과 사라와 롯(창12장).

  제자 베드로, 야고보, 요한, 마태 등은 직업, 그물, 소유(물고기), 편안한 직업 등 을 버렸다. 부자 청년에게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라고 하셨다. 이는 곧 구원을 받을 부자청년, 제자들을 곧 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하신 말씀이었다! 

   < 버린 자와 드린자>     이단과 세상에 속한 이들의 무리들은 '나에게' 드리라고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버리라고 하신다.

30절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  받되: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마23:9). * 탁구선수 양영자코치 가정의 간증. - 부모의 구원. 가정복음화가 안되었는데 해외선교를 나가는 것이 옳은 것인가.  

- 현세에 있어... 백배나 받되: 이삭이 백배의 축복을 받았다.

  * 참고. 행2:44-46/ 행4;32-37.

- 내세에 영생을 받지 : 하나님 나라가 궁극적인 목적이 된다.

  아멘! 구원받을  수 없는 나를 구원하시고, 모든 수고와 헌신과 구제를 갚아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는가? 

31절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되고: 자기 자랑, 확신, 지배욕(권력)을 버려야 한다. 먼저 믿고, 많이 섬긴 것은 감사할 이유다! 교만의 근거로 삼지 말라. 먼저 된 부자청년은 결국 나중되고 말았다! 나는 과연 주님을 앞세운고 따라가는 사람인가?

  * 참고. 조선일보 Why 김하중 장관의 인터뷰내용.(2015년 3월 둘째 토요일).  

- 먼저 될 자를: 주여, 먼저 될 자를 .. 추수하는 일군을 일으켜주소서.

♧ 막10: 32-34 (마20:17-19/ 눅18;31-34)     고난과 부활에 대한 세번째 예언- 인자가 온 것은      

                                                                      찬송가: 48장(새32장)  512장(새315장)

32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 : 예수님 당시 93 헥타르 크기의 예루살렘이고, 성전은 성의 1/5 크기다. 인구는 3만명 정도이며 큰절기가 되면 사람들이 5배는 늘었다.

  올라가는 길은 겸허함으로 섬기는 길이다. 올라가는 길은 낮아지는 것이며 죽기까지 복종하는 것이다(빌2장).   

-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제자들의 대표격인 베드로가 앞을 막았었다! (막8장). 주님의 대면(confrantation) 하시는 영이 강력하시다.

마가복음 10: 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人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30절의 '백배'이상이라는 말씀과 모순되지 않는 행동이시다! 주여, 세겨주소서.

  영광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도, 길거리에 겉옷을 펴고 구걸을 위해서 앉아 있는 것도 아닌 올라가는 것이다!

  올라가는 길은 겸손과 평화의 마음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형사 사법시스템. 

- 이방인들에게 넘겨주겠고: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 다 예수님을 버릴 것이다! 막 10장에서 처음 나온다!  

마가복음 10: 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 그는(He): "나는"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예수님 자신이 당하실 고난과 고통, 수치와 굴욕, 그리고 십자가의 죽임인데 제 삼자의 말을 하시듯 "그는"(저는)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자기 부인, 자기초월, 자기객관화의 능력이다.

  나를 비우고, 나를 낮추지 않으면 '그'라고 말할 수 없다. 찬송가 가사 처럼, "나의 모든 소원 던져버리고..."

- 
* 35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야고보와 요한을 비롯한 12제자들은 왜,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셔야 하는지를 알았는가? 몰랐다!  -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에베소서 2장).  

-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 우리가 구하는 바을 우리에게... : 에스더는 민족을 위하여 구함으로 지혜의 표본이 되었다. 야고보와 요한은 주님을 고난을 외면하고, 자신만(우리)을 위하여 구한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모습을 보여준다. 예수님이 없는 나의 유익을 구한다. 주님의 일과 고난과 죽음과 부활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36절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 주님의 답변은 어떠하신가? 사랑과 지혜로 가득하시다. 무엇을 구하시는지 아셨으나, 제자들과 달리 화를 내시지 ㅇ낳으셨다.

* 37절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 주의 영광 중에 서:  하나님의 정의의 영광을 언제 어디서 가장 분명히 드러내셨는가? 하나님의 사랑의 영광을 가장 ㅏㅏ충문학 드러내신 곳은 어디인가? 십자가에  못박혀 계실 때이다. 예수께서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에  실제 주님의 우편과 좌편에 누가 있었는가? 제자들이 아닌, 십자가 처형을 당한 범죄자들이었다!  <팀 켈러, 왕의 십자가, 219- 220쪽> 

- 주의 우편에... 좌편에: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의 좌우편에 누가 있었는가?

- 앉게 하여 주옵소서: 앉기 전에 따라야 한다. 서는 것인가? 주님과 주님을 향하여 달려 가는것인가?  주님과 동행하는가? 

* 3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 내가 마시는 잔... 내가 받는 세례: <잔>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을 상징한다. 내가 인간의 죄와 악에 대한 공정한 심판의 받을 것이다. <팀 켈러, 왕의 십자가, 220쪽> 고난과 수치와 고통의 십자가를 말한다.

  <세례> 물에 몸이 완전히 잠기는는 것이다. 압도적인 경험이다!  주님이 십자가 사형 - 형벌이라는 압도적인 경험을 감당할 것이다! 

39절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절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주님의 좌우편에 누가 있었나? 요한과 야고보인가? 두 강도인가?

  앉는 것은 현재의 일이 아닌, 장래의 일이다. 먼저,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못박혀 서 있으며, 그후에 보좌에 함께 앉는 것이 순서다. 육신을 입고 있을 이 때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좌우 편에 못박혀 매달려 서 있을 때다. 보좌에 앉는 일은 곧 순교후의 일이다.

41절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 화를 내거늘: 왜 화를 내었는가? 동일한 마음을 갖고 있음을 드러낸다.

42절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 그들의 임의로 주관하고 ...  권세:  

43절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주와 구주 예수님은 교회가 '너희' 곧 교회와 그 성도들이 어떻게 되기를 원하시는가?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의 공동체로서 섬기고, 종이 되어야 리더인 그리스도의 몸이다. 

  권력이 아닌 섬김으로 사회에 영향력을 끼키라! 원수를 위해서 돌아가신 분!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신 분! 

- 누구든지: '누구든지(whoever, 헬라어 hos 혹은  tis). 주님은 더 광범위하게 그 시대와 오늘 우리에게 제자로 초청하신다! (35/ 9:35, 37, 41, 43// 10:11, 15, 43, 44/ 11:23). 

44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 누구든지: 43절 참고.

-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 담임목사, 당회장, 수석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교회의 모든 직분은 섬김의 순위, 사랑의 순위가 되어야 하리라.주님이 원하시는 공동체의 모습이다. 역피라미드의 구조다.

- 종이 되어야 하리라: 흉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됨이다. 요셉은 노예 흉내가 아닌, 죄수 흉내를 낸 것이 아니다. 노예였고, 죄수였다. 주님은 왕이시나 종으로 오시고, 의이시나 죄인으로 오셨다.

  주님과 같이 사랑의 종인가?

* 45절 인자(人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참고. 갈 2:20/ 참고. 롬8:3)

*- 인자가 온 것은:  예수님이 몇 번씩이나 말씀하셨으나, 어리석게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리차드 헤이스  Richard Hays 는 이 이야기를 깊이 받아들이면(잠언 2장) , 잘난체나, 독단... 교만을 버리게 된다! 고 한다. <팀 켈러, 왕의 십자가, 221쪽> 

  <온 것> 이 땅에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하셨다는 것을 은연 중에 나타낸다! <팀 켈러, 왕의 십자가, 213쪽> 

  '아버지 품속에서 독생하신 로고스'(요1장) 예수 - 주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을 밝힌다(요 1장) . 우리는 어떠한가?

- 자기 목숨을: 하나 밖에 없는 목숨을...

-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 <섬김> 예수님은 누구보다 섬김을 받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섬김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사명과 계획을 이루시는 방법은 무엇인가? 잔혹한 힘, 우월한 말솜씨가 아닌, 아가페(agape)의 섬김이다. <톰 라이트, 이것이 복음이다, 71쪽>.

*-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리처드 헤이스 Ruchard Hays는 ...  * 마가복음 10장에서 처음으로 죽음의 이유까지 밝히셨다! 

    <대속물, 헬라어 루트론 lutron> 

  노예나 죄수의 자유를 사는 것을 의미한다. 자유를 사서 노예와 죄수에게 주려면, 막대한 비용을 치르거나 빚을 대신 갚아 주어야 한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사명이란, 우리가 치룰 수 없는 몸값을 예수님이 몸- 목숨을 지불해서 그 몸 값으로 인류에게 자유를 사서 주는 것을 말한다. ... 하나님이 오셔서 빚을 대신 갚아 주신다!  이방신들과 결정적으로 다르다! 

   하나님의 대속은 호머도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다! <팀 켈러, 213쪽> 

  로마서 5장 -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도다! (롬5장). 

  <빛이 있으라 vs  용서가 있으라> 

  용서는 간단하지 않다! 해와 달과 별을 창조하시는 것보다 어렵다!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시는 것은 순식간에, 하루에 창조하셨다. 그러나, 십자가 위해서 세상을 재창조 하셨다! 

  주 예수님과 인간 권세, 하나님 나라와 인간 제국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공의와 평화로 다스리신다! 통치와 승리는 '우월한 힘', '폭력'이 아닌 '완전히 다른 힘'(능력), 곧 사랑을 통해서 다스리시고, 성취된다!

- 자기 목숨을 .... 주려 함이니라: < 석가모니- 공자  등 모든 다른 종교의 창시자들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 종교의 창시자들의 목적은 모범적으로 사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목적은 희생제물 - 대속물로 '죽는 ' 것이다. 팀 켈러, 왕의 십자가, 두란노출판사. 21쪽>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궁극적 순간, 절정은 예수님께서 사랑때문에 십자가 위해서의 죽으시는 것이다!   복음은 '충고'가 아니라 '소식'이다.

  바울 사도는 역사 속에서 실제로 일어난, 경험한 체험을 말해준다. 갈2:20.

   '예수님이 역사의 바퀴가 반대 방향으로 굴러갈 것을 확신하셨다.

그러나, 그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렸으나, 그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그 바퀴에 내던졌고, 바퀴는 그분을 으스러뜨렸다.

그런데 정말로 바퀴가 반대 방향으로 굴러 가기 시작하였다'

- 알버트슈바이쳐.  < 톰 라이트, 이것이 복음이다. 74쪽> 

46절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 여리고... 맹인 거지 바디매오: <바디매오와 부자청년/ 바디메오와 제자들의 대조>

  그를 볼 때 누가 보이나? 바디메오, 제자들, 나의 모습. 보지못하는 자. 세상에 자리잡고 앉아 있는 자. 

- 앉았다가: 바디매오의 삶의 자세의 모습은 어떠한가? 그의 위치는 어디인가?

47절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 다윗의 자손 예수여: 바디매오는 소경이다. 그가 얻은  정보는 귀로 들은 것이다. 그는 확신 가운데 다윗의 자손 곧 메시야라고 외쳤다.

48절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부자청년에게는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잠잠하여야 하는데... 예수님을 적대하는 자들이 듣는데...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려지면 다들 죽이려고 할 것이다. 로마와 헤롯 왕과 그 추종자들... 예수님을 시기하는 무리들....

49절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절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절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 네게 무엇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바디메오가 원하는 것과 야고보 요한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 다른가? 바디메오의 소원을 들어주셨다. 그러나, 야고보와 요한의 소원과 간구는 들어주시지 않았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 필요와 섬김을 위한 기도- 바디메오와 솔로몬의 기도는 응답받았다.

5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 가라(NIV): 그러나 바디매오의 행동은 고향이나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주님 예수님을 따라갔다. 

저자 또한 주님을 따르는 자다.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참된 믿음, 참 신앙이란 무엇인가?  

- 그가 곧 보게 되어: 주님과 첫 시선을 마주하였다. 누구를 보았는가? 진정 보았는가? 육신의 눈 뿐 아니라, 영안이 열렸다. 주님을 처음으로 보았다.

*-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참 신앙의 사람이란...  어떤 종교도 하나님께 그분을 사랑하고, 따라가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는다. 블레즈 파스칼, 팡세,  두란노간, PP. 165-1666쪽 >

  제자는 따르는 자다. 예수님의 좌우에 앉아 안주하는 자가 아니다 부자 청년과 제자들과 다른 모습이다. 무엇을 얻고자 따른 것이 아니다. 감사해서 따른 것이다. 무엇을 위하여 따르는가? (45절).

  영안이 열렸는가? 주님을 따르는가?

  <참고. 영화 - 아름다운 비행> 눈이 처음 열리는 날 보는 것을 따르는 ...

참고도서

1.매일성경 2015. 3월.

2.독일성서공회해설 개역개정성경

3. 톰 라이트, 이것이 복음이다. IVP.

4. 탐 켈러, 왕의 십자가, 두란노출판사. 

5. 파스칼, 팡세, 두란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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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 Chapter 10 
10:1  Jesus then left that place and went into the region of Judea and across the Jordan. Again crowds of people came to him, and as was his custom, he taught them.
10:2 Some Pharisees came and tested him by asking, "Is it lawful for a man to divorce his wife?"
10:3 "What did Moses command you?" he replied.
10:4 They said, "Moses permitted a man to write a certificate of divorce and send her away."
10:5 "It was because your hearts were hard that Moses wrote you this law," Jesus replied.
10:6 "But at the beginning of creation God 'made them male and female.'
10:7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10:8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So they are no longer two, but one.
10:9 Therefore what God has joined together, let man not separate."
10:10 When they were in the house again, the disciples asked Jesus about this.
10:11 He answered, "Anyone who divorces his wife and marries another woman commits adultery against her.
10:12 And if she divorces her husband and marries another man, she commits adultery."
10:13 People were bringing little children to Jesus to have him touch them, but the disciples rebuked them.
10:14  When Jesus saw this, he was indignant. He said to them,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such as these.
10:15 I tell you the truth, anyone who will not receive the kingdom of God like a little child will never enter it."
10:16 And he took the children in his arms, put his hands on them and blessed them.
10:17  As Jesus started on his way, a man ran up to him and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Good teacher," he asked,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10:18 "Why do you call me good?" Jesus answered. "No one is good--except God alone.
10:19  You know the commandments: 'Do not murder,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steal, do not give false testimony, do not defraud,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10:20 "Teacher," he declared, "all these I have kept since I was a boy."
10:21  Jesus looked at him and loved him. "One thing you lack," he said. "Go, sell everything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10:22 At this the man's face fell. He went away sad, because he had great wealth.
10:23 Jesus looked around and said to his disciples, "How hard it is for the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10:24 The disciples were amazed at his words. But Jesus said again, "Children, how hard it i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10:25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10:26 The disciples were even more amazed, and said to each other, "Who then can be saved?"
10:27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no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with God."
10:28 Peter said to him, "We have left everything to follow you!"
10:29  "I tell you the truth," Jesus replied, "no one who has left home or brothers or sisters or mother or father or children or fields for me and the gospel
10:30 will fail to receive a hundred times as much in this present age (homes, brothers, sisters, mothers, children and fields--and with them, persecutions)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10:31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
10:32 They were on their way up to Jerusalem, with Jesus leading the way, and the disciples were astonished, while those who followed were afraid. Again he took the Twelve aside and told them what was going to happen to him.
10:33 "We are going up to Jerusalem," he said, "and the Son of Man will be betrayed to the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They will condemn him to death and will hand him over to the Gentiles,
10:34 who will mock him and spit on him, flog him and kill him. Three days later he will rise."
10:35 Then James and John, the sons of Zebedee, came to him. "Teacher," they said, "we want you to do for us whatever we ask."
10:36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he asked.
10:37 They replied, "Let one of us sit at your right and the other at your left in your glory."
10:38 "You don't know what you are asking," Jesus said. "Can you drink the cup I drink or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I am baptized with?"
10:39 "We can," they answered. Jesus said to them, "You will drink the cup I drink and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I am baptized with,
10:40 but to sit at my right or left is not for me to grant. These places belong to those for whom they have been prepared."
10:41 When the ten heard about this, they became indignant with James and John.
10:42 Jesus called them together and said, "You know that those who are regarded as ruler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eir high officials exercise authority over them.
10:43 Not so with you. Instead, whoever wants to become grea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10:44 and whoever wants to be first must be slave of all.
10:45 For even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10:46  Then they came to Jericho. As Jesus and his disciples, together with a large crowd, were leaving the city, a blind man, Bartimaeus (that is, the Son of Timaeus), was sitting by the roadside begging.
10:47 When he heard that it was Jesus of Nazareth, he began to shout,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10:48 Many rebuked him and told him to be quiet, but he shouted all the more,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10:49 Jesus stopped and said, "Call him." So they called to the blind man, "Cheer up! On your feet! He's calling you."
10:50 Throwing his cloak aside, he jumped to his feet and came to Jesus.
10:51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Jesus asked him. The blind man said, "Rabbi, I want to see."
10:52 "Go," said Jesus, "your faith has healed you." 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followed Jesus along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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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장 - 제자도 진정한 제자도라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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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시찰회 설교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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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 예수님의 비전이 바디메오의 비전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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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이슬람들은 4명과 결혼했다. 노예는 제외다. 므함마드는 가장 사랑한 '아이샤'가 9세에 결혼했다. 무함마드는 아내가 70여명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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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절. 무함마드의 후계자들이 벌이는 피의 투쟁과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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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절. 고난은 피하는 것이 아니다 이기고 일어나는 것이다. 바디매오처럼... 고난과 죽음을 이기시고 제 삼일에 일어나신 주 예수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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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절.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눈이뜨는 치유, 영혼구원에 만족할 수없다다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라.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라.
여리고의 삭게오는 회개했다. 구원받았다. 그러나 주님을 따르는 자가 제자가 되지 못했다.
제자들 보다 믿음 좋은 자가 두 사람 - 수로보니게 여인과 백부장 이 있다. 그러나... 결국 끝까지 따르는 것은 제자들이다! 일시적인 믿음의 사람 치유의 사람의 만족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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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절. 대속물러 주려함이니라: 주님은 생명을 다하여 섬기려하신 것입니다. 새찬송 469장 https://youtu.be/8DVUTlSP_vk 새찬송 315장
https://youtu.be/KsIwLGsih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