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석: 질의와 응답 1656번. 변화 받지 않은 몸으로...(질의 응답 함께) / 세심한 관심에 감사드리면서 다시 질문을. 2008-10-15. 마25, 고전15:57, 고후5:1-5, 빌3:20
<질의와 응 답>
형제의 질의를 순서적으로 답합니다.
질문 1 : 일곱 대접 심판 직전에 예비처에서 나온 성도와 후삼년반 환난을 통과하여 살아있는 성도들이 공중으로 휴거 될 때 몸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지 않고 공중으로 휴거 될 수 있을까요?
* 될 수 있고말고요. 지금 인간의 과학의 힘으로도 우주로 로켓을 쏘아대고 있습니다. 달나라에 사람이 갔다온지도 40여년이 되어 옵니다. 하물며 천사에 의해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에 누가 안 된다고 토를 달 수 있습니까?(마24:31). 빌립 집사가 에데오피아 내시에게 세례를 준 후,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가셨는데 빌립은 변화된 몸이나 부활한 몸이 아니라 빌립 그대로의 육신을 몸을 가지고 아소도에 나타나 복음을 전했다고 했습니다(행8:34-40).
질문 2 : 후 삼년반 중에 주님이 재림하실 그때 앞서 첫째부활자인 순교자 외에 부활 하는 자들이 없습니까?
* 단 한명의 부활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질문 3 : 그럼 후 삼년반 환난중에 표를 받지 않고 목숨을 잃은 순교성도들은 언제 부활할까요? 목사님 분별로 보면 그 분들은 부활을 못하므로 천년왕국에도 못 들어가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 후3년 반에 떨어진 성도들은 비록 짐승에 의해 죽임을 당해도 순교의 반열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후3년 반은 순교할 장소가 아니라 신앙생활 제대로 못한 성도들이 대 환난에 던져저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곳입니다. 그리고 순교자의 수효는 두 증인의 순교로 마감됩니다(계6:11).
질문 4 : 그러나 성경은 공중으로 휴거 될 때 먼저 부활되는 자가 있고 그 뒤 바로 공중으로 들림 받는 자가 있습니다.
살전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주님재림때에 창세 이후로 주안에서 7년환난 때까지 죽은자들이라고 봅니다)
* 이들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함께 강림하는 첫째부활 성도들입니다.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님강림 하실때란 후 삼년반까지 포함 된 것 이라고 봅니다)
* 이들 역시 첫째부활자들을 가리킨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주님재림시에 변화보다 부활이 먼저 있음을 말합니다)
* 이들 역시 첫째부활자들로 순교자들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저희<즉 죽은 성도의 부활>와 함께 살아있는 성도의 공중으로 들림 있다고 말합니다) 공중휴거가 몸의 변화가 없이 가능할까요?
* 몸의 변화가 전제된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이까 말씀드린 것처럼 변화 없이도 공중으로 올려가는 일이 가능합니다.
질문 5 : 그리스도의 터위에 금 . 은 . 보석으로 세운 집이란 사람입니까? 건물입니까?
* 신앙생활을 토대로 한 신령한 집(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의 비유이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를 지적하여 그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질문 6 : 그리스도의 터위에 나무 . 풀 . 짚으로 세운 집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 세속적인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의 믿음의 집을 의미한 비유입니다.
질문 7 : 공력을 불로 시험할 때 불속에서 견디는 것과 불에 견디지 못하고 다 타버리는 공력이 무어라고 보시며 어느 시기의 때를 말하는지요?
* 각 사람의 공력이 시험을 당할 때가 있다고 하시고 바로 그 날에 이런 일이 있을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시험의 시기가 자신이 어떤 신앙적인 어려움을 당했을 때나 또 종말에 있을 시험의 때를 의미하기도 할 것입니다(계2:10,3:10).
질문 8 :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불타면 해를 받는다고 하는데 (상과 해)는 어떤 뜻의 비밀이 담겨져 있을까요?
* 각자 시험을 당할 때 인내로 시험을 이기는 자에게 돌아갈 상급과 그 시험을 이기지 못하여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될 때, 자신에게 해가 돌아올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질문 9 : 불 가운데서 얻는 구원이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요?
* 구원 받은 자들은 징계를 받거나 환난 중에서 고통을 당하는 일은 있어도 구원에서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의 신앙생활이 불을 통과하는 것과 같은 시련이 있을 것임을 경종한 말씀으로 압니다.
<질의자 형제에게> : 이런 문제는 질의와 응답에 게재할 사항이 아닙니다. 응답자는 성경 해설자가 아닙니다. 평생 종말론을 연구한 목사이며 이 란을 운영하는 것도 종말론에 관한 건전한 질의에 대해 응답자의 견해를 밝혀주는 일에 주 목적으로 삼기 때문에 알반 보편적인 질문은 담임목사님이나 다른 성경해석 전문가들에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부터 이런 질의는 받지 않겠습니다.
<응 답>
세심한 관심에 감사드리면서 다시 질문을.
민 목사님! 저의 질문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저가 지금 질문 드리는부분은 게시록 말씀을 떠나서 일반적인 신앙의 질문이 아니라 계시록 주님의 재림과의 깊은 연관된 말씀들로 분별되기에 질문을 드린것입니다. 이해 하시고 한 영혼을 주님앞에 바르게 양육하여 목사님 말씀대로 첫째부활의 반열에 들게하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주님의 일군으로서 수고할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죄송합니다.
8. 첫째부활 되는 동시기에 하나님의 예비처로 보호 되어 지는 성도들은 누구입니까?
목사님 응답8.
주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신부의 단장을 한 성도들입니다. 이들은 두 증인의 말씀의 척량에 합격한 성도들입니다. 이들에 대해 마25장에서 등과 기름 준비를 한 슬기 있는 처녀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재 질문8.
신부단장을 하려면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창세 이후부터 시작한 첫째 부활자들은 신부단장 성도들보다 더한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첫째부활에 참여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요?
마태25장 슬기로운 처녀들은 첫째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아닙니까?
두증인의 말씀에 척량 되었다면 얼마든지 같은 믿음이 된 것이 아닙니까?
고전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2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3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 시니라
빌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바울형제님께서 고린도교회와 빌립보교회에 권면하시는 위 요절 말씀들이 민 목사님 분별대로 해석해 보자면 전 삼년반 중에 있을 첫째부활에 참여 할 것에 대한 권면일까요? 후 삼년반 중에 있을 주님의 재림시 공중휴거에 참여 하라는 것일까요? 또 아니면 천년왕국이 끝난 이후 백보좌 심판 때에 있을부활과 홀연변를 받으라는 권면일까요?
***1656-1번. 신부의 자격과 단장 / 모두 보여 주셨습니다. 2008-10-15
<질의와 응답>
신부단장을 하려면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1).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주 재림에 신앙생활에 소망을 가지고 그 앞에 신부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생활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주님의 짧은 말씀을 소개해 드리죠.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44).
창세 이후부터 시작한 첫째 부활자들은 신부단장 성도들보다 더한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첫째부활에 참여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요?
2). 신부의 단장을 한 성도들과 첫째부활자들의 신앙의 비중을 잣대로 재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일반 성도들보다 많은 신앙적 열매를 맺지 못했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하여 목베임을 받으면 누구나 순교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마태25장 슬기로운 처녀들은 첫째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아닙니까?
3). 첫째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아니라 신부의 단장을 하여 예비처로 인도함을 받을 일반성도들입니다.
두증인의 말씀에 척량 되었다면 얼마든지 같은 믿음이 된 것이 아닙니까?
4). 척량에 합격되었다는 말은 두 증인과 똑같이 첫째부활자가 되는 게 아니라 신부로 신랑을 맞을 합당한 자격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고전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2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3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 시니라
빌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바울형제님께서 고린도교회와 빌립보교회에 권면하시는 위 요절 말씀들이 민 목사님 분별대로 해석해 보자면 전 삼년반 중에 있을 첫째부활에 참여 할 것에 대한 권면일까요? 후 삼년반 중에 있을 주님의 재림시 공중휴거에 참여 하라는 것일까요? 또 아니면 천년왕국이 끝난 이후 백보좌 심판 때에 있을부활과 홀연변를 받으라는 권면일까요?
5). 위 말씀들은 성도들의 평상시 신앙생활의 신앙적 자세를 말씀하신 것으로 여깁니다.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일은 신앙생활을 잘 한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 중, 순교자의 반열에 들어가야 합니다. 순교의 기회가 누구에게나 그렇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성도들은 혹 주님을 위해 순교의 기회가 온다면 기쁘게 순교의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첫째부활자의 영광과 축복을 누린다는 일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최대의 소망이며 영광입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과 같은 순교를 생각하고 주님의 부활과 같은 영광의 부활을 꿈꾸었습니다(빌3:10-13).
2008년10월15일 민병석 목사
<응 답>
모두 보여 주셨습니다.
종말론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신 것이 눈에 보입니다. 자신의 사상을 다 말하기 어려운데 간략하게 표현해서 이해가 쉽습니다.
비록 서로 다른 견해가 있을지라도 누군가 먼저 자신의 것을 드러낸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고 봅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한걸음씩 그 실체가 더 드러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