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2015 장애인문화예술영남축제'가 오는 15∼18일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영남조직위원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매개로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문화예술축제를 열기로 했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참여하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 나누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카페(http://cafe.daum.net/dca-yn) 또는 조직위원회(☎054-281-48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일대야경 '장관'
김태욱 조직위원장은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고 아마추어나 프로 등 모두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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