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드디어 신입강의 4차시가 진행되었습니다.</p><p>바로 다음주부터 13기분들과의 신입모임이 매주 목요일에 시작되죠!</p><p>오늘은 강의가 아닌 13기분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시간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p><p> </p><p>오늘 신입분들은 17명이 참석하셨고, 13기 등록인원중 5명이 개인사정으로 못오셨습니다.</p><p>그리고 12기 가람님과 다영님이 함께 하셨습니다.</p><p><i><b>오늘 오신 모든분이 13기로 합류하셨고! 저희 13기는 22명으로 모집되었음을 알립니다^^</b></i></p><p> </p><p>사실 1,2,3강은 강의형식이라 제가 느끼는 부담이 없었지만.</p><p>4강은 제가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됐음에도 부담이 살짝 가는 자리였던것같습니다.</p><p>그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감사하며. 13기로 합류한 모든분들을 환영합니다!!</p><p> </p><p>어제 대열을 만들어 놓고 가서 오늘 아침에는 여유를 느끼며 13기분들을 기다린것같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NjYE/0f0583a545476d891ff1a74c0aa357b4a0d000a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NjYE/0f0583a545476d891ff1a74c0aa357b4a0d000ac" data-origin-width="901" data-origin-height="16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NjYE/adb66660f89721b23419a9ee7206097890865e0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NjYE/adb66660f89721b23419a9ee7206097890865e0e" data-origin-width="1920" data-origin-height="10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NjYE/ed3efdb5405ba352088a73f520d16e09fd4d2b8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NjYE/ed3efdb5405ba352088a73f520d16e09fd4d2b80" data-origin-width="1920" data-origin-height="10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NjYE/6c01848c2814aaf1e3c3bdaed4f68976a6e769c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NjYE/6c01848c2814aaf1e3c3bdaed4f68976a6e769cd" data-origin-width="1400" data-origin-height="1050"></div><p> </p><p> </p><p><a href="https://www.yes24.com/Product/Goods/74619444" target="_top" class="ke-link">돌 씹어 먹는 아이 (그림책) - 예스24 (yes24.com)</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돌 씹어 먹는 아이 (그림책) - 예스24" data-og-description="돌은 어쩌면 이렇게 맛있을까요?와작 씹고 나면 속이 시원해져요. 그래요, 난 돌 씹어 먹는 아이예요. 송미경과 세르주 블로크, 두 나라 두 작가의 공동 작업한국 어린이문학의 지형도를 바꾼 동" data-og-host="www.yes24.com" data-og-source-url="https://www.yes24.com/Product/Goods/74619444" data-og-url="https://www.yes24.com/Product/Goods/74619444"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BJ548/hyVVJAog9G/guPaqcDXweKcgEhkoxttP1/img.jpg?width=1200&height=1199&face=0_0_1200_1199,https://scrap.kakaocdn.net/dn/bahbtL/hyVVH3DaLx/w4DYNixSxfGqQTJiuMyjk1/img.jpg?width=1200&height=1199&face=0_0_1200_1199,https://scrap.kakaocdn.net/dn/btIIly/hyVVHo2dUG/r7syOwvLqyP2aAnOHg3oU0/img.jpg?width=1200&height=1199&face=0_0_1200_1199"><a href="https://www.yes24.com/Product/Goods/74619444"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www.yes24.com/Product/Goods/74619444"><div class="og-image"><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bBJ548/hyVVJAog9G/guPaqcDXweKcgEhkoxttP1/img.jpg?width=1200&height=1199&face=0_0_1200_1199,https://scrap.kakaocdn.net/dn/bahbtL/hyVVH3DaLx/w4DYNixSxfGqQTJiuMyjk1/img.jpg?width=1200&height=1199&face=0_0_1200_1199,https://scrap.kakaocdn.net/dn/btIIly/hyVVHo2dUG/r7syOwvLqyP2aAnOHg3oU0/img.jpg?width=1200&height=1199&face=0_0_1200_1199"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돌 씹어 먹는 아이 (그림책) - 예스24</p><p class="og-desc">돌은 어쩌면 이렇게 맛있을까요?와작 씹고 나면 속이 시원해져요. 그래요, 난 돌 씹어 먹는 아이예요. 송미경과 세르주 블로크, 두 나라 두 작가의 공동 작업한국 어린이문학의 지형도를 바꾼 동</p><p class="og-host">www.yes24.com</p></div></a></div><p><a href="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479970" target="_top" class="ke-link">돌 씹어 먹는 아이 - 예스24 (yes24.com)</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돌 씹어 먹는 아이 - 예스24" data-og-description="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만 빼고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는 모두 다 팝니다요, 팝니다요.할 말을 못 하고 끙끙 앓는 아이어딘가에 진짜 엄마 아빠가 있을 거라고 한 번쯤 꿈꿔 본 아이 손톱, 심지어 " data-og-host="www.yes24.com" data-og-source-url="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479970" data-og-url="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479970"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ZbI0m/hyVSUp1k4e/AqIpkG6Id9y9XqVt65OFS0/img.jpg?width=279&height=400&face=0_0_279_400,https://scrap.kakaocdn.net/dn/h9goj/hyVVyezxXJ/iM8FsmvXpFqqt8Foe7zVQ1/img.jpg?width=279&height=400&face=0_0_279_400,https://scrap.kakaocdn.net/dn/TeE16/hyVVLdSIPm/dvMWpg2LT1yJZPxB2biqwk/img.png?width=840&height=1188&face=0_0_840_1188"><a href="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479970"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479970"><div class="og-image"><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bZbI0m/hyVSUp1k4e/AqIpkG6Id9y9XqVt65OFS0/img.jpg?width=279&height=400&face=0_0_279_400,https://scrap.kakaocdn.net/dn/h9goj/hyVVyezxXJ/iM8FsmvXpFqqt8Foe7zVQ1/img.jpg?width=279&height=400&face=0_0_279_400,https://scrap.kakaocdn.net/dn/TeE16/hyVVLdSIPm/dvMWpg2LT1yJZPxB2biqwk/img.png?width=840&height=1188&face=0_0_840_1188"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돌 씹어 먹는 아이 - 예스24</p><p class="og-desc">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만 빼고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는 모두 다 팝니다요, 팝니다요.할 말을 못 하고 끙끙 앓는 아이어딘가에 진짜 엄마 아빠가 있을 거라고 한 번쯤 꿈꿔 본 아이 손톱, 심지어 </p><p class="og-host">www.yes24.com</p></div></a></div><p> </p><p>작년에도 '돌씹어먹는아이'로 시작을 했는데.</p><p>그때의 느낌이 참 좋았고, 그날의 메모들을 살펴보았는데.</p><p>같은 책으로 정말 엄청 다양한 이야기를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p> </p><p>13기분들 이야기를 얼마나 잘하시는지.</p><p>올해 2024년이 얼마나 더 풍성하고 재미있을까하는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정말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답니다. </span></p><p> </p><p>오늘 나눈 이야기들 대략 정리합니다.</p><p>- 작가의 창의성, 발상이 인상적이다.</p><p>- 가족간에도 서로 속마음을 잘 이야기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라는 생각.</p><p>- 제목이 끌리진 않았는데 읽어보니 내용이 좋았다.</p><p>모두에게 그런 말하지 못하는 속이 있을수 있다.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서 좋다.</p><p>- 처음 접하는 책이고 가족들이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들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좋았다.</p><p>- 전봇대는 가짜니까 먹고싶지않아! 아이에게 돌의 의미는 뭘까? </p><p>각자의 아픔일수도 있겠다는 생각. 허물없이 소통하는 창구가 된것같아 좋음.</p><p>- 모든 가족의 이야기이지 않을까. 가족안에서 이해를 받는게 축복일것이라고 생각된다.</p><p>- '책먹는여우'이야기가 생각난다.</p><p>- 가족에게 다시 왔을때 가족이 모두 이해해주는 느낌이 들어 아이가 외롭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다.</p><p>- 취향존중의 이야기. 모두 좋은 가족구성원이다.</p><p>- 감정을 잘 담아내기 어려웠다. 동화책과 잘 안맞는듯한 느낌이지만 동화와 희곡을 먼저보고 그림책을 읽으니 더 이해가 됐다.</p><p>아이들이 내게 이야기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겠구나..하는 자기반성의 느낌도 든다.</p><p>- 감동적인 이야기다. </p><p>- 처음에는 돌을 먹는다니 어쩌지? 뭐지? 하다가 나중에는 쓴웃음이 났다. 모두가 그랬더거구나..하고</p><p>'반짝이는이'를 갖고 잘 살면 좋겠다. 지금 이책을 접한 분들은 시행착오를 줄여 살아갔음^^</p><p>- 소재가 너무 신선하고, 창의성의 중요성도 느껴진다. 손주가 돌을 입에 넣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p><p>깊이가 있고 많은 뜻이 있는 그림책인것같다.</p><p>- 아이가 다 이해를 할수 있나? 라는 의문도 든다.</p><p>- 말하지 못하는 것을 함께 울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p><p>내가 포용하지 못하는 범위까지 내가 모두 안을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p><p>-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울컥함. 깊은 울림이 있는것같다.</p><p>- 아이와 함께 읽으니 아이는 이 책을 '용기'라고 표현하더라. 내가 느낀건 '비밀'이었는데 말이다.</p><p>책으로 아이와 연결되는 느낌이 좋다.</p><p>- 다 커서 간 도서관이 가장 편안한 느낌이었다. </p><p>나의 해결되지 않은 욕구가 가장 먼저 떠올랐고, 할아버지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그런어른이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든다.</p><p>- 아이가 가족들과 자신의 것을 공유하는 부분이 와닿는다.</p><p>- 부모가 자식에게 자신의 부족한면을 털어놓는것 자체가 멋지다고 생각한다.</p><p>아이의 부족한점을 받아들이고 아이를 어떻게 바라봐야되는지 지침이 되는것같다.</p><p>- 아이와 이야기를 할수 있는 매개체가 생겨서 좋다. 아이와 소통할수 있는 그런 엄마이고싶다.</p><p> </p><p> </p><p>제가 빠뜨린 부분도 있을수 있지만.</p><p>여러분들의 여러내용들을 다시한번 정리하니 참 좋은 느낌입니다.</p><p>삶의 희노애락이 모두 담겨있는 매력적인 그림책으로</p><p>다음주부터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감사합니다.</p><p>오늘은 평가지를 작성하지 않았지만 오늘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13기로 합류하신것이 평가로 생각하겠습니다^^</p><p>오늘을 마지막으로 4주간의 신입강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p><p>임원분들 4주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p><p>모든곳에서 응원해주신 선배분들 12기분들 모두 감사합니다.</p><p>덕분에 다음주부터 신입분들과 함께 즐거운 책읽기가 될듯합니다!!</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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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회원님들 환영합니다. 오래 기다리신 분, 멀리서 와주신 분, 그리고 바로 우리 옆의 책 친구들, 넘 매력적이고 궁금한 분들이 많아서 앞으로 우리의 이야기가 책보다 더 잼날 듯해요. ^^ 12기 혜린님의 멋진 발자취를 13기도 더 멋지게 이어가길~! 감사합니다~~~^^
첫댓글 꼼꼼하고 다정한 후기 덕분에 오늘모임에서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는듯합니다. 교육부장님 감사합니다 ☺️
13기가 되신 모든분들 환영합니다 🥰
많은분들과 함께 항상 준비하시고 수고해주시니 힘이납니다^^
13기 회원님들 환영합니다. 오래 기다리신 분, 멀리서 와주신 분, 그리고 바로 우리 옆의 책 친구들, 넘 매력적이고 궁금한 분들이 많아서 앞으로 우리의 이야기가 책보다 더 잼날 듯해요. ^^
12기 혜린님의 멋진 발자취를 13기도 더 멋지게 이어가길~!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함께하게되어 너무 힘이 납니다! 매주 저희도 도움될수있게 준비할께요^^
13기 김명숙입니다. 처음 참석했지만 열정이 넘치는 임원님들의 정성어린 준비, 책을 좋아하는 분들과의 만남으로 따뜻하며 오랫동안 지내온 듯한 느낌을 받은 좋은 모임에 초대된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13기분들 너무 환영하고.
매주 즐거운 목요일이 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