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딸린 대부도
대부도는 서해에서
강화도 다음으로 큰 섬이에요.
섬은 섬인데
지금은 육지와 별 차이가 없어요.
1994년부터 시화 방조제라는
큰 둑이 생겨 섬과 육지가 하나로
연결되었기 때문이에요.
이제 배 대신 자동차를 타고
대부도를 찾아갈 수 있게 되었지요.
대부도는 옛날부터
‘큰 부자 섬’이라고 불렸어요.
실제로 섬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풍족하게 살았다고 해요.
그 이유는 많은 보물이 섬
곳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대부도에
숨겨진 보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드넓게 펼쳐진 갯벌이 보물이에요.
갯벌에 사는 조개는 섬마을 사람들의
주요 수입원이랍니다.
특히 바지락은 1년에
약 1,300톤이나 생산되는데,
씨알이 굵고 맛이 좋아서 높은 값을 받아요.
대부도 사람들은 이러한 보물을
도시에 사는 사람들도 와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답니다.
그럼 우리도 대부도의
보물을 찾아 한번 떠나 볼까요?
자연관광지
방아머리해수욕장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도를 가로질러 북단으로 향하면
초입에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갯벌체험과 취사가 가능하고 캠핑하기 좋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장 뒷편에는 솔숲이
드리워져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는
방아머리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으로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대부도
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1994년 시흥시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12.7km의 동양최대의 방조제가
완공되어 리아스식 해안선을 때라
드라이브와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경기도가 2005년에 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타운을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
활어회, 조개구이, 바지락칼국수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부도에서는 음식마련을 할 때
다 같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커다란 솥에다가 지척에 널린
바지락을 함께 넣어 칼국수를 끓였는데
이것이 육지와 연결되면서
외지인들에게 소문이 났고,
오늘날 바지락 칼국수
거리까지 만들어졌다고 한다.
섬 모양이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모양이
디딜방아의 방아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두포섬(舂頭浦-)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고려시대에는 남양도호부,
조선시대에는 남양군에 속했다.
1914년 남양군에서 부천군으로 편입되었고,
1973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9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산시에 편입되었다.
방아머리 마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북4리
대부북동에 있는 자연마을.
구봉염전 쪽에 있는 서의산으로부터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끝 지점으로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71년 제작된 대부도 지도에는
한문으로 방아찧을 ‘용(舂)’자를
써서 용두포(舂頭浦)로 표기되어 있다.
약 150년 전부터 배씨, 최씨,
강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
대부도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약 60년 전
구봉염전을 만들면서 대부도와 연결되었다.
연결되기 전에는 돌 징검다리로 건너 다녔다.
2009년 3월 현재 총 121가구에 241명
[남자 119명, 여자 12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시화방조제 준공 후 시화호
환경문화전시관과 공원이 조성되었고,
도로 양쪽으로는 횟집, 조개구이집,
바지락칼국수집 등의 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시화호 안쪽에 있던 방아머리 선착장은
1994년 시화방조제 준공 후 방조제
바깥쪽에 다시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동쪽보다 서남쪽이 낮아요.
따라서 강물도 동쪽보다 서쪽과
남쪽으로 많이 흘러가지요.
그런데 강물은 흘러가면서
육지의 흙을 바다로 운반하여 가요.
이렇게 강물을 따라 바다까지 흘러온
진흙과 유기물들이 오랜 세월 쌓이고,
주변에 넓게 퍼져서 지금과
같은 넓은 갯벌을 만든 것이에요.
갯벌은 육지와 바다의 중간에 놓인 땅이에요.
얼핏 보기에는 거무튀튀하고 쓸모없어 보여요.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는 어머니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런데 갯벌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갯벌에 따라 그 안에 사는 식물과
동물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진흙 갯벌은 갯벌 생물에게는
최고급 주택이나 마찬가지예요.
밀물과 썰물의 흐름이 완만한
해안가에 발달하여 파도의 영향이 적고,
부드러운 진흙 펄 속에는 풍부한
먹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진흙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은 아주 다양하답니다.
갈대,
퉁퉁마디,
칠면초,
해홍나물
갯잔디
등은 소금기 있는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에요.
동물들로는 바지락,
농게,
말뚝망둥어
등이 진흙 갯벌에서 살아요.
진흙 갯벌은 고창 내죽도,
장봉도, 인천 소래 습지 생태 공원,
보령 대천 해수욕장 등에서 볼 수 있어요.
대부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경기도의 하와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낙조와 바다낚시, 갯벌체험,
먹을거리, 해솔길 등 산과 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주변에는 유인도인 선감도,
탄도, 불도가 대부도로 연륙되어
대부도처럼 육지가 되었다.
대부도에 오니 춥네요
다들 커피솝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마시느라
바다에는 나오지 않네요
대부도 방아다리 해수욕장 맛집
사또횟집에 들어왔어요
A코스 4인 160,000원
생선회 조개찜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칼국수
대부도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넣어
만든 경기도 안산 지역의 향토음식
바지락칼국수는 대부도의 갯벌에서
나는 바지락조개를 우려낸 국물에
밀가루를 반죽해 얇게 밀어 칼로
썬 국수를 넣어 삶은 음식을 말한다.
바지락에는 비타민 A와B,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해 맛은 물론 빈혈이나
간장 보호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의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대부도의
바지락칼국수는 대부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대부도에서 바지락칼국수를 처음 먹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이후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대부도에서 칼국수의 재료인
밀농사를 거의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
6·25전쟁 이후 먹을 양식이 부족했던
시절 미국의 원조로 밀가루가 대량으로
들어왔고 이를 이용해 만든
음식이 칼국수이다.
집에서 끓여 먹던 바지락칼국수가
음식점의 메뉴가 된 것은 대부도에
많이 있던 염전들 때문이었다.
염전에는 많은 염부들이 일을 했는데,
염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다 보니
칼국수를 점심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그 뒤 본격적으로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생기게 된 것은 대부도와
주변 섬들을 연결하는 방조제가
건설되던 1980년대 후반이다.
대부도는 원래 선감도, 불도, 탄도 등
인근 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1980년 후반 이 섬들이 각각 방조제로
연결되었고 이때부터 건설 현장 인부들,
관광객 등 외지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었다.
그때 선감도와 대부도 본섬 사이를
잇는 방조제 부근에서 그 동네[당시
신당리] 사람들이 포장마차로 시작해서
바지락칼국수 식당을 연 것이 바지락칼국수
전문점의 시작이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1997년 시화방조제 건설로 대부도가
연륙되고 주말이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
들로 붐비게 되면서 대부도의
칼국수는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지금은 방아머리 선착장부터 도로의 좌우로
바지락칼국수 집이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불도, 탄도까지 길마다 칼국수 전문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섬을 찾는 관광객들
에게 별미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지역의 바지락칼국수보다
대부도의 칼국수가 유명한 이유는
대부도 인근의 넓고 기름진 갯벌에서
질 좋은 바지락이 많이 나기 때문이다.
생선회와 조개찜 칼국수 까지
쌔주 2병이나 먹고나니 과식이다
오늘의 하일나이트 불꽃놀이
시화호의 변신, 바다가 육지라면
흘러간 옛 가요에 〈바다가 육지라면〉
이라는 노래가 있다.
1970년대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에 비해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간척사업을 많이 벌였다.
그중 시화호방조제 건설은 당시에
세계 최대 간척사업의 하나로
평가받으며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1994년에 담수화를 위한
최종 물막이 공사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방조제 공사를 마친 뒤 수질
악화라는 문제가 대두하자 2000년부터
담수화를 포기하고 해수를 유통시켜
수질을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대부도 방아다리 해수욕장
갈매기 영상 담아 왔어요
같이 감상해요
김영임의 효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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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100곡 모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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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노래다른느낌 (나이야 가라)김소연(17세)과오유진(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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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노래 다른 느낌!! 김소연(17세) 오유진(12세) 오늘이 젊은 날(나이야 가라) 원곡:김용임
*모든영상 빠른시일에 원상복구 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구독" 부탁드립니다 민수TV^^ 2020.10.23.#트로트의민족 김소연(17세) 2020.12.19.#트롯전국체전 오유진(12세) #오늘이젊은날(나이야 가라)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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