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
1. 블랜딩 쌀 두 종류 이상의 사이즈 (g, kg. 가장 작은 사이즈는 스틱형으로 제작 예정)
2. 즉석밥 (개별/묶음)
3. 선물 세트 (스틱형 겉포장 상자 or 봉투 + 쇼핑백)
계획: 경북미전 출품
~5/18: 메인 품목 지기구조/디자인 수정, 추가 품목 지기구조 제작과 디자인 대입
~5/25: 1차 출력과 수정
~5/31: 2차 출력, 판넬 작업
~6/2 : 최종 컨펌과 수정, 작품 접수
메인 품목의 지기구조를 이런 식으로 수정하고 싶어서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 완성된 모양으로는 도면 파악이 확실하게 안 됐습니다.
지기구조 ai 파일은 물론 도면 이미지도 구하기 어려워 직접 제품을 구입해 해체해 볼 생각이었는데, 국내에는 비슷한 패키지의 제품이 없었습니다. (쌀에 한정해 찾아 보았기 때문일까요 ㅠㅠ) 일본에서 해외 배송을 받으면 출품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내일 12일까지 국내 제품 혹은 도면을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다른 수정 방향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중간 평가 때 제출했던 디자인은 깔끔하긴 하지만 어딘가 심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인 이미지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1번처럼 말려 들어가는 부분에 패턴 디자인을 넣고, 2번의 트위스트 타이 혹은 3번과 4번처럼 태그를 대입해 제품을 여닫는 부분을 꾸며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쇄소에 여쭤 본 결과 디자인에 밝은 색상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엔 크라프트 용지에 선명한 출력이 안 된다고 하셔서, 용지는 이전에 사용했을 때 느낌이 나쁘지 않았던 머메이드 용지를 계속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즉석밥 뚜껑과 커버의 참고 자료입니다.
커버의 경우 위 이미지처럼 로고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습니다.
즉섭밥 뚜껑에 중간 평가 이후 수정했던 디자인의 밥그릇 일러스트를 살려 대입해 볼까 합니당.
이전 보고서에서 말씀 드렸던 패턴입니다. (색상 미정의 시안이고 ai 작업 전입니다) 전체적인 면에 깔아 보니 정돈된 느낌이 덜해 1번 이미지처럼 안쪽의 말리는 부분이라든가 즉석밥 커버, 쇼핑백 등 일부에 사용하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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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