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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고흥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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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송수권 문학상 철회 성명서에 대한 고흥군청 회신글
고흥문학회 추천 0 조회 187 15.08.15 19:5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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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16 21:31

    첫댓글 □ 질문에 답변치곤 황당하다.
    군의회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했다.
    반대의 목소리를 수렴은커녕 밀어붙여서 통과 시켰다고 보인다.
    군민에게도 의견을 물었다는데 왜 그 말은 없을까?

    다른 지역의 생존 작가 문학상은 지역의 혈세가 아니라
    후원금이나 협찬을 받아서 제정된 것이다.
    고흥군은 그러한 사정도 모른 채 고흥군민의 혈세를
    쏟아 붓는다는 건 좀 웃기는 일이 아닌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군민의 1억이란 큰 돈을 들여서 문학상을 제정하노라고 질문을 던져보자.
    과연 어떤 반응이 나올까?

  • 15.08.16 21:42

    □ 송수권 선생님의 작품성은 군청보다 작가들이 더 잘 알고 있으니 중복으로 나열하지마라.
    더구나 선생님의 시집이 영문으로 편찬했을 정도면 국내에서 손가락 안에 곱힌다.
    그런데 왜 반대를 할까?
    군민의 혈세를 쏟아 부어 모양새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생존 문학상!
    그건 좋으면서도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 일이란 걸 알아야만 한다.
    작가들에게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자는 얘기다.

  • 15.08.16 21:43

    @록원 강창석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하자?
    겁도 없이 장난은 치지말자.
    생존 문학상 내용면을 알고나 제정을 하자는 것이었을까.
    여기서 분명히 말한다.
    꼭 문학상 제정을 진행하겠다면 1억이란 경비를 군에 반환을 하라.
    그리고 고흥 문화원과 송씨 문중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하면 될 일이다.
    작가의 얼굴도 세우고 고흥군청도 참신해진다.

    그런데 왜 말을 바꿀까? 분명 고흥 문화원도 관계 된다고 했었는데
    이제 와서는 “관련이 없음”이란 강조로 들리지. 왜 일까?

  • 작성자 15.08.18 13:29

    본회 회원들이 고흥군청에 접수한 성명서의 본지를 바르게 이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고흥문학회가 생존작가 문학상 제정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하는 것은 고흥군의 제정자립도가 5.4% 전국 246개 시군중에 가장 꼴찌인 지역 고흘군청에서 피같은 군민의 혈세로 쓰인다는 것이며, 문학이란 선비정신과 경건한 마음으로 학문과 덕을 쌓아 올바른 길로 지조를 지키고 대의를 위하여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불굴의 정신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후진 양성에 기여함이 선행되었어야 한다는 것이니 고흥문학관 설립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 15.08.21 14:19

    무너진다.
    沙上樓閣을 짓지 말라.
    꼭 송수권 문학상을 시행코자 한다면 돌아가신 후에 후원금이나 협찬을 받아 시행함이 옳지 않는가. 혈세는 군민에게 돌려 주어야 옳지 안는가. 문학인의 고고한 정신을 훼손하지 말기를 바란다.

  • 15.08.28 20:14

    양약고구 (良藥苦口)
    인묵/김형식

    이제와
    선생님께서
    이름만 빌려주었을 뿐이라

    그렇게
    생각하시고
    하신 말씀으로 아는데

    양약고구
    몸에 좋은약은
    입에 써 삼키기가 힘들지요


    선생님,
    어서 빨리
    그이름 거두소서

    잘못알고
    빌려주신
    선생님의 그 이름이

    문단과
    고흥군민을
    위상을 위해하고


    선생님의
    고귀한 위상을
    짓밟는 행위라고

    직언을
    마다않는
    우리 고흥 문학회는

    선생님과
    문단, 고흥군에
    양약인가 독약인가


    선생님
    거두소서
    그이름 거두어 드리소서

    우리,
    고흥문학회는
    세상에 양약이 되고싶소

    그이름
    거두소서
    이제는 거두어 드리소서

  • 15.08.30 13:53

    송수권 시인님!
    최경필 수필가님!
    "무엇보다 송수권 문학상은 시인의 이름만 빌려올 뿐입니다"하셨지요.훌륭하신 작가님! 말씀 잘하셨네요.송수권이라는 시인이 빌려주고 돌려받는 물건입니까? 빌려 왔으면 거래를 하셨다는 말씀입니까? 어떤 조건으로 거래를 하셨습니까? 최선생님이야 말로 송수권 선생님과 전국 문인들 얼굴에 ×칠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송수권 시인의 이름을 빌려 이 상賞의 권위와. . . . 드높이고. . . " 하셨지요. 우상화 해 주는 조건입니까? 아니면? , 설마 뒷거래는 없었을 것이고. 최경필기자님! 우리 강창석 (시인)부회장께서 "이제 시간이 없다"고 하신 말씀 잘 읽으셔야 합니다.

  • 15.08.31 06:39

    송수권선생님!
    최경필 수필가님!
    최선생과 송수권 선생께서"송수권 시인을 빌려쓰고 반납할 수있는 물건"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송시인께서 '나는 이름만 빌려 주었을 뿐'이라 밝힌바 있씀) 그렇다면 금년
    (1회)은 송수권 문학상으로 시상하고 2회부터는 명칭을 바꾸어도 된다? 그 명예 훼손을 누가,훌륭하신 최경필님께서,군수님께서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한 문인의 명예를 물건으로 보시다니
    빌려주신 본인이 책임진다? 선생님께 올가미를 쒸우다니
    불의를 보면 목숨까지 버리는 문인이나 선비 정신을 계승코자, 충심으로, 송수권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 바른말을 하고있는 고흥문학회의 진언을 받아 드리시길 바랍니다.

  • 15.08.31 07:01

    송수권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수권 선생님!
    옆에 모시고 계신 훌륭한 분들에게 썩은 고름이나 빨고 다니게 하시면 되겠소
    한국을 대표하시는 서정시인이라는 분이 체면이 있지. 당신에게 충언을 하고있는 고흥문학회 손님에게 "발가락도 따라가지 못할 수준 운운..." 해서야. 어찌, 선생을, 어찌, 군민은 당신을 존경하고 서정시인으로 추앙 하겠소.송선생! 주위를 보면 안다더니. . . ,교육 좀 잘 시키시지요. 송씨 당신이 사과를 하셔야지요. 나, 印默, 말없는 도장은 허튼 소리 히는 사람 아니외다. 당신이 정중히 사과 하세요. 범도를 넘어도 선생께 예의는 지키겠소만. 그러나 이는 손님 대접이 아니외다. 부끄럽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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