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mypool.co.kr%2Fdesign%2Fkimpk4488%2Fiso_2%2Fiso_2_title_3.gif) | 1. 고관절의 전위로 생기는 병 | 역학적 관점에서 고찰하면 고관절의 이상상태는 전신에 영향을 미치며 총체적인 뒤틀림을 일으켜서 신체의 각부위에 병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든 병의 근본 요인은 고관절의 전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관절이 정상이 아니면 척주도 정상일 수 없지만 척주의 이 상태가 각종의 기능장애를 일으켜 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예전부터 많은 사람이 지적하고 있는 일이다. 이같은 기능장애가 경미할 때는 병으로 자각되지 않는다.
자각증세가 있고 병이 된 것은 기능장애의 정도가 가장 큰 곳이다. 고관절의 전위하는 법과 그 정도에 따라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 기능장애가 일어나는 가는 정해져 있다.
1. 하지(下肢)에 일어나는 병
(1) 고관절의 전반전위(대퇴부가 바깥쪽으로 뒤틀린 상태)로 일어나는 병. 신경통, 류마치스, 각기, 무릎관절부 질환(무릎관절강직, 골막염, 골수염, 카리에스, 수종) 하퇴마비, 하퇴비틀림, 0형 다리, 종기, 통풍, 동상, 관절포, 발 관절부질환 등.
(2) 고관절부의 후방전위(대퇴부가 안쪽으로 튀틀린 상태) 신경통, 류미치스, 각기, 종아리 근육의 갑작스러운 경련, 아길레스건의 강직, 하퇴마비, 하퇴 비틀림, X형 다리, 발의 변형, 냉증, 동상, 등등
2. 상체에 일어나는 병
고관절부의 이상 상태는 반드시 척주의 전위를 일으키는데 척주가 전위하는 곳은 고관절부의 전위각도와 기타조건에 의해 각각 달라진다. 그리고 척주의 전위개소에 따라 각각의 자각증세가 생긴다.
질병의 부위는 척주의 전위장소에 따라 정해져 있으나 동일인이라도 척주의 전위장소는 상하로 이동하는 일이 있으며 병도 이에 따라 변화한다. 어떤 것이든 고관절부에 이상 상태가 존재하는 한 그것에 비례해서 골반이 비틀려있다. 그리고 그 골반의 비틀림에 대해서 총체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척주의 비틀림이 어느 곳에선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고관절부의 이상 상태를 치료교정하지 않고는 척주를 정상상태로 회복시킬 수는 없다.
(1) 주로 경추의 전위와 관련 되는 것
안과적 질환 ━ 백내장, 녹내장, 눈물샘의 이상, 침침한눈, 사시, 각종의 염증, 좌우 눈의 크기, 원시, 근시, 색맹등이 예상되며 더욱 연구가 필요하다. 이비인후과 질환 ━ 축농증, 콧물과다증, 편도선염, 아테노이드, 중이염, 난청등이 있지만 고막이 있는데 말을 못하는 벙어리등도 연구가 필요하다. 기타 ━ 비세도우씨병, 안면신경통, 타액과다증, 혀의 ??고 넣기 부전, 발음장애, 치과적 질환, 경추에서 나와있는 신경이 지배하는 장기의 질환 등은 주로 경추의 전위가 원인이 되어있다.
(2) 주로 흉추의 전위와 관련된 것
흉부질환, 늑막염, 늑간신경통, 심장질환, 유선염, 유방암, 위 질환,(위하수, 위궤양, 위암), 당뇨병, 신장질환, 간장질환(간장비대, 간경변, 간장암), 담석, 담낭암, 천식, 흉추가리애스, 기타 흉추에서 나와있는 신경이 지배하는 장기의 질환.
(3) 주로 요추이하의 전위에 관련된 것 좌골신경통, 요통, 장질환(만성 변비, 만성 설사, 장염, 대장카타르), 방광질환, 야뇨증, 원인불명의 복통, 치질, 부인과적 질환(자궁후굴, 생리불순, 생리통, 자궁근종, 자궁암), 생식기 질환, 하퇴마비, 요선추가리에스, 요추부 이하의 척추에서 나와있는 신경이 지배하는 장기의 질환.
3. 견갑관절의 전위에 의해 일어나는 병
고관절부에서 대퇴골이 바깥쪽으로 뒤틀려 있을 때는 상대적으로 견갑관절에 전위가 생겨나는 경우가 90%이상에 이른다. 이 견갑관절이 전위에 총체적 비틀림이 근원이 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어깨 결림, 등병, 다발성관절염, 어깨아래의 각 관절부의 강직과 변형, 카리애스, 사십견, 오십견, 신경통, 류마치스, 동상, 강구리옹, 종기, 악력의 감소, 손끝의 마비, 손끝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 편두통 등
4. 골반의 비틀림과 직접 관련하여 일어나는 병
충수염(맹장염)으로 착각하기 쉬운 복근 통, 살에서 일어나는 병, 선장관절통, 복근종, 골반부의 가리애스등 기타 충수염(좌 고관절 정방전위가 대부분이다.)장염전등도 고관절 전위에 의한 골반의 비틀림이 원인아라고 사료된다.
5. 총체적 비틀림에 의해서 일어나는 병
이상 열거한 이외에 고관절부의 전위로 총체적 비틀림이 생겨 기능의 불균형으로 일어난다고 생각되는 병은 다음과 같다. 고혈압, 뇌졸증, 뇌연화증, 암, 신경쇠약, 노이로제, 간질, 갱년기 장애, 매니에루시병, 경완증후군.
이들 증상은 어느것이나 총체적 비틀림에 의한 역학적 장해가 요인의 하나이며 고혈압 환자는 역학요법에 의한 치료를 하여 혈압이 단시일 내에 정상으로 복귀한 예도 있다. 암도 대개의 경우 암이 있는 자리에 대응하여 척주부의 이상이 확인되므로 총체적 뒤틀림에 의한 역학적 장해나 신경장애가 근본 요인이 되어 세포가 이상 증식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관점에서 치료를 하면 증상이 급속히 경감하는 것은 확실하다.
이외에도 병으로 진단 되지는 않았지만 환자가 그 이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어깨결림, 등통, 요통, 편두통, 피로감등은 고관절 전위가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으로 병존하는 증상이다. 이와 같은 모든 병은 고관절부의 이상과 직접 간접으로 원인이 되어있다.
병의 진단 치료를 할 때 역학적인 장해를 먼저 제거할 것을 생각한다면 이제까지 원인불명으로 불치병이라고 간주하든 많은 병자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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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그사람의 체형을 역학적인 표준건강체형과 비교해봄으로써 발병이전의 단계에 있는 병을 발견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고관절을 정상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역학적인 표준 건강 체형을 유지하는 생활을 한다면 병은 확실히 예방할 수 있다.
역학요법의 이상은 건강한 상태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서 평상시 운동이 점점 바른 각도로 골격계를 강인하게 발육 시키는 것이다.
고관절의 좌우 균형이 흩어졌을 경우 척주의 생리적인 만곡도는 유지할 수 없으며 늘 무의식상태로 극단적인 동작을 반복해감으로서 나쁜 각도는 날로 진행되며 사소한 자극이 전기가 되어 척추의 국소에 집중적인 전위를 일으켜 중추부의 신경이 장해되고 그 신경이 지배하는 말초장기에 내과적 질병을 일으키기 쉽다.
게다가 “피로하기 쉬운 체질” 즉 척주가 생리적인 만곡도가 아닐때는 아무일을 하지 않더라도 칼로리의 소모량이 건강체보다 월등하게 많고 다른 한편으로 위장장해를 일으켜 영양의 흡수력을 저하시켜 피곤하기 쉬우며 총체적인 “비트러짐”때문에 어깨결림, 등통, 요통등과 병발하여 불쾌한 매일을 보내게 된다.
건강을 유지하는 일은 끊임없이 척주의 생리적 만곡도를 유지하며 그 위에 유연하게 고관절의 각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면 된다. 그렇게 하기위해서 "유아기부터의 교정법" 과 같은 간단한 체조를 항상 신경 써서 실행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반신불수 등 불수가 되면 쓰러지기 전 2,3년 전 이전의 것도 좋음) 사진을 보면 명한 것처럼 고혈압의 경우 95% 이상이 골반저위층에 증상이 나타나 있기 때문에 “자기진단”에 의해서 평소부터 “고관절 전위의 교정법” “일상동작의 교정법”을 지키며 양 어깨 높이는 수평으로 얼굴의 2등분선을 수직으로 유지하도록 신경을 쓰면 반드시 확실한 예방이 된다.
기타 질환의 대부분도 척주의 생리적 만곡도를 잃는 것이 요인이므로 마찬가지의 교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사실은 극단적인 경우, 척수성, 뇌성소아마비, 중증 심신장애아의 고관절 전위를 정복시켜 정규각도에 부목으로 고정시켜 치료를 했을 때 99%까지 질병을 일으키지않은 증례(역학요법의 성과참조) 가 명료한 것처럼 끊임없이 고관절을 정규위치로 교정하고 일상동작을 지켜가면 거의 대부분의 질병은 예방이되며 그 위에 상쾌한 나날로 장수 할 수가 있다.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 된다는것은 금세기 30년대부터라고 말하고 있다 . 현대의학은 정신의 스트레스가 심장의 고동을 높이고 또한 위장의 정상적인 역할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것이 마침내걱정 스러운 일이나 직무상의 불편한점등이 먼저 정상적인 스트레스를 낳고,그것이 심장이나 위장에 이상한 자극〔刺戰〕을 주여 마침내 여러가지의 증상을 일으킨다는것이었다.· 그런데 같은 정신의 스트레스가 왜 어떤사람은 심장질환으로 나타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위장병을 일으키는가에 대하여 현대의학은 아직 만족스러운 해답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 누가 여떠한 질병에 걸릴것이라는 예측은 더더구냐 될 리가 없다.
그러나 인체의 좌우의 불균형, 다시 말하여 척주의 미틀림에서 생기는 역학적 스트레스를 병의 근본원인으로 보고, 거기에다가 정신적 스트레스라고 하는 또 하나의 어떤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을 보태고 그 위에 환자의 체형에 역학적인 고찰을 한다면 그 증상이 심창에 나타나거나 혹은 위에 나타나거나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할 수가 있게 된다. 또 발병하기 전에 심장병에 걸리기 쉽다던가, 위장병에 걸리기 쉽다는 등 미리 예측마저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대의학은 의사의 전문분야를 내파,외파,소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피부과,이비인후과, 안과 등으로 세분하고 있다. 내과만해도 이것을 호흡기과,순환기과,소화기과로 또 다시 세분한다. 호흡기 전문의사는 폐의 X선사진에 나타나는 극히 적은 그림자도 빠뜨리지도 않지만 병상이 위까지 번걱 있으면 규정에 의하여 환자의 검진을다른 전문의에 돌리고 만다. 인체는 복잡한 유기체임으로 여러분야로 나누어 연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으로 생각하여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 점점더 세분화되어 갔다.
그리하여 제각기 병이나 그의 증상,원인에 대하여 아주 세밀한데까지 파고들어간 방대한 연구를 행하였으며,또 다른 한편으로는 여러가지의 검사법을 개발하여 “과학적연구에 의한 정확한 진단”만이 치료의 제일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근년 십전제·뇌파계와 같은 일렉트로닉스〔e1ectronics=전자공학) 기기機器)의 발달은 특히 괄목(括目)할 데가 있으며 환자가 약간의 감기로 병원에 가더라도 이것저것 많은 겸사를 받게 하며, 때에 따라서는 검사만으로도 2,3일이 걸리는 수도 있다.
구체적인 치료법으로서는 다만 환자의 자각증상이나 화학검사의 결과에 따라 진단을 하고 그 다음에 몸의 국부적인 이X대하여 약물을 투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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