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연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12월은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교회마다 성탄 트리를 장식하고
대형 마트에서는 캐롤송이 울려 퍼지게 됩니다.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 부르자.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 썰매 빨리 달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기쁜 노래 부르면서 빨리 달리자."
그래서 오늘은 미술 선생님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아기 예수가 구유에 뉘어 있고, 양쪽에서 마리아와 요셉이
사랑의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보고 있고,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축하하며 경배하는 이미지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미지를 함께 꾸며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기 예수, 마리아, 요셉, 동방 박사, 천사들 등 등장 인물을
예쁘게 오려서 색칠을 하고, 별들을 예쁘게 오리고 접어서 큰 도화지에 붙였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면서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중에는 어릴 적에 교회에 다니며 크리스마스가 되면
연극도 하고 캐롤송도 부르고, 그 전날에는 새벽송을 돌았던 추억이 생각났을 것 같네요~
어르신들의 노후 행복과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연주야간보호센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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