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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위치: 동남아시아
인구: 5,967,797명 (2023년 추계)
수도: 싱가포르
면적: 719.1㎢ 세계면적순위
공식명칭: 싱가포르 공화국 (Republic Of Singapore)
기후: 열대성기후
민족 구성: 중국인(77%), 말레이인(14%), 인도인
언어: 말레이어,영어,중국어
정부/의회형태: 중앙집권공화제 / 다당제&단원제
종교: 불교(43%), 이슬람교(15%), 도교
화폐: 싱가포르 달러 ($) 환율계산기
국화: 양난
대륙: 아시아
국가번호: 65
GDP: USD 349,659,000,000
인구밀도: 8,175명/㎢
전압: 230V / 50Hz
도메인: .sg
싱가포르와 한국과의 관계
▶ 외교
▶ 경제·통상·주요 협정
▶ 문화교류·교민 현황
요약
동남아시아의 경제 강국. 싱가포르 섬과 60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는 싱가포르이다. 국민의 약 3/4이 중국계이고, 말레이계·인도계가 나머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영어·중국어·말레이어·타밀어가 공용어이다. 말레이 반도 남쪽 끝에서 떨어져 위치해 있고, 싱가포르 섬과 60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졌다. 수도는 싱가포르이다.
국민의 3/4 정도가 중국계이고, 말레이계와 인도계가 나머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공용어는 영어·중국어(만다린)·말레이어·타밀어이다. 국민들의 종교는 불교·이슬람교·그리스도교·도교·힌두교로 다양하다. 화폐 단위는 싱가포르달러(Singapore dollar/S$)이다. 섬의 2/3 가까이가 해발 15m 미만의 낮은 언덕으로 되어 있다. 날씨는 덥고 습한 기후이다. 영토의 2%만이 경작 가능한 땅이지만, 경작지의 생산성은 매우 높다.
경제는 주로 국제무역과 국제금융에 바탕을 둔 시장 경제가 중심을 이룬다. 100개가 넘는 상업 은행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외국계 은행이다. 아시아 달러 시장의 본사들이 여기에 있다.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구 가운데 하나이면서, 세계의 주요 정유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제조업이 GDP의 1/4 이상을 차지하며 전자장비가 주요 생산품이다.
싱가포르는 단원제를 채택하고 있는 공화국이다. 국가원수는 대통령이고 정부수반은 총리이다. 오랫동안 어부들과 해적들이 살았으며, 14세기까지 수마트라인들의 슈리비자야 제국의 전초 기지 역할을 했다.
14세기에 자바의 마자파히트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뒤이어 시암의 아유타야 제국의 손으로 넘어갔다. 15세기에는 말라카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16세기 포르투갈인들이 이 지역을 통치했고, 뒤이어 17세기에는 네덜란드인들의 지배를 받았다. 1819년 영국의 동인도회사로 넘겨져 해협식민지(말레이 반도의 남부 말라카 해협에 면한 피낭·말라카·싱가포르와 부속 섬들로 이루어진 구영국령 식민지)의 일부가 되면서, 동남아시아에서 영국 식민활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인들이 섬을 점령(1942~45)하여 지배했다. 1946년 영국의 직할식민지가 되었다.
1959년 내부적으로 완전한 자치권을 얻었고, 1963년 말레이시아의 일부가 되었다가 1965년 주권국가로 독립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ASEAN)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독립 이후 30년 동안 싱가포르를 이끌었던 인물은 초대 총리인 리콴유(李光耀)였다. 그의 강력한 지도력 아래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내 경제 강국이 되었다.
1990년 11월 고촉동(Goh Chok Tong)이 리콴유에 이어 제2대 총리가 되어 싱가포르를 이끌었으며, 2004년 8월에는 리콴유의 장남 리셴룽(Lee Hsien Loong)이 제3대 총리가 된 이래, 2006년, 2011년, 2015년 총선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연속하여 내각을 이끌고 있다. 2017년 9월, 전 국회의장이었던 할리마 야콥(Halimah Yacob)이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한편 2018년 6월, 미국 백악관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6월 12일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자연환경
싱가포르의 지형은 대체로 평탄하다. 낮게 굽이치는 경관 가운데 약 2/3가 해발 15m 미만의 평지이고 섬 중앙의 울퉁불퉁한 화강암 고지에 있는 최고봉 티마 산도 높이가 165m에 지나지 않는다.
섬의 동부는 언덕과 침식 계곡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낮은 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 고지의 남쪽과 서쪽에는 해안을 따라 일련의 낮은 벼랑과 얕은 계곡을 이루는 급경사면이 펼쳐진다. 짧은 하천들이 그물처럼 촘촘히 얽혀 있으며 싱가포르에서 가장 길다는 셀레타르 강도 길이가 16km에 채 못미친다. 연평균 강우량이 2,400㎜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 공급의 2/3 이상을 이웃 말레이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월 평균기온은 높은 편으로 1월의 25℃에서 6월의 27℃ 사이에 연중 고르게 분포한다. 연강우량도 상당히 고르게 분포하지만 북동 계절풍이 부는 11∼3월 사이에는 월평균 250㎜, 남쪽 계절풍이 부는 5∼9월 사이에는 178㎜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육지면적 가운데 2% 정도가 경작이 가능하며 토양은 대체로 메마른 편이다. 가경지에서는 현대적 집약농경이 이루어지는데 세계에서 과일과 채소의 생산성이 가장 높은 지대로 손꼽힌다. 국토 면적 중 약 4.9%가 삼림지로 자연보존위원회에서 관리한다. 우림이 가장 울창한 곳은 중앙 고지의 티마 산 자연보호구에 있다. 많은 하천 가운데 특히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에는 홍수림으로 둘러싸인 넓은 하구가 내륙까지 깊숙이 뻗어 있다.
원래 우림지대였던 대부분의 지역이 관목지대로 바뀌었다. 포유동물로는 꼬리가 긴 마카크(아시아산 원숭이)와 천산갑 등이 있다. 여러 종류의 조류, 코브라와 도마뱀도 많이 서식한다.
국민
중국인이 전체인구의 3/4을 차지한다. 이들은 주로 푸젠 성[福建省]과 광둥 성[廣東省] 출신이 많으며, 서로 통하지 않는 방언을 쓴다. 말레이인과 타밀족·말라얄리족·시크교도를 포함한 인도인이 나머지 인구를 구성한다. 공용어는 영어·중국어·말레이어·타밀어이다. 중국인은 대부분 유교·불교·도교를 믿는다. 말레이인들과 일부 인도인들은 이슬람교도이고 나머지는 그리스도교도이거나 힌두교도이다.
싱가포르의 인구성장률은 산아제한 조치에 따라 1960년대에서 1980년 사이에 반 이상이 떨어졌다. 그 결과 15세 미만의 어린이 수가 전체인구의 1/4 이하로 감소했다. 사망률도 전염병이 줄어들면서 떨어지고 있다. 싱가포르 국민은 사실상 모두 도시인이다. 전체인구 가운데 85%가 면적 72㎢의 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대부분 면적이 수㎢에 지나지 않는 고층 아파트에서 생활한다. 공공주택 건설계획의 원활한 추진과 유입 이민의 동결이 인구 과밀화를 어느 정도 누그러뜨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유입에 따라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연 1.3~1.6%의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650~690만 명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년 추계인구는 596만 7,797명이며, 국민 전부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15세 이하 인구는 전체 인구의 15%이며, 평균기대수명은 남성 81세, 여성 85세로 매우 높은 편이다(2020).
언어
공용어로 말레이어, 영어, 중국어, 타밀어가 있으나, 사실상 영어가 유일한 공용어 역할을 한다. 말레이시아와 긴 역사 때문에 말레이어는 국민어로 지정되어있다. 타밀어를 공용어로 한 이유는 단순히 타밀인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일상적인 경우에도 영어를 많이 쓰는 편이며, 특히 직장에서는 영어 혹은 중국어가 많이 쓰인다. 하지만 중국어의 경우는 광둥어(광동어)나 다른 지역 중국어 사투리를 구사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중국계 싱가포르인 사이에서도 영어가 많이 쓰인다. 그래도 대부분 표준 중국어(보통어/북경어)를 쓰는 편이다.
영어가 많이 쓰이긴 하지만 싱글리시라는 일종의 싱가포르인이 구사하는 사투리가 있기도 하다. 이 싱가포르식 영어는 아시아 국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유럽에서 쓰는 영어나 미국에서 쓰는 영어와 약간 차이가 있다. 싱글리시는 영국식 영어를 기반으로 중국이나 말레이식 억양에 짧고 간단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말끝에 "라~"(Lah~)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
홍콩과 비교해서도 영어가 더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일반 상점가나 택시기사의 영어 구사 능력도 보통 홍콩보다 더 뛰어나다. 이렇게 유창한 영어구사 가능 인구가 많은 덕분에 영국, 미국과 다른 서방국가에서는 홍콩과 함께 아시아에 진출하기 쉬운 거점도시로서 싱가포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유럽계 백인은 소수지만 영어 모국어화 정책 덕분이다. 간판은 모두 영어로만 단독 표기되며 컴퓨터 언어도 영어로 설정되어 있고 군부대, 대학가, 경찰서/관공서 등의 생활 속에서도 영어가 많이 쓰인다. 다만 이 나라 국가는 말레이어로 되어 있다.
문화
싱가포르의 문화는 대개 중국·인도·인도네시아 또는 서구 문명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수많은 문화단체들과 전문적 집단들이 중국과 인도의 전통적인 음악·미술·연극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대중매체를 바탕으로 한 대중문화가 널리 퍼져 있고 서구 오케스트라의 리듬을 반영한 말레이 음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요한 문화기관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과학관은 동남아시아에 1개밖에 없는 과학 박물관이다. 과학관에는 여러 전시실 외에 다양한 연구시설·강연실·회의실이 있다.
역사
한때 투마시크(또는 테마세크) 섬으로 알려졌던 싱가포르는 오랫동안 어부와 해적들이 살았으며, 수마트라를 지배하던 슈리비자야 제국의 전초 기지 역할을 했다. 14세기까지 슈리비자야의 속국으로 있다가 14세기에 자바의 마자파히트 제국 지배 아래 들어갔으며, 뒤이어 시암의 아유타야 제국의 손에 떨어졌다. 15세기초에는 말라카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16세기에는 포르투갈인들에게, 뒤이어 17세기에는 네덜란드인들에게 지배를 받았다.
1819년 영국령 동인도회사의 행정관 스탬퍼드 래플스 경이 조호르 군주와의 조약에 따라 싱가포르 항 식민지를 세웠는데, 이 식민지는 영국 동남아시아 식민활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1832년 싱가포르·피낭·말라카(지금의 멜라카)·라부안으로 이루어진 영국령 말라카 해협 식민지의 행정중심지가 되었다. 1867년에는 영국의 직할식민지가 되었다(→ 대영제국).
꾸준히 발전하던 싱가포르 항은 영국이 1842년 홍콩을 획득한 후 인도차이나의 사이공(지금의 호치민 시)과 하이퐁이 발전하고 네덜란드령 동인도제도(지금의 인도네시아)에 항구들이 생김에 따라 발전 속도가 늦추어졌으나 1869년 수에즈 운하가 개통되고 증기선이 나타나면서 다시 크게 번영하기 시작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 반도의 주석과 고무에 대한 수요증가와 함께 말레이 반도의 천연항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영국이 싱가포르에 큰 해군기지를 세웠는데 이것은 동남아시아 내 영국 세력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나 1942년 1월 일본이 말레이 반도를 침략해 싱가포르와 영국 주둔군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냈다. 그리고 1945년까지 일본의 점령하에 있다가 1945년 다시 영국으로 넘어갔다. 1946년 해협 식민지가 없어진 후 싱가포르는 따로 직할식민지가 되었다. 1959년 내부적으로 완전한 자치권을 얻었고 1963년 말레이시아의 일부가 되었다가 1965년 주권국가로 독립했다.
그때부터 20세기 후반까지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해 1인당 국민소득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아졌다. 영국은 1971년 싱가포르에서 군대를 철수시켰다. 싱가포르는 ASEAN 문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독립 이후 30년 동안 국내 및 국제 정치무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초대 총리 리콴유(李光耀)였다.
리콴유는 1990년 총리직을 사임한 뒤에도 고촉통 내각에서 선임 장관으로 정치에 참여했으며, 그의 장남인 리셴룽이 2004년 제3대 총리가 되면서 싱가포르 정치에 대한 그의 영향력도 지속되었다. 싱가포르의 대통령은 내각수반인 총리에 비해 상징적인 명예직에 머물렀으나, 1991년 헌법이 개정되어 직선제로 바뀌면서 대통령이 주요 공직자와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에는 제8대 대통령으로 첫 여성 대통령인 할리마 야콥이 선출되었다.
종교
국교는 없으며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대교 등 다양한 종교를 믿는 인종들이 같이 살고 있다.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제한도 있는데, 예를 들어 여호와의 증인 활동을 1972년부터 금지하는 등이 있다. 강력한 정부 권력에 의해 다른 국가에서 볼 수 있는 정치적 종교 관여나 종교 분쟁은 찾아볼 수 없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불교 33%, 기독교18%, 이슬람교 14%, 힌두교 5%, 전통종교 1%, 그 외 종교가 11%이고 무종교가 17%를 보이고 있다. 국가 공휴일을 보면 하리라야하지, 석탄일, 디파발리(힌두교 음력설), 하리라야푸아사(라마단),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종교의 휴일이 국가 공휴일(Bank Holiday)로 지정되어 있다.
싱가포르와 한국과의 관계
외교
1970년 한국 통상대표부가 설치됐으며, 영사관계 수립에 이어 1975년 8월에 정식 수교에 합의하고 상주 대사관을 개설했다. 북한과는 1975년 11월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한국에서는 1996년 김영삼 대통령을 시작으로 2000년 김대중 대통령, 2003년 노무현 대통령, 2010년 이명박 대통령, 2015년 박근혜 대통령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싱가포르에서는 2002년 나탄 싱가포르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회담을 가졌다. 2017년 3월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2018년 5월에는 싱가포르가 북한과 미국 간의 첫 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결정되었다. 북미회담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제·통상·주요 협정
경제면에서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한국의 해외건설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1972년 2월 한국 기업의 첫 진출이 시작된 이래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건물들이 한국인의 기술로 건설됐다. 주요 수출품은 반도체, 석유제품, 선박해양구조물과 부품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반도체, 반도체 제조용 장비, 석유화학중간원료 등이다. 2017년 12월 기준 교역액은 205억 달러, 한국의 대싱가포르 수출액은 116억 달러이며, 대싱가포르 수입액은 89억 달러이다. 한국의 싱가포르 투자는 2017년 9월 기준 101억 달러(1980년부터의 누적금액)이며, 싱가포르의 한국 투자는 134억 달러(2007년부터의 누적금액)이다.
2005년 8월 한국과 싱가포르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1999년 고촉통 총리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돼 2006년 3월 2일부터 발효됐다. 이 협정은 국제적 비즈니스 거점과의 전략적 연계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북아와 동남아 허브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양국간 무역 및 투자를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동남아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 밖에 항공협정(1972), 해운협정(1981), 사증면제협정(1982), 예술·문화·체육협력협정(1995), 과학 및 기술협력협정(1997) 등이 체결돼 있다.
문화교류·교민 현황
한국에서는 싱가포르로 어학연수 및 관광을 목적으로 주로 방문해 문화를 알아가고 있고, 싱가포르에서는 한국의 K-POP 시장의 진출로 한국의 문화에 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7년 기준 싱가포르에는 20,346명의 재외동포가 있으며, 한국에는 964명의 싱가포르 국적 등록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2017년 싱가포르를 방문한 한국인은 587,813명이며,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인은 216,1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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