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코팅
코팅액을 종이에 바르는 방식 입니다.
OPP필름을 덮는 방식을 라미네이팅이라 하고,
코팅액을 전체적으로 도포 하는 방식은 코팅이라고 합니다.
필름보다 액체라 조금 저렴하고, 필름이 없으니 환경보호에 유리 하죠.
종류는 크게 CR코팅, 오버코팅, UV코팅 이 있습니다.
CR(CrossRoad)코팅은 비닐용액을 바르는 방식입니다.
가장 저렴한 코팅방식 입니다.
광택도는 유광라미의 50퍼 정도라 체감되고, 코팅액에 따라 무광코팅 유광코팅이 가능합니다.
수성코팅액 부으면 수성CR코팅이 됩니다.
오바코팅은 CR코팅 후 다림질(큰 롤러로 눌러버림)하는 느낌으로 눌러주는 가공입니다.
광택도는 유광라미네이팅의 80퍼 정도라 체감되구요.
초코파이같은 과자박스들이 주로 마닐라박스에 오바코팅을 합니다.
UV(Ultra Violet)코팅은 UV경화액을 종이 표면에 발라서 UV램프를 통과시켜 경화 시키는 방식입니다.
수지판을 이용해 종이에 경화액을 부분적으로 전사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UV코팅 부분은 박이 잘 안 먹히니 박가공이 있을때는 박을 먼저 하고 UV코팅을 하기도 합니다.
주로 제조번호 날인 관련하여 제약용 박스에 많이 사용합니다.
실크인쇄
UV코팅과 비슷한 가공 효과로 실크, 에폭시, 실크에칭 등이 있습니다.
UV코팅은 수지판을 이용한 도포방식이다 보니 정확한 핀트 맞추기가 어려운데 비해,
실크 인쇄는 실크스크린판을 이용한 공판인쇄 방식이라 핀트를 맞추기 용이 합니다. 고급 후가공이라 보통 전체무광코팅 후 부분유광을 할때 사용 합니다.
에폭시는 스크린판의 망점크기를 조절하여 스크린용액을 더 많이, 더 두껍게 인쇄 하는 방식입니다.
실크에칭은 에칭액을 이용해 종이 표면을 부식시키는 가공으로 홍삼박스들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에칭자체가 무광느낌이라 에칭이 안된 유광면과 대비되어 고급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판인쇄는 판에 구멍이 뚫려 그 구멍으로 잉크나 용액을 통과 시켜 피인쇄체에 도포 하는 방식입니다.
라미네이팅코팅
염화비닐 필름을 인쇄물 표면에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라미네이팅 코팅은 OPP(염화비닐)필름을 인쇄물 표면에 부착하는 방식이며, 종이에 어떤 필름을 부착하는가에 따라 효과가 달라 집니다.
필름의 종류는 유광라미, 무광라미, 벨벳무광, 홀로그램라미 등 안되는거 빼고 다 됩니다.
라미네이팅은 필름을 종이에 통으로 씌우기에 부분코팅 불가능 합니다.
무광라미는 고급스럽지만 기스가 잘나는 단점이 있는데 특히 베다색(바탕)이 진하면 기스가 더 잘 보이죠.
기스를 안나게 하는 특수 필름으로 벨벳무광필름이 있는데, 일반 OPP 라미네이팅 필름보다 많이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써멀라미는 써멀라미용 필름을 열로 용해시켜 인쇄물 표면에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일반 라미네이팅은 풀 속에 있는 작은 먼지나 이물질이 부착과정에서 눈에 띄는 경우도 있는데 써멀라미는 풀을 이용하지 않다보니 깔끔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써멀도 필름을 사용하니 그 필름에 따라 유광 무광 등등이 가능합니다.
창문라미는 종이에 타공(구멍)을 내고, 종이에 풀칠을 하고 필름과 합지를 하는 방식입니다.
일반 라미네이팅은 라미네이팅 필름에 접착제를 바르는 방식과 차이가 있습니다.
내부가 보이도록 기획된 패키지에 주로 사용되는데, 창문라미 필름은 얇아서 찢어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보니,
주로 타공의 면적이 작은 패키지에 사용 됩니다.
타공의 면적이 크거나 필름이 찢어질 우려가 있으면 아스테이지(PET) 가공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PVD COATING :
PVD코팅 특성
- 고경도 (High hardness)
- 고밀도의 매우 치밀한 조직 (Extremely dense structure)
- 평활 표면 (Smooth surface)
- 저 마찰계수 (Low coefficient of friction)
- 화학적 안정성 및 비반응성(Chemically stable and inert)
- 소착 및 융착 억제 (Low stick and weld)
- 낮은 열전도도 (Low thermal conductivity)
- 우수한 밀착특성 (Excellent adhesion)
PVD코팅의 용도
- 절삭공구: 초경/HSS 드릴, 탭, 엔드밀, 인써트, 호브, 컷터, 리머, 각종 절단 나이프 등
- 금형 및 펀치: -단조, 피어싱, 드로잉, 사출, 다이캐스팅, 고무금형, 정밀기기, 부품금형, 광택용금형, 반도체, 관련정밀금형, 프레스금형, 각종 펀치류 등
- 부품 및 장식, 생활용품: -핸드폰 케이스, 시계, 안경테, 수저 및 양식기 세트, 칼, 자삽기, 방직기, 각종 기계부품, 기계샤프트, 믹서기 칼날, 가위, 노즐, 스크류 등
- 기타용도: 의료기기, 레저용품(골프, 스케이트날, 낚시용품 등) 내마모, 내식성, 윤활성을 요하는 제품
코팅이란
증발물질을 이온화 시켜서 음극에 증착시키는 것으로 이온상태에서 Plating(도금)하여 Ion Plating이라고한다. 증발입자의 이온화는 ArGas를 Plasma화시키고 Plasma층을 증발입자가 통과하는 동안 전자에 얻어맞아 플러스 이온으로 되어 음극에 이끌려 충돌하게 된다. 그러나 음극인 기판에는 이온뿐만 아니라 증발분자 전자, Gas분자 등도 충돌하여 열적 효과이외 Sputtering, 이온주입(Doping)과 이에 따른 이온혼합(Mixing) 표면화학반응 촉진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반복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개념의 화합물인 코팅막을 만들어 낸다. 또한 Plasma중 이온의 열적 역할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판에 높은 마이너스 전압을 걸어주고 이때 이온은 마이너스 전압만큼 큰 운동 에너지를 갖는다.
기계코팅
기계로 코팅하는 방식인데 기계는 인쇄기를 의미합니다.
코타coater (=코타, 코터) 코팅은 코타가 달려 있으면 가능합니다.
광택도는 유광라미 80퍼 정도라 체감되구요, 주로 UV인쇄에서 많이 사용 합니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특정 부위에 코팅을 빼기도 하는데, 이때는 브랑켓(비싼건데 ㅠ)에 구멍을 내서 부분코팅을 하기도 합니다.
외국에서 만든 수입박스들을 보면 광택도가 우수한데 라미네이팅이 아닌경우, 코타코팅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 같아요.
바니스(Varnish, 바니쉬) 코팅은 인쇄기의 잉크 유니트에 바니쉬라는 일종의 광택제를 넣어서 잉크처럼 종이에 인쇄하는 방식 입니다. 인쇄판을 걸고 잉크대신 바니쉬액을 넣기에 부분코팅 가능 합니다. 얇은 투명막을 만들어 광택을 내는 방식이라 빠른 건조가 가능 합니다.
무광기계코팅은 주로 UV인쇄에서 하는데, 전체 코타코팅을 하고 무광바니쉬 액를 넣어서 부분적으로 무광효과를 줄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UV기계에칭은 잉크유니트에 에칭액을 넣어서 에칭하고 싶은 표면에 도포하고, 코타코팅기로 화학반응 일으키면 부식이 되는 방식 입니다.
기계에칭은 에칭감도가 곱고 부드럽습니다. 화장품 패키지에 많이 사용 합니다.
홍삼패키지 들의 거친 에칭감도는 실크에칭으로 표현이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