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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실짱님 !!
얼마전 아들녀석이 연주에필요한 장비를 구입해 주었습니다
반주기: 엘프909
믹서: XR12 디지털믹서
스피커: JBL EON715 2통, JBL EON710 2통, SUB15인치1통
마이크: 슈어핀마이크(연주용) , SM58(보컬용) ,슈어헤드폰
색소폰: 테너
*믹서 셋팅은 음향아시는분이 안드로이드 테블PC로 어플다운받아 설치및셋팅해주었습니다
하고픈말(불만사항)
주로 단독주택 거실에서 반주기틀고 색소폰연주합니다 가끔씩 친구들과 와이프친구들놀러와서 술한잔하며
노래도 부르곤하는데, 반주기와스피커 소리가 댐핑감도없이 벙벙거리기만하고 색소폰 테너소리는 저음이 풍부하지않고
알토음색처럼 카랑카랑하고 연주시 답답하네요~
장비에 투자한만큼 효과가없어 나도실망, 친구들도실망 합니다
의문점:믹서셋팅이 문제이까요?
스피커와 반주기문제일까요?
고민끝에 채실짱님께 질문드립니다
2023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한모습으로 많은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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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밴드 #행사음향 #모임파티 #송년행사 #출장밴드 #오브리밴드 #하모니밴드
#엘프919 #엘프910 #엘프909 #리얼마스터2 #반주기 #엘프반주기 #리얼마스터
첫댓글 부럽습니다 악기 부자 되셨네요^^
반주기: 엘프909
믹서: XR12 디지털믹서
스피커: JBL EON715 2통, JBL EON710 2통, SUB15인치1통
처음 리얼마스터에 스피커 연결 물어 보시더니
엘프 909를 구입하셨고. 이번엔 15인치 우퍼까지 갖추셨군요..
정말 장비 부자입니다.
문제는 소리가 단단하지 못하고 벙벙거린다는 것인데..
스피커 양과 스피커 크기가 단단한 소리를 내기엔 너무 낮은 출력이 들어 감니다.
가정에서는 6인치 10인치 우퍼스피커만 써도 훌륭한 소리를 만들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작아서 무슨?
하긴 이런걸로 만족 못하시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조금하다가 폼나게 갖춰서 버스킹도 해야하고 미래를 보고
준비성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그때 가서 했어야 합니다..
JBL EON715라는 장비는 600와트 이상의 소리가 날것이고 400와트 정도는 써야 힘이 있을것인데
1조면 800W 가정에선 절대 어렵죠..
거기에 JBL EON710 도 1조면 800W 가정에선 키우기 절대 어렵죠..
이 부분 추천해주는 사람들이 센거 써서 줄여쓰면 되고 다시 살 필요없이 한번에 구입?
거기에 우퍼도 300W는 나올것이고 장비를 너무 멀리보고 가신것 같습니다..
믹서나 엘프의 기능에는 아무 문제 없지만 문제는 세팅하는 문제가 남아 있을것 같고
선수생활하는 저도 아래 단계인 JBL EON615입니다.
이걸로 어느 장소에서든 100명이하 행사를 문제없이 합니다.
소장하고 계신
JBL EON710
스피치 용으로 사용하면 150명
JBL EON715
지금 가지고 계신 장비는 150명 정도에도 사용가능한 장비입니다.
스피커가 많다고 큰 좋은 소리를 내는것이 아님니다.
소리 대역이 같은것이 있는 경우 역으로 감쇄 되기도 하고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일단 갖춘것이니까 어찌써야 할찌 답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JBL EON710 1조를 쓰는것도 너무 가정에서 사용하기는 무리다 싶습니다.
혹시 집에 음향장비를 200와트 정도 상시 쓸수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장비를 바꾸고 또 투자하는 것보다 시간날때 잠시 방문해서 체크해 드릴까 생각해 봅니다.
채실짱님!
답변감사드립니다
다행이도 색소폰동호회 지인분께서 음향장비에대한 지식을 지니고있다하여
이번 연휴에 방문하여 재 셋팅해주신다고하네요
우선 스피커는 15인치 두통이면 충분하다 하고 오히려 10인치와같이 사용하면 소리감세와 우퍼도 브랜드가동일하지않아
메인스피커15인치로 충분히커버할수 있다고합니다
믹서도 이펙트, 게인량 등 재설정필요하고 반주기도 초기화해서 각종 마이크볼륨과반주기볼륨을 조정해야 한다고합니다
이번 셋팅 조정후 다른문제가 생기면 채실짱님께 출장방문 의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는 10인치 한조 가지고도
넘쳐날텐데요ㅡ
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이런 구입은
결정 내리기에 앞서 사용자가 쌓아온 음향기기 정보가 없다보니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추임새를 받게되는 문제가 아주 큼니다.
그러나 음향기기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누군가 좋다해서 구입한 것을 접어두고
10인치를 쓰게 하면 결국 또 몇번이고 펼칠것입니다.
제가 이런일을 하다보니 입소문으로 지인들과 연결된 분들중
장비를 세팅 해달라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분들 해주면
주변의 다른 분이 와서 만지고 또 틀어 짐니다.
살아보면 그동안 살면서 보고 듣은 것도 많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백지상태보다 이렇게 진행된 상태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여가 취미 생활인데 실제 이런 스펙으로 운영하려는 장소 크기도 궁금하고
이왕 돈들여 구입한것고 효율면에서 떨어 지지만 최적의 상태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정봅니다...
잃고 또 잃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