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과 홍시 효능과 변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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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홍시(연시)의 놀라운 효능
이제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홍시감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 홍시감은 감기도 예방하고 피부를 탄력있게 하고 피부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억제 하는 효능 등, 우리몸을 유익하게 한다고 합니다.
홍시를 많이 잡수시고 예뻐지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세요...
감(杮, persimmon) 은 감나무속 나무에서 나는 과일이다.
단과(丹果)라고도 한다.
감나무(D. kaki)는 한국, 중국, 일본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맛이 매우 달고 가공,
저장이 쉬워 말려 먹거나 다른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한다.
디오스프린이라는 탄닌 성분이 있어 떫은 맛이 나지만 이 성분 때문에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크게 단단한 상태에서 먹는 단감과 완전히 익은 홍시(문화어: 물렁감) 그리고 말려서
먹는 곶감의 형태로 먹는다.
감은 과수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과수로서 생감, 곶감, 홍시, 칠시, 장아찌,
감식초, 수정과 등, 예로부터 식생활에 많이 이용되며 제사에 꼭필요한 과실입니다,
감은 옛날부터 별도로 과수원을 만들어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 집 뜰 안에
심어 봄에는 꽃을 보고 그 꽃을 먹기도 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즐기며 겨울에는
열매를 따서 먹어 온 대표적인 정원 과수입니다.
밤·대추와 더불어 관혼상제 의식에 빠지지 않는데, 보잘것 없는 고욤에 접붙인
감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열매를 많이 맺는 것처럼 번창하고 배움에도 힘쓰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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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의 효능은
감 홍시(연시)의 기미(氣味)는 단맛(甘)과 찬(寒) 성질이 있으나 독(毒)이 없고
심장(心)과 폐장(肺)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주독(酒毒)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감 홍시는 폐의 위축과 심화로 생기는 열을 다스려 낫게 하고 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열독, 술독(酒毒)을 풀어주며 입으로 토하는 피(吐血)를 그치게 한다.
우리 조상은 감나무의 일곱 가지 미덕을 칭찬했습니다.
감나무에는 새가 집을 짓지 않고, 벌레가 생기지 않으며, 그늘을 만들어주고, 수명이
오래가며, 단풍이 아름답고, 낙엽은 거름에 좋고, 열매의 맛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감은 수분이 83% 정도로 다른 과일에 비해 적지만 당분이 14% 이상으로 대단히
많습니다. 또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이어서 소화 흡수가 잘 됩니다.
유기산인 구연산과 사과산 0.2%,칼슘은 감 100g에 13mg,인 36 mg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과일이 그렇지만 수분다음으로 탄수화물, 특히 당분이 12~14%로 많이
들어 있고 포도당,과당,설탕이 들어있습니다. 연시에는 비타민C가 많지만 단감에
가장 많은 비타민은 비타민 A와 그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입니다.
감귤,살구와 함께 비타민 A가 가장 많은 과일에 속합니다.
비타민A는 눈의 건강 유지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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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의 효능은?
곶감은 당분이 45%나 되는 그야말로 고열량 식품입니다.
비타민 A 효과를 나타내는 카로틴이 많아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며 피부를 탄력
있고 강하게 합니다. 비타민 C도 귤의 2배,사과보다 6배나 더 많습니다.
이 비타민 C와 카로틴이 피로회복과 피부건강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노화를
억제하고 스트레스나 감기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곶감은 비타민 A도 상당량 있고 섬유소 양이 연시난 단감보다 많습니다.
흔히 녹차의 유효성분으로 텁텁한 맛을 내는 카테킨을 드는데,감에도 카테킨
성분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카테킨은 플라보노라이드 계열의 물질로서
항산화,돌연변이 유발억제,항암활성 등이 있는것으로 여겨지는 물질입니다.
감이 녹차만큼의 카테킨은 있지않지만 카테킨은 과당과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3배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감은 이모두를 가지고 있으므로 유익이
있을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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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杮, persimmon)의 효능은,,
감은 다른 과일에 없는 떫은맛을 가지고 있는데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타닌은 약리작용이 뛰어나 체내에서 점막표면의 조직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도 낫게 합니다. 감은 열매뿐 아니라 꼭지와 잎에도 효능이 있어 버릴 게 없는
과일입니다. 민간요법에서는 딸꾹질이 멎지 않을 때 물 1컵에 말린 감 꼭지 10개를
넣고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꼭지 달인 물은 야뇨증을 앓는
어린이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감잎차는 혈압을 안정시키고 음주 뒤의 숙취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크며 노인이나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다고 전해집니다.
꾸준히 마시면 고혈압·동맥경화증·당뇨병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은 칼로리가 단감의 경우 100g당 83kcal,연시의 경우는 56kcal정도인데
이것은 수분의 양이 단감이 적기때문(단감의 수분 72%,연시는 83%)입니다.
곶감의 경우 수분이 더욱 적어서(약30%) 100g당 칼로리가 무려 237kca이므로
공기밥 한공기에 육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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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겨울 가족 건강 책임지는 감, 곶감 효능
<동의보감>에는 목이 아프거나 갈증이 있을 때 홍시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위가 약해서 소화가 잘 안 될 때 곶감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고 나와 있다.
<본초강목>에는 감을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져 장수를 돕는다고 나와 있다.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해 다양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감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환절기나 겨울에 먹으면 감기를 예방한다.
동맥경화를 막고 심장병을 예방한다.
감에는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소화기 질환의 치료를 돕고 특히 위궤양이나
설사 등에 효과적이다. 타닌 성분이 체내에서 점막 표면의 조직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 하고 위궤양도 완화시킨다.
숙취에 효과적이다.
감은 예로부터 숙취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왔다.
몸에 흡수된 알코올 중 10%는 소변과 호흡을 통해 배출되고 나머지 90%는 산화돼
분해된다. 알코올의 산화와 분해를 돕는 성분이 과당과 비타민 C인데, 이 두가지
성분 모두 감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감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C는 콜라겐이라는 섬유단백질을 합성해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관계통 질환을 예방해준다.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고혈압 등의 순환계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에 좋다.
감은 지방이 몸속에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감으로 만든 감식초를 꾸준히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은 폐와 기관지 질환에 좋다.
감을 말리면 비타민 C 성분이 1.5배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곶감으로 먹으면
효과가 높다. 곶감은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어 감기예방에 탁월하다.
폐가 답답하거나 가래가 많이 나오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만성 기관지염이
있다면 꾸준히 먹는다.
피부의 잡티를 제거하고 모공을 주여준다.
감에는 기미와 잡티 제거효과가 있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홍시로 팩을 하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흉터 치료에 효과가 좋다.
피부에 화상을 입었을 때도 홍시를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타닌 성분이 피부 조직을 조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모공이 넓은 피부에 좋다.
열독과 술독을 풀어준다.
홍시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갈증을 멎게 하여 열독(더위로 생기는 발진)과
술독을 풀어준다.
간단하게 효과 보는 감 &곶감 이용 민간요법
숙취해소에는 곶감 달인 물
술 마신 다음날 숙취가 남아있을 때는 곶감 3~4개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인
물을 1컵씩 하루에 세 번 마신다.
곶감에 들어 있는 과당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해 숙취가 사라진다.
감기에는 곶감과 생강 달인 물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프고, 기침이 나며, 코가 자주 막힐 때는
곶감 3~4개와 생강 1쪽을 넣고 달인 물을 마시면 증상이 나아진다.
출산 후 열이 날 때는 서리맞은 감
아이를 출산한 다음 열흘이 지난 후에도 38℃이상의 열이 이틀 이상 계속될 때는
서리맞은 감을 한번에 3개 정도씩 하루 3번 먹는다.
간질환에는 감잎 쪄서 우린 물
감잎을 잘게 썰어 살짝 찐 다음 응달에서 말린 것을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신다.
감식초를 매일 조금씩 먹어도 간질환에 도움이 된다.
여성 갱년기에는 곶감귤죽
갱년기에 식욕이 없고 미열이 날 때는
곶감20g, 귤3개, 쌀 60g을 넣어 끓인 죽이 효과적이다.
끓는 물에 쌀을 넣고 끓이다가 곶감과 귤을 넣어 익힌다.
하루에 2번씩 공복에 먹는다.
식도염에는 곶감 달인 물
식도에 염증이 있을 때는 곶감 2~3개를 냄비에 넣고 달여서 먹는다.
3~4번 이상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고혈압에는 감과 북어 삶은 국물
떫은 감 반 말 가량을 깨끗이 씻어 찧은 다음 마른 북어 세 마리와 같이 넣고
푹 삶아 국물을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딸꾹질에는 곶감 삶은 물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고통이 심할 때는
곶감을 4개 정도 삶은 물을 마시면 딸꾹질이 멎는다.
가벼운 화상에는 떫은 감
떫은 감에 있는 타닌 성분은 화상에 효과적이다.
감을 으깨어 화상 입은 부위에 듬뿍 바르고 붕대를 감아둔다.
벌에 쏘였을 떄는 찧은 떫은 감
벌에 쏘여서 피부가 부어오르고 따가울 때는 떫은 감을 찧어 벌에 쏘인 부위에 바른다.
동상이나 타박상 등에도 같은 방법을 쓰면 증세가 나아진다.
고혈압에는 감잎과 옥수수 수염 달인 물
고혈압으로 두통과 현기증이 심할 때는
감잎 10장과 옥수수 수염 30g을 넣어 달인 물을 아침 저녁으로 마신다.
치질에는 곶감 태운 가루
치질 때문에 항문에서 피가 날 때는 곶감을 불에 구운 뒤
씨는 제거하고 가루를 만들어 먹는다.
(淸雅 安 承 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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